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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민주당 당직자 겸 민주당 당개혁특위 위원인 듯한 최동규가 꿈꾸는 것은 '고문의 추억?'

계룡도령이 며칠 전 아래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최동규라는 자가 계룡도령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유치하고 찌질한 글을 보며 민주당의 본 모습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http://blog.naver.com/mhdc/150113154639

 

문제는 단순한 의견 대립이었으나 인간 이하의 댓글을 계룡도령의 페이스 북에 올림으로 해서 빚어진 감정적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는 말...

계룡도령이 위의 제목의 글과 비슷한 글을 올리자 쏱아지는 양비론적 화해론과 현재 야당으로서의 위치가 큰 민주당 당직자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방응에 놀랐습니다.

바른 정치인을 바르게 지키고 바라봐야할 많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이 아니고 민주당이니까" 하는 식의 반응에 우선 놀랐고, 민주당에 나름의 역활을 하는 사람들도 최동규란 자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너무도 크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트위에 들렀다가 아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한선교의 KBS 민주당 비공개회의 도청문건 낭독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 트윗한 글에 대한 최동규의 답글인데...

 

"한선교와 기자를 고문하면 다 나온다..줄줄.."
이게 지금 공당의 직책을 가진 당직자가 할 말인가요?

민주주의를 바르게 하자는데...
그의 머릿속에는 고문이 자리잡고 잇으며 바른 길을 가려는 것이 아니고 국민이나 상대는 죽거나 말거나 편의위주로 가겠다는 의식 아닌가요?

 

그러면서 최동규는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민주당 당개혁특위가 드디어 끝났다. 오늘 마지막 회의를 했다. 논란 많던 배심원제는 압도적 표로 채택되었다. 전국에 적용되며, 모든 경선 지역중 경합이 치열한 30% 지역에 적용된다. 이 경우 배심원제 30% + 완전국민경선(혹은 국민참여경선) 70%."

 

"국민참여경선이라는 상향식 공천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것이 가지는 동원경선의 폐해는 배심원제를 통해 일정하게 상쇄하게 되었다. 인지도 높고 조직 강한 현역에게 신인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룰이 마련된 것이다."

 

"부대내 구타사건에 대한 엠비 시각은 요즘 젊은이들 탓...군대 안 갔다왔으니 아는게 없지..."

 

"폰도 잃었어요. 노트북도 잃었어요. 양심도 잃었어요. - 잃은게 많은 k사의 기자 이야기"


"자기 입으로 면책특권 운운하면 쪽 팔리지 않나? 한선교... 그 정도 배짱이면 애초부터 도청문건을 읽지 말든지..."
라고 글을 올리며 마치 개혁적이며 바른 인간인 척 너스레를 떱니다. 

아놔~
너나 바로해라!!!


 

 

 

 

그래서 제 페이스북 담벼락에만 캡쳐한 그림과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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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의 추억?
민주당 당직자며 마포구청장 후보의 물망에 자천으로 올랐으며 현재 민주당 개혁위원으로 있는 것 같은 최동규란 자의 리트윗 글입니다.
"한선교와 기자를 고문하면 다 나온다..줄줄.."
이제 정치한다는 자의 입에서 나올 이야기 인가요?
하긴 찌질한 저질 인간성에서 뭘 더 기대하겠어요?
^^
두둑히 준다는 사례에 잠시 눈이 먼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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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 글은 댓글들이 달린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현실입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