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종교/역사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시작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어 본 계룡도령의 모습인데 보기에 좀 어떠한가요? ㅠ.ㅠ 제대로 갖추지 못해 많이 부족하고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나름 보람된 시간을 위해 준비한 복식이랍니다. ^^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논산시 노성면 논산명재고택 도서관인 노서서제에서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에서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 첫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의관을 정제하는 동안 큰댁어울 국악단의 피리 태평소 연주자 조진학씨의 피리연주가 이어졌는데 2009년 2월 창단된 큰댁어울 국악단은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명재선생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더보기
1500년 전 베이징에 살던 한민족 무덤 발견? ‘낙랑군’ 한반도가 아니다. 1500년 전 베이징에 살던 한민족 무덤 발견? ‘낙랑군’ 한반도가 아니다. 식민사관의 대표적인 사례가 한사군이 조선 땅에 있었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1,500년 전 원적(原籍)이 ‘조선현(朝鮮縣)’인 이의 무덤이 발굴됐다고 하는데 무덤 주인공이 우리 민족일 가능성이 커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병도로 대표되는 식민사학자들은 고조선 영토를 한반도로 국한시켜 왜소화시켜 고착화되어 버렸는데 아래 기사같은 내용 뿐 아니라 이를 반박할만한 증거는 무수히 많습니다만 전혀 바뀌지 않고 있는데 중국의 동북공정이 극에 달한 지금 올바른 고대사를 밝혀내기 위한 고고학계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더보기
인류 최초 달 착륙자 닐 암스트롱, 나는 달에 가지 않았다. 인류 최초 달 착륙자 닐 암스트롱, 나는 달에 가지 않았다. 2014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 이제 인류 최대의 사기극인 달 착륙 우주인 사건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계룡도령이 2010년 6월 10일 잊지 않기 위해 올려 둔 글입니다. 아직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아폴로11호의 달착륙에 관한 진실 '그들은 달에 가지 못했다?' http://blog.naver.com/mhdc/150087911078 여러가지 의문이 눈덩이처럼 커져 많은 사람들이 달 착륙 자체가 쇼였다는 것을 이야기 해왔는데...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이라는 명언을 남.. 더보기
2014년 동지[冬至]는 노동지, 동짓날과 팥죽 이야기 2014년 동지[冬至]는 노동지, 동짓날과 팥죽 이야기 12월 22일 오늘은 동짓날이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추분을 지나면서 밤의 길이가 길어져 음의 기운이 가장 센 날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대설로부터 15일 후, 소한 15일 전 날이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음陰이 가장 센 날이지만 동짓날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진다. 이 말은 음陰의 기운이 약해지고 양[陽]의 기운이 강해진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날을 우리 조상들은 아세[亞歲]라고 하여 관상감에서 달력을 만들어 임금님에게 진상을 하면 임금님은 달력에 황장력과 청장력으로 구분하여 신하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러한 풍습을 하선동력[夏扇冬曆]이라고 하여 단오 날은 .. 더보기
“지금의 중국이 한국, 현 중국은 본래 없었다” “지금의 중국이 한국, 현 중국은 본래 없었다” 이을형의 ‘법과 정의’…한국의 상고사 찾기(22)-신시배달국사(神市倍達國史)(14)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4-04-05 22:45:10 ▲ 이을형 전 숭실대 법대 교수 ▲ NGO 환경교육연합 고문 들어가며 한민족의 역사를 우리가 바로 정립하지 못하고 중국과 일본에 역사를 도둑맞고 왜곡당하는 것을 보는 구미학자와 중국, 일본의 양심적인학자들까지도 바른 한국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의 진실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우리의 역사가 1만년이 넘는데도 중국과 일본이 우리 역사를 날조하고 왜곡한 것을 어찌해서 한국의 강단사학자들은 자기나라의 역사를 폄훼하며 중국·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상식적으로도 .. 더보기
신간안내 신개념 100자 한자 학습서 '백자초문' 신간안내 신개념 100자 한자 학습서 백자초문 ​ 100개의 기호체계로 1800 상용한자를 쉽게 알 수 있는, 기존의 한자학습서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한자 학습서 '백자초문'이 출간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한글과 마찬가지로 한자 역시 기초 14개 기호가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는 한자 학습의 필수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들 14개 기초 기호한자를 비롯해 80여개 상형문자에 대한 설명서로 하늘을 왜 천(天)이라고 하고 땅을 왜 지(地)라고 하는지, 아침을 왜 조(朝)라고 하고 저녁을 왜 석(夕)이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면 한자의 실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 ‘생각→말→문자’로 연결되듯 생각과 문자를 연결해주는 소리, 한자는 말(소리)을 중심으로 엄정한 체계를 이루.. 더보기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아 올려보는 동학농민가(東學農民歌) 검붉은노을 한울에 퍼져 핍박의 설움이 받쳐 보국안민 기치가 높이솟았다 한울북 울리며 흙묻은 팔뚝엔 불거진 핏줄 황토벌판에 모여선 그날 유도 불도 누천년의 운이 다했다 농민들의 흐느낌이다 검은 강물 햇살에 잠겨 억눌림의 설움이 받쳐 척양척왜 기치가 높이 솟았다 개벽고 울리며 주린배를 움켜잡고서 죽창들고 일어선 그날 태평곡 격앙가를 볼것이다 농민들의 아우성이다 한울도 울고 땅도 울었다 가렴주구의 설움이 받쳐 제폭구민 기치가 높이 솟았다 성주소리 드높이며 초근피죽 한사발에 울고 울었다 갈가마귀떼 울부짖던 그날 춘삼월 호시절을 볼 것이다 농민들의 불망기이다 저 흰산위엔 대나무 숲을 이루고 봉황대엔 달이 비춘다 검은 해가 비로소 빛을 내던날 황토현의 햇불이 탄다 하늘 아래 들판에 산위에 가슴마다 타는 분노는 무엇.. 더보기
‘영원한 청년작가’ 소설가 최인호(68)씨 별세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려 온 소설가 최인호(68)씨가 25일 오후 7시 10분, 2008년 5월 침샘암 발병 이후 투병 5년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의 인생이야 너무도 잘 알려진 것이라 여기에 피력하진 않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로 많은 존경을 받던 그라 더 안타깝습니다. 죽으라는 년놈들은 죽지도 않고 아까운 사람들만 가는 군요.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오늘 2013년 음력 7월 15일 백중(白中)입니다. 오늘이 백중(白中)입니다. [2013년 8월 19일 계룡산과 달의 모습] 음력 7월 15일을 이르는 백중(白中)은 백중(百衆), 백종(百種),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망혼일(亡魂日) 등으로도 불려왔으나 그 의미를 짚어 보면 백종(百種)은 이 무렵에 여러가지 과실과 채소가 많이 나와 '백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았다고 하여 유래된 말이요, 중원(中元)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의 하나로서 이날에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 데서 연유하였고, 또한 망혼일(亡魂日)이라 한 까닭은 망친(亡親)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술·음식·과일을 차려 놓고 천신(薦新)을 드린 데에서 비롯되었다합니다. 하지만 민간에서는 백중이란 말로 통일되어 있고, 불가에서 부처의 탄생.. 더보기
역사바로잡기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로 다시 보는 고구려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어느 분의 글입니다. 혹시 다시는 찾지 못할지도 몰라 담아왔습니다. 이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碑[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건립: 장수왕 (서기 414년 능의 동쪽에 건립한것이 라 전한다.) *위치: 길림성 통화전구 집안현 태왕촌 대비가. ‘집안은 압록강 중류 만포진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라’ 한다. *높이: 6.93미터 *비의 4면에 비문이 기록되어 있고, 글자의 전체수는 1,775자 이상이 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다. 이 비의 해석을 놓고 한, 중, 일 학자들은 오랫동안 논쟁을 해왔다. (이 비 뿐 만이 아니지만)전문적인 설명이나 해석은 전문가나 학자들이 할 것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얘기하려 한다. 모두가 고구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