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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교/역사

워싱턴포스트 독도광고 “역사 왜곡 중단”

워싱턴포스트 독도 광고 “역사 왜곡 중단”   

 

네티즌 모금 통해 성사      2008년 08월 26일 (화) 10:23:53 올댓뉴스webmaster@alltha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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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에 독도 광고가 게재됐다.


이번 광고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워싱턴포스트’ 14면에 ‘역사왜곡을 중단하라(STOP DISTORTING HISTORY)’란 제목으로 독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한국땅’이란 문구와 독도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광고는

“누군가 땅을 뺏으려 하고 있다.

누군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누군가 정교한 논리를 만들고 있다.

누군가 힘을 믿고 있다.

누군가 진실을 조작하고 있다.

누군가 로비를 하고 있다.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누군가 분쟁을 원하고 있다.

누군가 이 섬을 원하고 있다.

‘누군가’가 일본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길 바란다”

는 내용이 실려 있다. 


광고 하단 독도 사진에는 “현재 한국 사람들이 독도에 살고 있으며, 수많은 역사적 문서와 지도에도 독도는 한국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독도를 자국 땅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점차 억지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일본이 아무리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진실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한국인들은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포털 다음에서 10일부터 진행된 독도 광고비 모금을 통해 1억 8000만원이 모였고 이 가운데 1억 5000만원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34)씨에게 전달해 성사됐다.

서 씨는 또한 가수 김장훈 씨가 내레이션을 맡은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9월 말쯤에 개봉할 예정이다.

 
http://www.alltha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0#

 

독도광고 모금 참여하기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5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