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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한나라당 정책위자문위원 박용모가 배우 김여진에게 퍼부은 욕설사건 전말

 

 

한나라당의 정책위 자문위원과 민주평화통일 정책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박용모씨가 공개적으로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버렸습니다.

 

뭐 욕설 할 수 있습니다.

계룡도령도 욕 절라 잘 합니다.

하지만...
계룡도령은 자연인 입니다.

공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의 인격만 추잡해 지는 것 외에는 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직함을 가진 자가 대놓고 우리 국어의 철자까지 틀려가며 무식을 드러내면서 욕설을 하면 않되지요.
그것도 상대는 전혀 욕설을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 경우 계룡도령이 절라 싫어 하는 한나라당이 욕을 다 뒤집어 씁니다.

계룡도령은 용자를 만나 좋아 죽습니다. ㅎㅎㅎ

가뜩이나 쥐박이 형제조직과 한나라당에 대해서 국민 감정이 좋지 않은 이 때에!!!

 

거기다 고인이 되신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업고가는 비장함까지 보여줍니다.

경제 운운 하면서...

ㅋㅋㅋ

대한민국의 경제를 망친 것은 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며 발생한 일인데도 마치 김대중 전대통령과 돌대가리 김영삼이 망친 듯이 이야기 합니다.

ㅎㅎㅎ

이건 아니죠...

계룡도령은 도데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들의 집단이기에 한나라당의 정책이라는 것들이 요모양 요꼴일까 했더니 저런 무식한 놈들이 정책 자문을 해서인 듯합니다.

 

그리고 멍청하기 이를데 없는 이사람 박용모는 용모를 가지고 시비를 합니다.

뭐 평소 용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던가보다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다는 정도의 실력으로 이화여대출신을 무지하다고 개무시하며 깠습니다.

이런 말을 두고 어불성설이라고 한다죠...

 

일단 사태를 진정시키기위해 뭔 자문위원인가 뭔가의 위촉을 해지해 달라고 하여 해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과를 했다고 기사에는 나오는데...

전혀 사과한 기색이 아닙니다.

 

그리고 끝으로 국민들을 싸잡아 몰고가는 한나라당 특유의 신공인 "국민이 화합해야할 때"라고 지껄여 주십니다.

한나라당의 국민만을 말하는지?
대한민국 국민을 말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실정과 거짓말을 해 대는 이명박에게 질린 한나라당 백성들에게 화합하여 다시 자신들을 밀어 달라고 주창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용모는 아마도 내년 총선을 겨냥한 의도된 돌출행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나라당의 눈에 뜨여 공천을 받거나 아니면 지역감정에 불을 붙이며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의도로 주둥이질 스펙을 쌓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썩어 문드러지는 한나라당을 위해!!!

아놔 씁새야!!!

욕은 이렇게 품위를 다발로 날리며 하는 거다!!!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pa.100001647927133#!/profile.php?id=100001647927133&sk=wall 박용모 페이스북 담벼락

 

 

 

 

김여진 "당신은 학살자, 전두환씨"
트위터에 글
김민섭 객원기자 (2011.05.19 09:38:32)
 
◇ 김여진 ⓒ 연합뉴스

배우 김여진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학살자´로 칭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이목을 끌어당기고 있다.

김여진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오전 트위터에 "당신은, 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는 글을 남겼다.

김여진이 남긴 글은 ´전 전 대통령이 5·18 당시 계엄군의 시민 학살에 대해 책임 질 당사자´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보적인 성향으로 분류되는 ´개념 배우´ 김여진은 출산 문제,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 문제 등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홍익대 청소노동자 투쟁´ 당시 청소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후원금까지 모아 ´홍익대 총장님 같이 밥 한끼 먹읍시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14일에는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낮 12시부터 1시까지 ´반값 등록금´을 위해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데일리안 = 김민섭 객원기자]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48124

 

 

 

 

한나라 자문위원, 배우 김여진에 “미친X” 막말

디지털뉴스팀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 자신의 트위터 상에서 배우 김여진씨에게 “미친X”이라는 등의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모씨는 19일 오전 트위터 상에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 아무개 전 대통령 두 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 못 생겼어면, 함부로 씨부렁 거리(지)마라? 나라 경제를 죽이는 자는 나라 전체를 죽이는 학살자가 아니겠니? 아가리 닥치거가있는 기시내야”라고 막말을 쏟았다.

이에 김씨는 “미친X”이라고 언급한 글을 리트윗한 뒤 “맞을지도…”라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앞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일천 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며 강도높은 어조로 비판한 바 있다.

 

 

 

한나라 자문위원의 김여진씨에 대한 욕설에 트위터 후끈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있는 박용모씨(@jalsaljaei)가 19일 트위터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학살자”라고 비판한 배우 김여진씨(@yohjini)에게 “미친X” 등 욕설과 인신공격성 막말을 해 트위터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박씨는 트위터 자기소개란에 자신을 “40대말 아저씨/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민주평통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오늘 오전 10시쯤 트위터에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아무개 전대통령 두 사람에게는 무어라 말할래? 못생겼으면 함부로 씨부렁거리지마라? 나라경제를 죽이는 자는 나라전체를 죽이는 학살자가 아니겠니? 아가리 닥치거라 가시내야”라고 막말을 남겼다. 박씨는 이어 김여진씨의 트위터에 직접 “미친X”라고 덧붙였다.

    김여진씨는 이에 대해 “맞을지도..”라고 말한 것외에는 대응하지 않았다.

    박씨의 연이는 막말이 트위터상에 퍼지면서 반발을 불러오자 박씨는 오후 두시 다시 글을 올려 “개인적으로 화가나서 막말 좀 했습니다. 시끄럽게해서 죄송하게 됐습니다”라고 사과하고 김씨 앞으로 보낸 트위터 내용 2건도 자진 삭제했다. 그러나 박씨는 김여진씨에게는 사과할 뜻이 없다는 듯 “누구를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학살자라는 말에 아직도 별로 안좋습니다. 김여진 이외의 분들에 대하여는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여진씨는 17일 트위터에 5·18 학살책임을 들어 “당신은, 일천 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 부터, 단 한 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위터에서는 “욕전문 자문위원이군요”, “기분 드럽게 같은 경상돈가봐요 잘가래이”, “한나라당 외모지상주의 드립”, “저 트윗인생 처음으로 블록선동 좀 하면 안될까요?”, “트윗 수준이 정말이지 당의 수준을 그대로 대변하는군요”, “역시 한나라당 정책 자문위원에 걸맞는 정신이군요” 등 박씨의 욕설에 대해 비난과 야유가 쏟아졌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트위터 사상 최초 1만 RT 가자”면서 박씨의 발언을 다른 이용자들에게 전달(리트위트)하고 있다.

    박씨는 이같은 이용자들의 반발에 다시 “인신을 두고 말한 점에 대해서 나 자신도 깊이 반성하고 매년 돌아오는 이시기때마다 또 누군가가 계속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신에 대한 저의 말은 사과합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께서 화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김여진씨는 2월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농성때 후원활동을 했고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공약 실천을 요구하며 서울 세종로 이순신 장군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등 사회적 발언과 행동에 나서며 온라인 상에서는 “개념 배우”로 알려져있다.

     

     

     

    ‘욕설 파문’ 박모씨 “자문위원직 사퇴…김씨에 사과”

    디지털뉴스팀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박모씨가 19일 김씨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파문이 일자 박씨는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에 자문위원직 사퇴(위촉 해지) 뜻을 전했고 당 정책위는 이를 수용했다.

    박 위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 상에 “미친X. 김여진! 경제학살자 김 아무개 전 대통령 두 사람(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는 무어라 말할래? 못 생겼어면, 함부로 씨부렁 거리(지)마라? 나라 경제를 죽이는 자는 나라 전체를 죽이는 학살자가 아니겠니? 아가리 닥치거가있는 기시내야”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박씨는 파문이 커지자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화가나서 막말 좀 했다”며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게 됐다. 누구를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 학살자라는 말이 아직도 별로 안 좋다”라고 밝혔다. 박씨는 이어 “김여진 이외의 분들에 대하여는 사과드린다”고 밝혀 김여진씨 본인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씨는 잠시 후 자신의 트윗 대부분을 스스로 삭제했다.

    박씨가 정책 자문위원임을 알리는 한나라당 공고


    하지만 박씨는 이후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씨에게 공개적으로 욕설을 한 이유에 대해 “공과를 떠나 그래도 한 나라의 전직 대통령인데 매년 이맘 때(5·18민주항쟁)면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김씨의 발언을 듣고 감정이 격해져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사자인 김씨에 대해 그는 “결과적으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어찌됐던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특히 욕설 파문 이후 자문위원직을 사퇴했다. 그는 “당 정책자문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위원회가 곧바로 사의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 대통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평번한 시민이자 한나라당 당원”이라면서 “당 자문위원직을 그만 두지만 여전히 나는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박씨가 파문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 김여진씨에 대한 사과는 부인했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박씨와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난하는 글이 빗발쳤다. 네티즌들은 “어찌 저런 사람이 자문위원이며, 민평통정책자문을 할까나” “한나라당이 또 다시 곤욕을 치르겠구만”이라는 등 비난성 글이 잇따랐다.

    배우 김여진씨는 앞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은, 일천 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라며 강도높은 어조로 비판한 바 있다.

     

     

     

    ‘김여진 욕설’ 박모씨 사과…“이제 모든 국민이 화합해야”

    디지털뉴스팀

     

    배우 김여진씨에 대한 욕설로 구설수에 오른 박씨가 트위터에 또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박씨는 19일 3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인신을 두고 말한 점에 대해서 나 자신도 깊이 반성한다”며 “매년 돌아 오는 이 시기 때마다 또 누군가가 계속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신에 대한 내 말은 사과한다”며 “이제는 모든 국민께서 화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