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한 켠...
소박한 굿마당에서 신맞이를 한 모습입니다.
무어 그리 서러운지 어미는 눈이 짖무르도록 울고 또 웁니다.
화려한 무복은 아니지만 들림은...
내림은...
소박하고 풍성함을 탓하지 않는 듯합니다.
부디 하는 굿이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랍니다.
...()...
[2011년 8월 21일 계룡산 갑사입구 선바위 굿당에서 신굿을 보고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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