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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전세계로 퍼지는 돼지독감 SI 공포속에 한국도 돼지인풀루엔자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한국도 돼지인풀루엔자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전세계로 퍼지는 돼지독감 공포!!!

 

돼지독감, 잠복기간에 전파…

조기발견 5~10% 불과  사람 간 전파…전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도 증폭   

 


 지난 13일(현지시간) 멕시코 오하카주에서 발병한 돼지독감으로 현재까지 멕시코 국민 100여명이 사망했고,

무려 132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 캔사스주, 뉴욕 퀸즈와 같은 지역에서 11명이

돼지독감에 감염됐다. 멕시코를 여행한 뉴질랜드 학생 10명과 함께 콜롬비아 5명명, 스페인 3명, 프랑스 2명,

이스라엘 1명이 감염 의심을 받고 있다. 사태가 심각한 만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돼지독감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

우려 사안'으로 선포하고 처음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기사원문 출처 : 연합뉴스)

 


지금 일고 있는 전세계적 돼지 독감 공포는 미국에서 감염사례가 20건, 캐나다에서 6건에 달해 증대되고 있으며, 유럽과 뉴질랜드에서도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태까지 이 새로운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모두 멕시코에 국한되어 있다.

이들 사망자중 대다수가 라틴 아메리카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정부, 문화, 관광 중심지들중 하나인 수도 멕시코 시티 안팎에서 발생했다.

 

전세계적 돼지 독감 공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날 새로운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증대되고 있다.

수많은 멕시코인들은 이미 81명의 목숨을 앗아간 돼지 인풀루엔자에 걸리지 않으려 외출을 삼가고 있다.

세계최대 도시들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 시티는 이날 1천300건의 감염 의심 사례에 대한 역학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레스토랑, 극장, 교회가 문을 닫고 수많은 시민들이 집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정지상태에 빠졌다.

 

멕시코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는 이날 86명으로 늘어났다고 멕시코 시티의 관리들이 말했다.

1천300여명이 역학조사를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 20건이 이미 확인됐다.

한 멕시코 군인이 2009년 4월 26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州) 몬테레이에서 안면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멕시코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는 이날 86명으로 늘어났다고 멕시코 시티의 관리들이 말했다.

1천300여명이 역학조사를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 20건이 이미 확인됐다.

 

이날 멕시코 시티에서 교회들은 예배가 최소된 뒤 텅 비어있었으며, 보건요원들은 공항과 버스 정거장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자들을 가려내기위한 검역작업을 벌였다.

전문가들은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세계적 전염병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09년 4월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의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중보건 실험소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험실 얼음속에 샘플들이 담겨져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멕시코와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뉴질랜드 등지에서 SI 감염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26일(현지시간) 돼지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자가 103명으로 늘어났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의심 환자는 1천614명이라고 발표했다.
호세 앙헬 코르도바 보건장관은 이같이 밝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의심 환자들 가운데 1천명 이상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지난 13일 처음으로 발견된 돼지 인플루엔자는 현재 멕시코 내 17개주(州)로 번진 상태다.
이에 따라 멕시코 정부는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 3개 주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모두 격리토록 하는 등의 비상 대책을 가동 중이다. 

 


'돼지 인플루엔자 미스터리’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돼지 인플루엔자를 둘러싼 의문도 커지고 있다.
우선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와 치사율. 돼지 인플루엔자의 진원지인 멕시코 정부는 지금까지 돼지 인플루엔자로 인해 103명이 숨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의심 환자는 1천614명이라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20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나 1명만 병원에 입원했을 뿐 나머지 감염자들의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마틴 세트런 이주ㆍ검역 책임자는 멕시코의 감염자 수에 대해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그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 수가 수만명에 이른다면 멕시코의 돼지 인플루엔자 치사율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돼지 인플루엔자 희생자들의 나이도 미스터리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은 27일 익명의 멕시코 보건관리를 인용해 멕시코의 사망자가 모두 25-50세의 성인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시티 시장도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멕시코시티 주민 15명이 25-37세라고 지난 26일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계절성 독감의 경우 영유아와 노인이 가장 취약한 계층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멕시코의 돼지 인플루엔자 사망자 가운데 3세 미만, 60세 이상은 한 명도 없었다.
5천만명이 희생된 1918년 스페인 독감도 사망자 가운데 젊은이들이 특히 많았던 것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뉴욕타임스는 스페인 독감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경우 종종 건강한 젊은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고 보도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나치게 격렬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목구멍과 폐 조직을 파괴하는 데 젊은이들의 경우 가장 강력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어 특히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멕시코에서만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른 병원균과 결합한 동시감염(co-infection) 등으로 인해 치사율이 높아졌을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어떤 증거도 없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중국, 전문가의 예측을 인용해 돼지 인플루엔자 1억9000만명 감염 우려 중국에서 최악의 경우 1억9000만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광둥성의 광주일보(廣州日報) 온라인판이 27일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 전날 전국의 공항과 항만에 대해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체제를 강화하라는 통달을 내렸다고 소개했다.
또한 위생부와 농업부 등도 전문가들을 소집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분석과 향후 대응에 관한 협의를 시작했다.
2003년 이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확산으로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던 중국은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극히 높다.
중국요리는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인터넷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 관련 뉴스에 네티즌의 접속이 급증하고 있다.
SARS 유행 당시 중국 정부는 당초 감염정보를 은폐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선 중국에도 이미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생긴 것은 아닌가고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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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물루엔자란?

 

돼지 인플루엔자
Swine Influenza

 

 1. 정    의

 돼지의 급성 호흡기전염병(呼吸器傳染病)이며
 전염성이 몹시 크고 기관지폐염(氣管支肺炎)이 특징이다.

 

 2. 병 인 론

 병 인 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Swine influenza virus)가 1차 병원체이며  돼지 인플루엔자균(Hemophilus suis)이 2차 병원체이다.
 Influenza virus(A/swine/Iowa/15/30)와 (A/Hongkong/1/68 CH3N2)형
 1918년 미국 Irinoi에서 처음 발생, swine flu, hog flu, pig flu 호칭한다.
 바이러스만으로는 병증(病症)이 극히 가벼우며 거의 임상증상이 없다.
 돼지 인플루엔자균 자체는 거의 병원성이 없으며 건강한 돼지에서 흔히 분리됨.
 바이러스와 돼지 인플루엔자균의 공동작용(共同作用 Synergistic action)에 의해서만 비로소 전형적인 돼지 인플루엔자의 증상이 나타난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의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와 밀접한 항원관계(抗原關係)가 있음.  혈구응집반응(血球應集反應)을 비롯하여 Myxovirus에 공통된 여러 특성을 가짐.

 

 배 양 성

 孵化鷄卵內培養

장뇨막(漿尿膜)에서 증식한다.
부화계란에 계대하면 돼지·마우스에 대한 병원성이 없어진다.
 저항성

 56℃에서 30분간에 불활성화(不活性化)됨.
 보통 소독제로 쉽게 파괴된다.

 

 3. 역    학

 발    생

 미국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의 발생은 불명(不明)하다.
 한국에서 발생한 바 있음.
 계절적으로 가을 ·겨울에 발생하여 온난한 계절에는 발생하지 않음.
 한냉기 즉 늦은 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에 급성 호흡기 증상

 전    염

 傳染性

 전염성이 몹시 크며 한 지방에 거의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한 전파력으로 1∼2일 내 동군에 발병 4∼5일 전군에 전염.
 8∼9일에 회복하고 폐사율은 1∼4%로 적다.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 발병한다.


 接觸傳染

 병돈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염된다.

 豚肺蟲에 의한 전파

돈폐충(豚肺蟲 Metastrongylus elongatus) 및 그의 충란(蟲卵)은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자연계에 보존하고 전파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병돈에 기생하고 있는 돈폐충과 그의 충란에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으며 분(糞)과 함께 배출된 충란은 흙 속에서 지렁이에게 먹히게 되며 바이러스를 그의 체내에 가진 돈폐충의 유충이 지렁이 체내에서 오래 생존한다.
이러한 지렁이를 돼지가 먹으면 지렁이 체내에 있던 돈폐충의 유충은 돼지의 장관(腸管)에서 유리되어 돼지의 장점막을 뚫고 혈액·임파액을 거쳐 폐에 침입한다.
이러한 돼지는 돼지 인플루엔자균과 그 밖에 기후적(氣候的)인 작용으로 발병하게 된다는 것이며 돼지 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없는 계절에는 바이러스는 돼지 체내에서 감염성이 없는 형태(Masked form)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단질 폐충(短膣肺蟲 Choerostrongylus pudendotectus)도 돈폐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임.

 

 感受性動物

 돼지

돼지만이 자연 감염된다.

 

 實驗動物

마우스는 특수한 방법에 의한 접종으로 감염되어 바이러스 폐염을 일으킨다.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Ferret 순화독주(馴化毒株 adapted strain)만이 마우스에 감염성이 있음.
Ferret도 감수성 높으며 경비접종(經鼻接種)으로 폐염이 생긴다.
Hamster도 감수성 있음.

 

4. 증    후

 잠복기는 2∼7일.

 

 一般症狀

 갑자기 발병하며 한 지방의 모든 돼지가 거의 동시에 발병한다.
 체열, 40℃이상.
 식욕부진·쇠약(衰弱)·침울(沈鬱).

 

 呼吸器症狀

 특이한 복식호흡(腹式昊吸) 및 호흡촉박(呼吸促迫).
 눈·코로부터 희색의 혼탁된 점액이 흐른다.
 회복할 때는 갑자기 그리고 급속히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0∼40.5℃의 발열, 식욕부진, 원기상실, 식욕폐절 후 횡와.
 41∼42℃의 고열이 발생한 때에는 호흡촉박, 비침(鼻浸), 복식호흡, 기침 있다.
 부검소견은 기도, 인후두점막의 충혈과 혈양 점조성 삼출물, 혈양 섬유소의 흉수, 폐의 종대 자적색, 경부 종격막 폐문 림프절의 종대  부종.

 

5. 병리해부소견

 

 肉眼的病變

 병변은 호흡기계통에 국한된다.

 

 肺

폐에 특징적인 병변이 있음.
무기폐성 폐염(無氣肺性肺炎 Atelectatic pneumonia)이 생기며 병변부는 검은 자적색(紫赤色)이며 한계가 뚜렷함.
병변부는 흔히 첨엽(尖葉 Apical lobe)·심장엽(心臟葉 Cordiac lobe)에 한국성(限局性)으로  발생한다.

 淋巴節

기관지 임파절 및 종격막 임파절(縱隔膜淋巴節 Mediastinal lymph nodes)의 심한 종장 및 부종.

 合倂症

섬유성 늑막염(纖維性肋膜炎 Fibrinous pieuritis).
화농성폐염(化膿性肺炎 Suppurative pneumonia).

 병리조직학적병변

 폐에 특이한 병변이 있음.
 많은 경우에 있어 기관지삼출액(氣管支渗出液 Bronchial exudates)에 다수의 다형핵백혈구(多形核白血球 Polymorphonuclears)가 들어 있음.
 세기관지(細氣管支) 내에 다형핵백혈구가 충만되어 있으며 기관지 주위 조직에 원형세포침윤(氣管支周圍組織 圓形細胞浸潤 Peribronchial round cell infiltration)이 현저하다.
 카달성 기관지폐염(카탈性氣管支肺炎 Catarrhal bronchopneumonia)

 

6. 진    단

 

 臨床·病理解剖學的診斷

 가을·초겨울에 거의 동시에 한 지방의 여러 돼지에 갑자기 발생.
 체열(體熱)과 호흡기증상이 주증.
 폐에 특이한 무기폐성 폐염의 병변부.

 

 鑑別診斷

 돼지 바이러스폐염(Virus pneumonia of pigs)과 흡사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돼지 바이러스폐염"을 참조.

 

 實驗室 診斷

 마우스接種

병돈의 기관지삼출액 또는 폐병변부조직의 유제(乳劑)의 원심상층액(遠沈上層液)을 마우스에 경비접종(經鼻接種 Intranasal inoculation).
접종방법은 마우스를 에테르 흡입마취(吸入痲醉)시키고 헐떡거릴 때에 코를 접종액에 담가 흡입하도록 한다.
감염된 마우스는 3∼4일에 발병하며 바이러스 폐염이 생긴다.
 바이러스의 分離·同定

가검재료(可檢材料)를 부화계란에 접종하여 바이러스를 분리.
중화반응(中和反應) 또는 혈구응집억제반응(血球應集抑制反應 Hemagglutination inhibition test)으로 분리한 바이러스를 동정한다.

 血淸反應

중화반응(Neutralization test).
혈구응집억제반응.
 본 병은 계절적으로 한냉기에 수일내에 전군에 발병이 특징임.

 

 Virus 분리

발병 3일경 비 기도점막을 발육부란의 양막 요막강(尿膜腔內)내 접종 후 양수(羊水) 및 뇨수(尿水) 채취하여 HA test.
 혈청학적 검사

급성기 회복기에 채혈  혈청 분리하여 HA test항원을 HI test

 

7. 치    료

 원인요법은 없음.
 이차적으로 침입하는 여러 세균에 인한 폐염의 예방·치료를 위하여 설파제(Sulfa drugs) 또는 항생물질(抗生物質)을 투여(投與)한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영양 보충과 2차 감염 방지 위해 항생제 투여

 

8. 예    후

 병의 경과는 2∼6일이며 합병증(合倂症)이 없을 경우에는 예후양호하며 회복은 발병할 때와 같이 갑자기 이루어진다.
 폐사율(斃死率)은 보통 1∼4%이며 최고 10%에 달한다.

 

9. 예방·관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예방접종법은 없음.
 돈폐충(豚肺蟲) 및 단질 폐충(短膣肺蟲)의 예방·구제.
 위생적 사양관리.

 

위 내용의 출처 [http://home.megapass.co.kr/~sgh3533/swine_3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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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 돼지인플루엔자는 돼지에 걸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말한다.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을 감염시키는 인플루엔자가 돼지를 통해 변형을 일으킨 후에 또 다시 사람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라고 추정되고 있으며 기존의 돼지 인풀루엔자 검출법으로는 발견되지 않는 새로운 타입이다.

 

감염경로는 감염된 가축이나 사람이 재체기를 할 때 튀어 나오는 코와 침의 점액성 분비물사람의 코나 눈의 점막에 닿았을 때 감염된다.

땀이나 피부를 통해 감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돼지고기는 익혀먹으면 바이러스가 죽기때문에 감염 위험이 없다고 한다.

 

현재 돼지인풀루엔자는 어린이나 노약자보다 성인 감염자가 대부분인데 기존 바이러스와는 달리 성인들도 항체가 없기는 마찬가지고 성인은 활동량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감염위험지역에 많이 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정도이다.

 

조류인플루엔자나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독감과 다른점은 무었일까?

독감의 특징인 고열, 콧물, 재채기, 목 아픔 등이 동일하므로 증상으로는 다른 점을 찾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AI, 계절독감과 구분이 쉽지않고 또한 잠복기가 3일에서 1주일 정도 되므로 최근 미국이나 멕시코를 여행했던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본인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현재 치료제로는 독감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미풀루와 리젠자 등을 사용하는 데 이 약들이 계절 독감에는 가끔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까지 검출된 돼지 인풀루엔자에 대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내성을 보인 돼지 인풀루엔자는  없었다고 하니 안심을 해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인풀루엔자의 특성이 쉽게 변형된다는 것이니 언제 어떻게 변종이 발생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돼지독감 예방법으로는 먼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말고 혹시 가게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자주 20초이상 비누나 알콜용액으로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할 것이다.

 

만약 북중미의 돼지 인플루엔자 발생 확인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은 7일 이내에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각 보건소나 검역소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여행자 관리 지침

  
<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


질병관리본부는 멕시코, 미국 등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국으로의 여행을 현재로서는 제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염환자 거주지역 방문시에는 건강한 여행을 위해 본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여행 전(출국 전)
  가.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
    ○ 해외 전염병 인체감염 발생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 : www.who.int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십시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www.cdc.go.kr

     -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정보 : www.0404.go.kr

    ○ 의사 또는 보건소와 상담하여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여행 중에 지켜야 할 사안에 대한 조언을 들으십시오.

    ○ 기본적인 응급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구급세트를 마련하십시오.

    ○ 여행지역에서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기관 및 의료시설, 대사관 또는 영사관 등을 미리 확인하십시오.

 

 2. 여행 중

  가.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 발생 지역을 여행할 경우 해당 지역의 상황을 주시하십시오.

    ○ 해당 국가에서 발표하는 전염병 발생정보를 주시하십시오.

    ○ 이동 제한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등 해당 국가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나. 병원체의 전파를 막기 위한 건강한 습관

    ○ 비누(손세정제)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티슈를 이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립니다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 손을 씻으십시오.)

    ○ 지역 보건기관의 권고사항을 따릅니다.
      (예;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외과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다. 몸이 아플 경우 치료를 받으십시오.

    ○ 여행 중 고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으로 몸이 아플 경우 즉시 치료를 받으십시오.

      여행기간 중에 농장의 동물이나,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을 경우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 여행하는 중에 몸이 아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 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 연락하시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한국의 가족에게 알려드립니다.

    ○ 의료기관을 찾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증상이 회복되기 전까지 여행을 자제하십시오.

 

 3. 여행 후(귀국 후)

  가. 위험 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후

    ○ 귀국 후 7일간 건강상태를 지켜봅니다.

    ○ 고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검역소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르도록   합니다.

    ○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의사에게 다음의 내용을 말씀하십시오.

     - 증상

     - 여행지역

     - 여행기간 중, 환자 또는 농장의 동물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여부

      ※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국을 여행한 경우,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몸이 아플 경우, 의료기관을 찾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여야, 질병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돼지독감증상 첫 의심환자 발생하여 돼지인플루엔자 증세와 돼지독감 전염성 공포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도 비상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돼지인플루엔자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첫 돼지독감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 3건이 신고가 되어 1명에 대해 현재 검사중에 있다고 한다
이번에 발견된 의심 환자는 4월 17일 미국 LA에 도착 후에 멕시코로 이동했으며, 4월 26일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의심환자 3명 모두 인후도말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격리와 항바이러스제 투약 조치를 시행했다고 하는데 아직은 뚜렸하게 대응하는 치료제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현재 그 환자는 37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고 있고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통상 돼지인플루엔자로 인해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시점은 급성폐렴으로 증세가 악화되는 단계인데 현재 이 여성환자의 경우는 아직은 그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미국, 멕시코 등에서 A/H1N1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증 유행을 확인하고 돼지인플루엔자 대유행 단계를 격상시켰으며 우리정부의 질병관리본부도 국내에서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가 심고됨에 따라서 멕시코와 미국 등 위험지역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보건당국은 개인 예방을 위해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자주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대유행 발생 상황의 심각성,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위기 상황을 분석 평가한 후 국내 위기 경보수준의 국가재난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 할 계획이라고 한다.

 

90년대말 홍콩에서 시작된 조류독감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가더니 이제는 돼지독감이 세계를 더 큰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자연적 재앙의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만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따른 자연계 순환고리의 혼란에서 오는 것이 아니겠냐는 이론이 설들력을 얻고있는 현실이니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하는 자연이 주는 경고이거나 교훈일 수도 있으니 물질적 풍요만 쫒는 우리의 생활과 의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09년 4월 28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위 그림들은 출처를 알 수 없어 밝히지 못하였으며 출처가 밝혀지면 즉시 표기 하겠으며 원치않을 경우 즉시 삭제하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