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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희망이다

노무현 전대통령 가시던 날...문국현과 함께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님은 가셨지만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땅을 치고 후회한들...

 

 

그 무슨 말로도 님은 돌아올 수 없음을...

 

 

 

 

모두의 가슴에는 그저 이 정권의 후안무치와 대한민국의 가장 올바른 대통령을 잃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문국현님을 위한 문함대원들의 축제의 자리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소식에 황망함만 가득하고...

 

 

 

 

 

 

우리의 가슴속에는 회한과 어리석은 자신을 꾸짖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한자루의 촛불로 님을 지키려한 어리석음에...

그래도 설마로 일관하며 그 큰 고통에 계신 님을 헤아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은

이제 또다시 어리석기 짝이 없는 국민들은 그렇게 무기력한 촛불 한자루를 또 들었습니다.

 

님이여 영면하소서...

 

 

[2009년 5월 23일 충북 청원군 강내면 탑연리 295-2 '한우안애'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