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포유에서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캐리커처 그리기!!!

 

 

캐리커처 [ caricature ]

사전적 의미로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을 과장해서 풍자적으로 그린 희화,

사건의 양상이나 인간의 자태 등을 그 특징을 잡아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이나 문장을 뜻하는 것으로, 
어원은 ‘과장된 것, 왜곡된 것’ 등의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 ‘caricatura’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풍자화 ·희화 ·만화 등도 캐리커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대개 조소(嘲笑) ·우의(寓意) 등을 수반한 과장된 표현으로 시국을 풍자하고 권위에 반항하며 위선을 폭로하는 등의 성격을 띠는 것을 이르는데, 

오늘날 캐리커처의 정신은 미술뿐만 아니라 문학 ·방송 ·연극 등에도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복잡화된 현대사회의 모순 ·불합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캐리커처의 존재의의는 크다고 하겠지요.

 

지난 12월 7일 연말 파티에 초대되어 다녀왔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파티장에는 이미지포유[ http://www.e-artstar.com ]의 캐리커쳐작가 2분을 모시고 참석자의 모습을 담았는데...

아래의 모습이 현장에서의 계룡도령을 담은 캐리커처입니다.

 

 

풍자 희화 뿐만 아니라 초상의 특징을 살려 희화화한 캐리커쳐는 요즘 상당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쩌면 판에 박힌듯 한 사진보다는

사람이 손으로 각자에 대해 느껴진 감성을 표현한 그림이 오히려 더 살갑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은 화가들이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점을 포착해 과장하거나 축소 왜곡해 그려놓은 한장의 캐리커쳐는

당시의 그려진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작가마다 터치의 깊이가 다르고 사물을 대하는 시각이 다르니 각기 다른 느낌들이 표현되겠지요.

처음 현장에서의 캐리커쳐와는 또 다른 모습이 메일로 도착을 했습니다.

채색을 하고, 얼굴과 다른 부분은 좀 바뀌기도 했고...

 

너무 젊게 그려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아마도 작품을 받는 분들이 이쁘고 멋지게 나오길 기대해서 그렇게들 작업을 하나 봅니다.

문득 애꾸눈 어머니의 초상화에 대한 수필이 생각납니다.

사진이 귀하던 때,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들이 돌아가신 애꾸눈 어머니의 영정에 눈을 그려넣었다가

어느날 다시 애꾸눈으로 그렸다는 내용...

 

 

사실 계룡도령은 처음 캐리커처가 더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나이를 생각해 젊잖케 표현하려 한 것 같은데...

희끗 희끗한 본래의 모습이 없어저버려 계룡도령이 아닌 듯합니다.

^^

 

요즘 많은 분들이 셔츠나 머그컵, 액자 등에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성 캐리커쳐를 만들어

커플티나 찻잔 등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반드시 본인을 현장에서 보고 그리는 경우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의 페이지로 가면 되는데...

여러가지 재미잇는 모습이나 상상하지 못했던 물품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포유[http://www.e-artstar.com]

 

나만의 하나뿐인 모습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