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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들 지마,진스,호야 월암리 토굴,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들 지마,진스,호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또 새식구가 셋이나 늘었습니다. ㅠ.ㅠ 지리산 삼성궁 아래의 마고문화재단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입양되어 온 지마... 그리고 1월 2일 탄천의 스님으로부터 분양받은[?] 자그마한 진스[진도견과 스피츠 혼혈이라]... 그리고 현재 끝내주는 족보견인 애비를 짝으로 임신 중인 호야... 보기에도 배가 불러 있죠? ​ 그런데 미국에서 살다와서 영어로 명령을 해야한다는데... 쩝... 개 때문에 영어를 배울 일도 없고 그냥 편하게 지낼 생각이랍니다. ^^ 새 식구들을 자세히 소개해 보자면 제일 위의 지마는 보기 드문 황백이로 그 가치가 높다하겠습니다. ^^ 그리고 진스는 미리 이야기 했지만 진도견 백구와 스피츠 사이에서 태어났는.. 더보기
연하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을 달래의 새 짝으로 입양 연하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대정을 달래의 새 짝으로 입양 달래가 계룡도령과 인연이 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진도견과 차우차우와의 믹스인 칠복이와 관계를 가지고 7마리의 믹스강아지를 출산하고 보니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때가 될 때마다 일일이 확인을 하고, 발정한 상태라면 구걸하듯 다니며 수컷을 가진 사람에게 의존하기도 그렇고 해서 이 참에 수컷 한마리를 입양하기로 하고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12월 11일 오후 모셔왔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어때요? 늠름하지 않나요? 어깨에 견장도 달고 나왔으며 부츠도 적당하고... 눈위의 점도 크고 또렷하며 옷을 아주 잘 입고 태어났습니다. ^^ 엄연히 족보도 있고, 부견이 흑표인데 검은표범답게 블랙탄 중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종.. 더보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계룡도령의 새식구 신기한 돌연변이 진도견 몽구[夢狗] 어미와 애비가 모두 흰색의 족보있는 진도견인데 새끼가 희한한 옷을 입고 태어났습니다. 한마디로 돌연변이인데 매니아 층을 겨냥한 종견으로서의 가치가 아주 특별한 강아지라 하겠습니다. ^^ 눈도 똘망 똘망하니 순하게 생겼고, 부츠도 잘 신었고, 목도리도 참 좋습니다. 이마의 흰 무늬가 좌측으로 비틀어진 점은 조금 아쉽지만... 3마리의 새끼 중에서 제일 멋진 녀석으로 골라 데리고 왔습니다. 예전에... 족보있는 진도개 장모 수컷인 참 좋은 개 몽구를 잃어 버리고 많이도 아쉬웠었는데... 어차피 수컷이고 해서 이름을 몽구라고 이어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새 환경에 낯설어 어쩔 줄 몰라 하지만 곧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 다시 4마리의 견공들이 .. 더보기
미안해고마워,행복한 동행 천안유기견보호소 유기견을 위한 의료,미용 봉사 미안해고마워 행복한 동행 천안유기견보호소 유기견을 위한 의료,미용 봉사 지난 15일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했나요? 계룡도령은 2011년 농립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의 대표이자 영화감독인 임순례대표와 동물보호 옴니버스 영화 " 미안해, 고마워 " 영화를 제작하며 4년동안 동물보호, 동물복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대학생, 고등학생과 중학생 등이 주체가 되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재능기부형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여 2014년 11월 15일 동물들의 행복을 찾는 '동행' 현장체험방문단이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진행한 현장체험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천안시 동남구 북면 연춘리 소재의 천안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대전 카이스트대 봉사동.. 더보기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5남매가 입양을 가고 남매만 남았습니다.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5남매가 입양을 가고 남매만 남았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자리해 7남매의 새끼를 낳은 달래... 그 달래의 새끼 중에서 가장 영민한 녀석부터 무녀리까지 2남5녀이던 남매들이 이제 남매만 달랑 남았습니다. 제일 용감하고 빠릿빠릿하던 년석은 이웃의 암자로 가고... 두번째로 모험심이 많던 년석이 한마리 남고... 털 색깔이 가장 짙은 숫놈 한녀석이 남았습니다. 이 녀석은 수컷인데 얼마나 소심한지 계룡도령만 보면 꽁지가 빠져라 달아납니다. 그러고 개집에 들어가서는 좌정하고 밖을 내다보기만 한답니다. 조금이라도 친한 척을 할라치면 고개를 획 돌리고 안면 몰수... 남매가 같이 집에 있어도 암컷은 애교도 부리고 부르면 매달려 만져도 좋아라 하는데... 이 녀석은 멀찌기 떨.. 더보기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3남매 분양완료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 중 3남매 분양완료 제일 먼저 색이 가장 옅은 제일 빠릿빠릿하고 이쁜 년석이 이웃의 암자로 갔습니다. 털의 색이 검지 않아서 그렇지 옷도 잘 입었고, 눈위의 흰색 점을 보면 제대로 네눈박이가 될 것 같습니다. 붙임성도 좋고 제일 적극적이며 호기심도 많은 녀석이라 지인에게 보내 자주 볼 수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년석들 새집에서 너무 잘 적응하고 계룡도령을 몰라 보는 모습에 살짝 배신감도 들지만 이쁘게 잘 지내니 참 좋습니다. ^^ 같이 입양을 간 녀석도 7남매 중 털의 색상이 옅은 녀석인데 곧 논산시 연산의 작은 암자로 갈 것이라고 합니다. ^^ 아래 사진 속에서 가장 옅은 색의 털을 가진 녀석 둘이 지난 29일 먼저 입양을 간 것인데... 31일 또 한마리가 .. 더보기
이유식 시작한 달래가 낳은 7남매 강아지[블랙탄 진도견] 이유식 시작한 달래가 낳은 7남매 강아지[블랙탄 진도견] 이녀석들... 아니... 이 년석들인가??? ㅎㅎㅎ 이제 제법 또랑 또랑해졌죠? 24일 오전 사료가 다 떨어져서 공주 대한사료 공주대리점으로 사료구입을 위해 월암리 토굴을 나서려는데 죽자사자 매달려 젖을 빠는 년석들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계룡도령이 다가가면 깨갱거리고 달아나던 년석들이 이제는 제법 부르면 오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거나 깨물어 보기도 한답니다. ^^ 그리고 집안에서 응가를 하면 어미 달래가 물어서 버리던 것이 이제는 집 밖을 나와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 응가를 처리하는 등 제법 자란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달래가 젖을 줄여가는 듯... 이제는 어미의 밥 그릇까지 넘보는 지경이 되었는데 지금 이유식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더보기
블랙탄 진도견 9월 27일 생 믹스 강아지 6마리 분양 블랙탄 진도견 9월 27일 생 믹스 강아지 6마리 분양 지난 9월 27일 오전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가 7마리의 새끼를 낳고 벌써 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애비는 진도견과 중국견 챠우챠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 칠복이랍니다. 달래는 족보도 있고 강아지 때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분양받았는데... 3번을 그냥 보내면 영구 불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득이하게 칠복이랑 교접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에 두어 임신한 것이니 새끼들 모두가 믹스견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된 블랙탄을 찾아 교접을 시킬 생각이랍니다. ^^ 처음 올망졸망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꾸물거리며 움직이던 녀석들의 모습입니다. 아직 바닥에서 배도 떨어지지 않아 기어 다니던 녀석들인데... 딱 3주만인 지난 17일 눈을 뜬 모습.. 더보기
눈을 뜬 네눈박이 진도견블랙탄 달래의 새끼 7남매 눈을 뜬 네눈박이 진도견블랙탄 달래의 새끼 7남매 한동안 집이 좁아 한낮의 열기를 피해 바깥으로 나돌던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달래의 7남매가 지난 10월 6일 집을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 사이즈로 바꿔주자 집 나들이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달래도 훨씬 편한 자세로 새끼들에게 수유가 가능하고 7남매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일 또 다시 바깥에 나와있는 녀석들을 [이 사진은 당시의 사진이 아니랍니다.^^] 살펴보다가 계룡도령을 빤히 쳐다보는 모습에서 눈을 뜬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지난달 27일 7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나 13일째라서 보통 2주 정도에 눈을 뜨는 것이니 시간이 조금 이르다는 생각에 한마리만 눈을 뜬 것인가하고 살펴 보니 모두 다 눈을 떴습니다. ^^ 이렇게 .. 더보기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5성호텔급 집으로 이주한 블랙탄 진도견 달래와 7마리 새끼들 달래가 7마리의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9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사용하던 이불도 뽀송뽀송 새로운 이불로 갈아 주었는데도 아가들이 만족스럽지 않은지 자꾸 가출을 시도합니다. 밖으로 나오고는 이렇게 지들만의 연합전선을 이루고 잠을 잡니다. 이유인 즉슨 나름 크다고 준비해 준 집이 사실은 너무 좁다는 것입니다. 달래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기에도 협소한 상황 그래서 계룡도령의 예전에 함께 했던 다롱이가 살던 집을 가져와 달래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었습니다. 바닥엔 나무와 그 위에 습기를 막을 비닐과 최고급 타일을 깔고 오성호텔급 원통형 집을 올리고 그 속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깔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녀석도 집을 나서는 놈이 없습니다. 달래도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