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잠시 주춤 하는 빗줄기
습기를 잔뜩 머금은 집을 나서면
자연은 환한 미소로 답합니다.
지금 한창 들불처럼 꽃을 피우는 참나리
불꽃처럼 타오르는 꽃잎...
눈물처럼 방울이 맺혀있습니다.
[2010년 7월 24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5월~ 7월의 산/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초이며 긴병꽃풀로 불리는 우리나라 원산인 金錢草(금전초) (2) | 2011.06.09 |
---|---|
아편 등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우미인화라 불리는 개양귀비 비교 (0) | 2011.06.06 |
약용식물, 황금빛 노란 꽃이 아름다운 원추리 (0) | 2011.05.31 |
덩굴성 활엽관목인 흰덩굴장미(for. albo-pl...ena Rehder)가 피고 있습니다. (0) | 2011.05.30 |
초패왕 항우와 우미인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우미인화 포피 애기아편꽃으로 불리는 개양귀비이야기 (0) | 2011.05.29 |
계룡산국립공원에도 나리라 불리는 참나리가 피었습니다. (0) | 2010.07.20 |
외래종 식물 기생초[妓生草]에 붙은 화장을 해서 붙은 이름, 기생은 어떤 기생을 말 하는 것일까? (0) | 2010.07.16 |
가시가 무서운 탱자나무의 꽃 열매인 탱자 약용식물 약초 (0) | 2010.07.16 |
구중궁궐 속의 꽃, 능소화의 슬픈 전설 [ 금동화, 양반꽃, 들꽃, 야생화 ] (0) | 2010.07.12 |
불꽃처럼 화사한 일본조팝나무 꽃 [황금조팝, 삼색조팝 X] (0) | 201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