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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도령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블로그가 2010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허...

오늘 또 며칠만에 포스팅하려고 다음의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에 갔더니 다음미디어로 불리는 인터넷 포털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계룡도령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12월 23일부로 Daum 2010 우수블로그로 선정해 주었습니다.

12월 16일 부로 공식 Daum 맛집블로그로 선정된 이후 2번째 경사[?] 같습니다. 

 

 

2010년 처음 실시하는 제도로 제1기 100곳의 맛집 블로그에 포함 되었고,

또한 2010 우수블로그로 선정된다는 것은 기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프로필위에 떡하니 엠블럼도 2개나 붙어 있고...

^^

 

자주 글을 올리지도 않고 주로 네이버에서만 노는데...

고맙다고해야 할지...
부담스럽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언젠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계룡도령에게 자의적이고 엉망인 네이버에 왜 블로그를 운영하냐고,

대접도 받지 못하고 자기네와 아는 사람들이나 파워블로그로 선정하는 그런 곳에서 블로깅을 하느냐

글의 내용은 보지않고, 그저 사진이나 화려하게 올리면 파워블로그가 되는 곳에서

뭐하러 구기며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등등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곳이 이곳 네이버이고,

대체로 글을 올리거나 블로그 디자인이 깔끔하고 구성도 자유로운 편이라 이곳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카페에도 가입을 하게되고,

덩달아 4,000개에 달하는 많은 글들을 올리게 된 것 뿐입니다.

 

언감생심 파워블로그를 꿈꾸며 시작한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네이버의 장난질은 도를 넘습니다.

 

네이버의 자의적이고도 고의적인 검색 누락과

정치논리에 알아서 기는 엉터리 같은 파워블로그 운영 등 생각하면 할수록 섭섭한 네이버 입니다.

 

한 때 미디어 다음으로 불리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다가

이사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어서 중단하고 있기는 하지만...

 

늘 생각합니다.

200만명 가까운 분들이 찾아 주셨지만...

네이버를 떠나야 겠다고...

10만의 방문자도 되지 않는 다음이나 티스토리로 주거지를 옮겨야겠다고...

 

뭐 네이버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거리겠지만...

워낙에 상업적인 것에 대단한 능력을 가진 곳이니 계룡도령 정도 아니라도

얼마든지 더 잘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글이나 방문자수도 일천한 계룡도령에게 우수블로그라는 타이틀까지 주고,

앞으로는 더욱 더 다음이나 티스토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사를 꿈꾸는 과정이니 말입니다.

^^

 

 

 

 

 

[2010년 12월 23일자로 다음 맛집에 이어 2010 우수블로그로 선정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