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이희망이다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 논산점 타이어 휠바란스를 정비하고...






지난 3월 2일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께서 삼겹살데이를 맞아 삼결살 파티를 하자는 연락을 주셔서

냉큼 논산으로 내달렸다.

 

그런데 얼마전 타이어를 교환한 차가 시골길에서 충격을 먹어서인지 핸들이 떨리고 흔들린다.

ㅠ.ㅠ

 

휠바란스가 잘 맞지 않거나 틀어진 결과다.

 

 

자동차의 휠 바란스가 맞지 않으면 안전운전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승차감도 좋지 않고 특히 차량의 조향장치부에 더욱 더 많은 악영향을 끼키게 된다.

 

시골길에서야 속도를 내지 않으니 별로 표시가 나지 않다가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같은 지방도로를 달리다 보니

확연히 드러난 것 같다.

 

아무리 오래된 차라고 할지라도 차가 덜덜거려서야 쓰겠는가.

^^

냉큼 손을 봐야지~~~

 

그래서 얼마 전 타이어를 교체한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로 향했다.

논산의 부창과선교를 지나자 마자 있는 곳인데...

 

타이어 전문점이라 타이어 가격이 싸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교환한 타이어는 무료로 휠바란스 및 타이어 펑크수리를 해주는 곳이다.

 

 

들어서자 마자 리프트에 차를 올리고 휠바란스의 조정을 맡기고는 사무실로 들어섰다.

 

 

공주에 사는 내가 굳이 이곳 논산의 부창동에 있는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 논산점으로  왔느냐?

궁금한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된다.

 

내가 공주의 계룡산으로 온지도 10년여...

우연히 공주 공주대학교 정문 근처의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에서 처음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깔끔한 유니폼에 환한 미소로 고객을 대하는 타이어뱅크 직원들의 모습에서 신뢰와 감동을 받은 것 때문이었다.

그렇게 타이어뱅크를 이용하던 어느날,

키가 훤칠하게 큰 직원이 다른 직원들처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나의 차 타이어 펑크를 수리하고,

휠바란스를 교정해 주는데...

 

가만히 지켜보니 여간 꼼꼼하게 손을 보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기계 전문가다 보니 연장을 만지는 손놀림 하나 하나에도 예사로운 눈길을 주는 사람이 아닌데...

이 친구가 참 정성스럽게 일을 하는구나~

크게 성장을 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단번에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찾은 공주의 타이어뱅크에서 이 친구를 다시는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다 7년여?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난 12월 우연히 논산을 가다가 눈길에 자동차가 심하게 미끌어지기에 타이어를 살펴보니 너무 닳아서 무늬가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들린 곳이 타이어뱅크 논산점이었다.

 

들어서서 타이어 가격을 문의하는데...

어랏!!!

지난번 공주에서 본 그 직원이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점주로 승진하여 논산에서 오픈하여 시장개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전한 미소와 상냥한태도!!!

 

김홍모의 각오라는 아주 특이한 글을 벽에 붙여두고 채근질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렇다 그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논산점장으로서 이자리에 선 것이다.

 

 

타이어관련 가게의 모습이야 어디든 비슷하지만,

새로이 시작하여 시장개척을 하고 있는 점포라 이것 저것 부족한 것이 많은 상황이겠지만

갈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환경이 바뀌고,

늘 무엇인가 고객을 위해서 신경쓰며 고쳐 나가는 자세에 또다른 감명을 받게 되었다.

 

 

낡고 낡은 자동차지만 타이어 하나에도 꼼꼼히 챙기는 나나

비록 얼마의 이득은 남지 않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정성껏 손질을 해 주는 김홍모점장이나

 

어쩌면 사람의 생명과도 직결된 것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 타이어에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휠바란스 보정 작업은 어쩌면 아주 간단한 일 일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작업을 즐겁게 고객의 입장에서 하기란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작업을 하는 내내 한시도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않는 김홍모 타이어뱅크 논산점장...

 

 

아직은 시장개척단계인데다 다소 외진 곳에 자리한 탓에 그렇게 많은 고객을 확보하지는 못한 듯하다.

하지만,

밝은 미소로 고객을 대하는 ...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즐겁게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 크게 자리잡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 논산점 입구에 은색과 금색으로...

마치 금메달과 은메달 같은 수북히 쌓인 타이어처럼...

그 정성 그 마음이라면 곧 논산에서 제일~~~

아니 전국에서 제일가는 타이어 전문점이 될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

 

그리고 세상 어느 불빛 보다도 더 밝은 사람의 미소가 마음을 녹이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 논산점의 전화번호는

041-732-9007

김홍모 점장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를 느끼고 싶다면 타이어 교체나 수리를 할 때 이곳으로 가시라!!!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타이어뱅크 논산점으로 ~~~

 

사람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러!!!

 

 


 

 

 

 

 

 

 

 

[2010년 3월 2일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로 잘 알려진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휠바란스를 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