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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다시 시작된 월암리의 황토집 수리 이만큼 이루어 졌습니다.


오늘 드디어 2번째방의 황토칠을 마쳤습니다. 

 


 

이랬던 방이 위의 사진처럼 말끔해 졌습니다.



 

물론 혼자서 한 것은 아닙니다.
솔바람 아우의 도움으로 이만큼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제 방 하나만 남았습니다.


 

 

어떻게든 내일 이 방까지 마무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방의 황토칠이 마무리 되면 이제 오늘 마무리된 방의 바닥에 보일러 난방 배관을 부족한 부분에 설치를 하고,
터져버린 보일러를 교체할 일,

허리높이까지 한지 도배,

그리고 바닥의 장판을 까는 일만 남았습니다.

 

돈 들일이 남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이번 겨울은 좀 따뜻하게 나고 싶습니다.

ㅎㅎㅎ

 

 

 

 

 

[2011년 9월 7일 열심히 집 수리 중인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