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가 있기는 한 걸까?
친일 잔재들의 무기인 색갈론...
색칠만하고 무작정 밀어내면, 그런 행동을 하면 보수인가?
아래 사진의 노인들...
내가 아니고 내부모님의 모습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또 도진 천안함 '마녀사냥', 이번엔 참여연대"국내에서 합의 거쳤다면 국제외교서 걸림돌 될 리 있나?"기사입력 2010-06-14 오후 6:36:24
참여연대는 천안함 조사 결과와 관련한 의문사항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전달한 데 대한 정부의 유감 표명에 대해 "정부가 시민단체의 자연스러운 활동을 이적행위로 모는 것이야말로 국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동안 국제사회 내 엔지오의 영역에서 유엔을 상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이번에도 같은 맥락이었으나 유독 이번만 '국민이 맞냐'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참여연대가 안보리에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이태호 사무처장은 "엔지오가 영향력을 발휘하기 가장 어려운 곳이 바로 안보리"라며 그동안 안보리에 의견서를 보내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참여연대가) 도대체 이 시점에 무슨 목적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참여연대의 천안함 관련 주장은 북한의 주장과 비슷하다"며 "그들만의 억지 주장이다"라고 몰아세웠다. 그러나 천안함 사건 자체와는 관련이 없는 사법기관에 어떤 식으로 진실 공방에 대한 판단을 맡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614174553§ion=03
‘참여연대 안보리 서한’ 논란 손제민·황경상 기자
ㆍ정부 “나라 망신… 이적행위”
ㆍ참여연대 “다른 목소리 알렸을뿐” 참여연대가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에 의문점이 많다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 보내자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11일 자체 발간한 ‘천안함 이슈리포트’를 영문으로 번역해 유엔 웹사이트에 공개된 안보리 이사국들의 e메일로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함 이슈리포트’는 ‘물기둥 설명 설득력 없다’ ‘생존자나 사망자의 부상 정도가 어뢰폭발에 합당한가’ 등 조사결과 발표로 해소되지 않은 의문점과 ‘천안함 절단 침수 관련 TOD 동영상 은폐’, ‘진상규명에서 해외조사단의 역할’ 등 조사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를 담았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곽정혜 간사는 “이 사안에 대한 의혹이 많고 정보공개청구도 모두 안됐으며 국회를 비롯한 국내적 합의조차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제사회로 가져간 것에 대해서 국내적으로 다른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정부의 조사 발표가 국제적 지지를 받는 마당에 일부 철 없는 사람들이 이를 조작이라 하고, 과거에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떤 NGO가 유엔에 가서 우리 얼굴을 훼손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정말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제전문조사 인력까지 함께한 과학적·객관적 조사를 통해 결론이 났고 이미 50개가 넘는 나라에서 신뢰를 보냈다”면서 “도대체 이 시점에 무슨 목적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내 NGO의 유엔 안보리 서한 발송은 정부가 안보리 대응 조치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외교 노력을 저해하는 것으로 극히 유감스러운 행동”이라고 밝혔다. 비공식적인 반응은 더욱 격하다. 외교부 한 당국자는 “이거 정말 나라 망신이다. 외부의 적으로부터 피격받은 상황에서 시민단체의 이런 행위는 이적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으로 일관하다가 사건을 유엔 안보리로 가져간 정부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참여연대 이태호 협동사무처장은 “안보리가 시민단체 때문에 의견을 바꿀 리는 없다”면서 “G20 의장국이라는 나라가 체면만 중시하고 자국민들의 비판마저 인정하지 못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그들이 말하는 글로벌코리아라는 모토와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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