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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몽구로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도령의 집에 같이 생활하는 저를 닮아서 참 잘생긴 진돗개 몽구[夢狗]입니다. ㅠ.ㅠa 요즘 풀어 놓으면 암내에 끌려 며칠씩 집에 오지도 않고... 부득이 묶어 두었습니다.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산 가까운 곳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몽구는 족보도 있는 집안입니다[제게 준 사람 왈]. 진돗개 중에서는 귀한 거구종자입니다요~~~ 새끼를 낳으면 암놈 한마리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계룡도령에게만 짖어대는 참 이상한 개 몽구이야기 계룡도령의 집에는 이제 개가 한마리 뿐입니다. 원래는 두마리였으나 매어놓지 않고 풀어서 키우다 보니 10월경 10년 가까이 함께 한 다롱이는 어느날부터 사라지고 보이지 않습니다. 산에서 올무를 끌고 보름만에도 돌아오는 다롱이임을 비춰볼 때 아마도 나쁜 인간이 잡아 간 듯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개 몽구[원래이름은 진구]는 2011년 6월 18일생으로 8월 28일부터 고은광순선생의 집에서 이주를 해와 계룡도령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몽구란 놈이 좀 이상합니다. 이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촐싹거리며 자동차로 달려들다가 계룡도령의 애마에 부딪쳐 코피를 흘리고도 죽지않고 살아나더니 뇌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바깥을 보고 짖는 것이 아니고 안에 있는 저 계룡도령을 보고만 짖는 것입니다. 그 .. 더보기
진돗개 진구가 이름은 몽구[夢狗]로 모습은 보라돌이로 변했어요. 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계룡도령의 죽림방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011년 6월 18일생...태어난 시까지는 모르겠고... 이놈이 9남매 중에 막내가 되나 봅니다. 이름이 '상9'인 것을 보면... 지난 8월 21일, 오랜만에 계룡산의 이웃에 이사와 사는 고은광순선생댁에 광순 할망구가 일요일에 진료도 쉬니 뭐하고 있나 싶어 들렀더니 집은 문을 열어 둔채로 비어 있고 강아지만 두마리가 졸래거리며 저를 따라 다닙니다. 뭔 일인가? 근처에 있나하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에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개 밥 좀 주고 가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할망구 하고는...쩝!!! 강아지들 밥을 주고는 열린 문을 반듯하게 닫아주고 .. 더보기
노들이라는 이명박개새끼에게 관사까지 지어주는 익산시..개팔자가 사람보다 낫다. 청와대 진돗개는 '귀하신 몸'?... 시청에 '개 관사'450만 원 들여 사육장 지어... 익산시 "의미 있는 선물, 선보여야" 정명렬 (sotongnews) ▲ 익산시청 앞 마당에 웬 호화 '개 관사'(왼쪽) 인부들이 원목 등으로 개집을 짓고 있다. (오른쪽) 익산시가 분양받은 진돗개 '노들이'ⓒ 정명렬익산시전북 익산시가 청사 내 멀쩡한 화단을 부수고 그 자리에 수백만원의 혈세를 들여 '호사스런 개 관사'를 짓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시는 동물보호시설이나 축산관련시설 등 적절한 장소에서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를 관리하지 않고 비좁은 청사 내에서, 그것도 직원 중 당번을 정해 배설물 청소와 밥을 주게 할 방침이어서, 직원 내부에서조차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