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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희망이다

[謹弔] 수구꼴통, 한나라당과 쥐박정권, 떡검에 시해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눈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국민만을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알고 국민만을 맏고 국민을 위해 일해 오신 노무현 전대통령님!!!

집권 당시 제대로 대통령 대접도 못해드린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깊이 머리숙여 사죄의 마음을 표합니다.

진정으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리신 눈물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아직은 어리석은 우리 국민들을 당신은 한번도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직 이나라 이 어리석은 국민을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진심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우리 대한민국은 아직 당신의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다 받아 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만을 믿고 의지하신 당신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노무현 당신은 선지자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민주주의의 앞길을 보여 주셨지만 아직 눈이 뜨이지 않은 어리석은 우리 국민은 당신을 바보라고 욕하고,

비웃기만 하였습니다

닥치는데로 당신을 욕하고 모든 책임을 당신에게만 지우고 그저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하늘은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당신이라는 큰 은총을 내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학벌과 족벌, 그리고 잘난 체 하는 그들,

마치 간이라도 빼어 줄 듯하던 그들에게 속아 당신을 바로보지 못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정말 부끄럽습니다.

 

아니 속은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우리의 탐욕 때문에 당신의 소중함을 너무 가벼이 여겼던 듯합니다.

 

정권의 허수아비 검찰의 확인되지도 않은 하류 소설같은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려 인민재판을 할 때도

우리는 어쩌면 고개 끄덕이며 수긍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이 순수하지 못해 당신의 순수함을 올바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노무현 당신의 그 불의에 대한 격함과 대한민국에 대한 열정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만을 의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걱정하고 설계하신 노무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정말로 사랑합니다.

 

우리 곁을 떠나신 이제야 사랑한다는 말을 하게 되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영원히 가슴속에서 역사속에서 당신은 살아 계실 것입니다.

 

노무현이라는 너무도 커서 바로 쳐다 볼 수도 없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너무도 사랑한 그 모습으로...

노무현 당신은 영원히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수구꼴통들과 숭미 친일 한나라당 찌라시언론들의 척결입니다.

 

모두 산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시고 부디 걱정없는 세상에서 영면하소서~~~

 

지금 흐르는 이 눈물은 당신을 잃고서야 깨닫게 된 어리석은 국민과 대한민국의 때 늦은 회한의 눈물입니다.

 

노무현 당신은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하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자들의 회한의 눈물입니다.

 

아니 이 어리석은 국민과 대한민국을 두고 훌쩍 우리 곁을 떠나신 당신이 흘리셨던 눈물의 의미를

진정 ...

진정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더

사랑합니다.

영원히...

 이제 우리 곁에 남은 민주주의에 대한 단 하나의 희망 불씨
당신의 대한민국과 국민 사랑의 길을 이을 문국현 그는 끝까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계속 바뀌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

그중 가장 처음에 밝혀진 내용입니다.

정말 당신이 남긴 것인지 조차 의문입니다.

변호사였던 분이 설마 유서를 컴퓨터로 작성하면 효력이 없다는걸 모르시고 컴퓨터로 쓰셨을까?

 

아래는 언론이 처음 밝힌노 무현 전대통령 유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2009년 5월 24일 이제야 정신이 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