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된지도 3일 째...
계룡산 사이로 아침 해가 떠 오릅니다.
사람들은 매년 새해 첫날의 떠오르는 태양에 해맞이를 하며 각자의 기원과 소망을 싣고 있습니다.
어제의 태양이나 오늘의 태양이나...
아니 태양은 언제나 같은데...
사람들은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는 그 의미와 자신을 동질화 하거나 연관짓기를 좋아 합니다.
그만큼 인간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인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니 자신을 더욱 더 토닥여 자신의 희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보는 당신은 어떠신지요?
^^
[2012년 1월 3일 계룡산 사이로 보이는 아침 해를 보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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