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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올해는 이 비가 너무도 야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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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올리고

드디어 오늘 기초용 세멘트작업을 하려고

골을 파는데...

웬 비가~~~

올해는 유독 비가 원망스럽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집을 완성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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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리는 가을비가 아름답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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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 김- 초우(初雨)...
 
가슴 속에 스며드는
고독에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http://blog.naver.com/mhdc

 

 

 

[2007년 10월 25일 계룡산 승화산 흥룡골 황토흙집짓기 현장 위 승화암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