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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희망이다

이명박은 거짓말을 했는가

이명박은 거짓말을 했는가

“BBK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없다”는 주장과 일치되지 않는 자료들

▣ 특별취재반

“BBK는 김경준이 나를 만나기 전에 회사를 설립해 운영한 것이다. BBK와는 직·간접적으로도 관련이 없다. 주식 1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

‘땅 문제’와 함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의혹의 두 가지 큰 갈래 중 하나인 이른바 ‘BBK 사건’ 연루설에 대해 이 전 시장이 전면 부인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 6월7일. 이 전 시장과 더불어 한나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군에 들어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쪽에서 “이 전 시장은 김경준씨와 BBK의 공동 대표”라고 주장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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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이명박과 BBK가 함께 나와

BBK는 1999년 4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돼 그해 8월 한국에 투자자문업으로 등록했으며, 역외펀드인 ‘MAF 펀드’를 설정해 국내 개인과 법인들의 자금을 유치했다가 불투명하고 변칙적인 자금 운용으로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당시 BBK의 대표가 미국 시카고대학 경제학 석사에 살로먼스미스바니 증권사 출신인 김경준씨였다. 김씨는 이 전 시장과 함께 LKe뱅크라는 자산운용회사를 차리기도 했으며, 광은창투 후신인 옵셔널벤처스 대표로 재직 중 회사 주가를 조작한 뒤 자금을 횡령하는 금융사기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흔히 ‘BBK 사건’이라고 부르는 금융사기 사건에는 이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횡령 문제가 아울러 포함돼 있다.

김경준의 BBK 설립에서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선 5200여 소액투자자들이 600억원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돼 만만찮은 폭발력을 안고 있는 사안인데, 이 전 시장 쪽은 김씨와 함께 LKe뱅크를 공동 설립한 것을 빼고는 BBK,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 전혀 관련돼 있지 않다는 주장을 펴왔다.

<한겨레21>은 이 전 시장이 BBK 설립이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기록물과 관계자들에 대해 다각적인 접촉을 벌였다. 그 결과, 이 전 시장이 BBK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 전혀 관련돼 있지 않다는 주장에는 허점이 많고 신빙성이 떨어짐을 보여주는 문서와 증언들을 여럿 확보할 수 있었다. <한겨레21>이 확인 검토한 미국 연방검찰의 조사 기록에는 BBK가 LKe뱅크, e뱅크증권과 함께 한 지주회사 아래에 묶여 있는 형태였다는 진술이 나와 있다. 더욱이 이런 내용의 진술을 한 사람은 이 전 시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진영씨였다. 이진영씨는 이 전 시장이 LKe뱅크 대표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비서로 일한 바 있으며, 지금도 이 전 시장 캠프에 몸담고 있다.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박근혜 전 대표나 열린우리당 쪽과 달리 이해 충돌 가능성을 안고 있지 않은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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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시장을 둘러싼 잇단 의혹 제기로 이 전 시장의 대선 캠프 쪽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전 시장 캠프의 박형준 대변인(오른쪽)과 은진수 법률지원단장이 6월14일 재산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사진/ 한겨레 김종수 기자)

2006년 8월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미국 대사관에서 이뤄진 당시 조사는 옵셔널벤처스 사기사건 피의자인 김경준씨의 범죄수익 환수 차원에서 진행됐다. 조사는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노스스프링거 소재 연방정부 검찰 지청에서 일하는 한국계 검사 존 리(John Lee)가 이끌었다. 이 조사에 공동으로 참여한 김경준 쪽 변호사인 에릭 호니그(Eric Honig)가 “왜 이명박의 이름이 BBK투자자문이라는 이름과 함께 명함에 분명하게(specifically) 나와 있는지 아느냐”고 물은 데 대해, 이진영씨는 이렇게 대답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모든 직원들의 명함은 이것과 같다. 그리고 당신이 금융지주회사를 말한 것이라면 이들 회사, 즉 BBK, LKe뱅크, e뱅크증권은 그런 것이다.”

BBK가 LKe뱅크, e뱅크증권과 함께 단일 지주회사 체제에 편입된 구도였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이 전 시장 쪽에 서 있는 사람의 입을 통해 확인된 건 처음이다. 여기서 말하는 명함은 ‘李明博 會長/ 代表理事’ 이름 밑에 ‘eBANK-KOREA.COM’이 표기돼 있고, 그 아래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150 삼성생명빌딩 17층’이란 주소와 함께 ‘BBK투자자문·LKeBANK·eBANK증권’라는 회사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박근혜 전 대표 쪽에서 복사본으로 기자들에게 배포한 바도 있다.

두 회사의 직원들 사진이 나란히 실려

이진영씨의 진술에서 BBK와 LKe뱅크의 관계를 보여주는 대목은 또 있다. 이 역시 에릭 호니그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호니그는 이씨에게 e뱅크코리아(LKe뱅크와 같은 회사였던 것으로 추정)의 홍보 책자를 보여주며, 여기에 실린 사진 속의 인물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이씨는 가운데 앉은 이가 이명박 후보, 그 양쪽에 이 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백준과 김경준이라고 답한다. 촬영 시기는 2000년 가을쯤이라고 했으며, “(사진 속의) 일부는 BBK 직원이고, 나머지는 LKe뱅크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일종의 지주회사 격인 e뱅크코리아의 홍보 책자에 두 회사의 직원들이 나란히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이 전 시장 쪽의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한겨레21>은 당시 조사에서 제시된 e뱅크코리아의 홍보 책자를 확보했다. 여기에는 이 전 시장과 BBK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정보가 예상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들어 있다. ‘e뱅크코리아, 국내 최초 사이버 종합금융기관’이란 제목을 단 이 홍보 책자의 인사말에는 이명박과 김경준이 각각 대표이사 회장, 사장으로 나란히 등장한다. 날짜는 2000년 11월13일로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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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8월 이명박 전 시장의 측근인 이진영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미국 검찰의 기록. 이명박 대표의 LKe뱅크가 BBK와 지주회사 아래 한데 묶여 있었음을 증언하고 있다.

여기에 이어지는 회사 소개서에는 e뱅크코리아를 고리로 한 이 전 시장과 BBK의 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e뱅크코리아는 2000년 2월 하나은행과 이명박, 김경준이 합작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사이버 금융지주회사입니다. e뱅크코리아의 자매회사인 BBK투자자문은 MAF펀드를 (운용해) 1999년 10월부터 2000년 9월까지 국내 최고 수익률인 28.84%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전 시장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e뱅크코리아의 자회사라고 소개했고 30%에 가까운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고 자랑스레 내세운 BBK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는 해명이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명박 전 시장이 BBK와 무관하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실마리는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확보할 수 있었다. <한겨레21>이 접촉한 관계자들 중 1명은 심텍의 전직 임원 오아무개씨였다. 심텍은 2000년에 BBK의 MAF 펀드에 50억원을 투자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겨우 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심텍이 이 돈을 찾는 과정에서 이 전 시장이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심텍 등에서 자금을 유치해 운용하던 김경준씨가 돈을 돌려줄 수 없는 처지에 빠진 뒤인 2001년 10월께였다.

“이 전 시장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안 돼서 어느 날 새벽에 ○○○와 같이 이 전 시장의 (서울) 논현동 집에 찾아갔다. 당시 집 안에 들어가 15분 정도 앉아 있었다. 이 전 시장이 출근 준비를 하다가 우리와 얘기했다. ‘나도 곤란한 상태다. 이해해달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했다.”

왜 심텍 전 임원은 이명박을 찾아갔나

김경준 주도의 펀드에 투자하고서 왜 이 전 시장을 찾아갔느냐는 질문에, 오씨는 “이 전 시장이 마케팅 활동을 한 것이고, 그래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당시 투자 직원들한테서 들었다”며 “김경준이 한 푼도 없다고 나자빠진 상황에서 우리로선 이 전 시장을 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이명박 전 시장이) 서울시장에 나오는 게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왜 그렇게 소송까지 걸었겠느냐? 그만큼 이 전 시장이 (BBK 펀드에 대한) 마케팅을 했고, 자신을 믿고 투자하라고 했기 때문이 아니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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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 쪽의 해명대로 이 전 시장이 BBK와 무관했다면, BBK 펀드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은 심텍 임원들을 왜 만났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김경준 쪽 법률대리인으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심원섭 변호사는 <한겨레21>과의 전화 통화에서 “심텍의 예에서 보듯 BBK에 투자했다가 돈을 못 받으면 이명박씨의 재산을 가압류하곤 했다”며 “(이명박 전 시장이 BBK와 무관하다는 주장) 이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이명박 전 시장과 BBK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다른 증거는 법원에 제출된 e뱅크코리아의 명함이다.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명함이라고 하는데, (e뱅크코리아의) 브로슈어(홍보 책자)가 있다. 김경준이 다 조작했다 쳐도 같이 찍은 사진이 브로슈어에 실려 있다. 그 사진까지 조작했다고 하진 않겠지. 그 사진도 다 오려붙였다고 할까?”

<한겨레21>은 김경준씨의 부인 이보라씨, 누나 에리카 김과도 어렵사리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씨는 “(이명박씨는) 누가 (기사를) 하나 쓰면 이거 아니라고 하지 않나”라며 “남편과 상의해 정확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에리카 김은 “인터뷰할 마음 없다. 대답할 입장이 아니다. 죄송하지만 답할 게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금융감독원 조사에서 드러났듯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2000년 12월~2002년 2월이었다. 이 기간 중 김경준 대표의 BBK 계좌와, 김경준·이명박 공동 대표의 LKe뱅크 계좌가 주가조작에 동원된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 쪽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은 이명박과 김경준의 ‘관계 단절’ 뒤에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성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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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K사건의 중심 인물이자, 이명박 전 시장과 함께 LKe뱅크를 공동 설립했던 김경준씨(왼쪽사진/동아일보). 이명박 전 시장과 김경준씨를 잇는 연결고리로 여겨지는 에리카 김(오른쪽 사진/헤럴드미디어)이 1994년 4월 미국 LA한인교회를 방문한 이 전 시장과 걷고 있다.

대표이사 재직 기간에도 조가조작 발생

대법원 전산망에서 LKe뱅크 등기부 초본을 열람해보면, 이 전 시장은 2000년 2월18일 대표이사로 취임해 2001년 4월18일 사임한 것으로 돼 있다. 이 전 시장과 김경준의 관계 단절은 이 전 시장이 LKe뱅크 공동대표직을 그만둔 사실을 뜻한다. 여기서 이 전 시장 쪽의 해명에 한 가지 허점이 드러난다. ‘대표이사 재직 기간인’ 2000년 12월~2001년 4월에도 옵셔널벤처스의 주가조작이 발생한 게 한 예다. 이는 열린우리당 소속 김영주 의원실에서 지난 6월2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문서로 공식 제기한 바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이 시기에 이명박 대표의 LKe뱅크 계좌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에 무려 44회나 동원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명박 전 시장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이진영씨가 주가조작 기간인 2001년 7월부터 옵셔널벤처스에서 근무했으며, 담당업무가 주가조작과 직접 연관 있는 자금·통장·인장 관리, 주식 주문 입력, 주식매매 대금·해외 결제였다.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이 이명박 전 시장과 김경준의 관계 단절 뒤에 벌어진 일이라는 주장을 믿기 어렵게 하는 또 하나의 근거다.

이명박 전 시장이 김경준씨와 손잡고 금융업 분야에 진출한 최종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어도 ‘BBK 설립과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한 것을 뒤집는 정황증거는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너무나 명백해 보이는 사실에 대해 때로는 부인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그도 아니면 ‘정권 음모론’으로 대응하는 이명박 전 시장에게 한국 사회는 어떤 평가를 내리게 될까?


원문http://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7/07/021003000200707120668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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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경준 법률대리인 심원섭 변호사]

“이명박이 피해자?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

미국서 싸우느니 아예 한국 가서 재판 받는 것도 생각

<한겨레21>은 김경준씨의 법률대리인인 심원섭 변호사와 7월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제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김씨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뒤 회사자금 384억원을 빼돌려 2001년 말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한국 검찰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현재 미국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한때 동업자였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 쪽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걸려 있기도 하다.

심 변호사는 심텍이 이 전 시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일, 이 전 시장의 과거 명함과 관련 회사의 브로슈어(홍보 책자) 등을 거론하며 “이명박(전 서울시장)씨가 BBK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한국에 인도되는 시기를 앞으로 “1년 정도”라고 예상하면서도, “재판을 안 받기 위해 미국에서 싸우느니 아예 한국에 가서 재판을 받는 것도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귀국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BBK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계속 피해자라고 하는데….

= 말도 안 된다. 그쪽에선 씨알도 안 먹히는 여러 가지 주장을 한다.

무슨 증거라도 있나?

= (LKe뱅크 대표 시절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명함이 있다. 두 번째 증거는 (BBK를 자회사로 거느리는 e뱅크코리아의) 브로슈어다. 거기 보면 이명박, 김백준, 김경준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LKe뱅크는 홀딩컴퍼니(지주회사)였는가?

= 그렇다.

e뱅크코리아도 있는데, 그게 지주회사 아닌가?

= LKe뱅크와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그 밑에 BBK, e뱅크증권이 자회사로 있었다.

앞으로 남은 범죄인 인도 청구 재판 절차는?

= 두 번 정도 더 남았다. 첫 번째는 지방법원 보조판사가 결정한다. 두 번에 걸친 송환 재판에서 우리가 졌기 때문에 한국에선 범죄 사실이 확정된 것처럼 말하는데, 절대 아니다. 송환 절차 스탠더드(표준)가 있다. 송환을 결정하는 재판에선 증거가 어느 정도 있다 싶으면 (한국 법원으로 넘기라는) 인도 결정을 한다. 재판을 미국에서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 자체가) 바로 불법행위 증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한국에 가서 재판을 받으면 (이명박 전 시장 쪽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우리가 충분히 이길 것으로 본다.

앞으로 (김경준씨가) 한국에 인도되는 시기는?

= 1년 정도 더 있을 거라고 본다. 여기서 진행 중인 재판은 사법 절차라기보다 행정 절차다. 송환 가치가 거의 없다고 하는 것 외엔 대체로 송환해준다. 재판을 받지 않기 위해 미국에서 싸우느니 아예 한국에 가서 재판을 받는 것도 많이 생각하고 있다(이는 한국 검찰의 ‘범죄인 인구청구’에 맞서 미국 법원에 ‘인신보호 요청’을 해 진행 중인 재판을 중도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소송에 임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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