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뭄이 좀 심각한 듯합니다.
어제 비가 올 듯하더니 몇방울만 떨어 뜨리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했더니 싹이 제법 자랐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이를 나누어 심고있는데 해가 반짝...
땀은 삐질삐질...
그리고 점심 식사에 상추쌈을 싸먹으려고 솎아 주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많이 자랐을 상추도 주저 앉아만 있습니다.
비야 좀 내려주면 않되겠니???
오늘 육수 찔질 흘림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변에 심고 남은 해바라기 모입니다.
계룡산 갑사입구의 구룡암에 2/3가 갔습니다.
국립공원지역에 외래종 식물이 유입되는 것이 결코 탐탁치만은 않지만,
어차피 살아남을 녀석들만남게될 것이고 해바라기가 위해하거나 유해한 식물은 아니니 괜춘하겠쥬?
이렇게 더운 날 블로그 이웃님들은 어떻게 지내셨어요?
오전부터 육수가 삐질삐질 나기에 더럽게 더울 모양이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후 4시 50분 경의 기온이 무려 섭씨 30도를 넘어서 있습니다.
흐미...
다행히 계룡도령의 토굴은 흙집이라 좀 앉아 있으면 무릎이 시립니다만...
생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블로그 이웃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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