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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禁煙日記]

5월 31일 금연의 날 계룡도령의 금연 과정 및 금연비법 금연 금연 금연!!!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8년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시작된 계룡도령의 금연...

아래는 일주일이 지난 상태에서 올린 글입니다.

 

[금연비법] 계룡도령의 금연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hdc/150138729879

이제 금연을 시작하시는 분의 경우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오늘이 5월 30일 16시 24분을 지나고 있으니 금연을 시작한지 485시간을 순탄하게 넘기고 있습니다.

 

금연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 흔히 3이 고비라고 합니다.

3시간, 3일, 3주, 3개월, 3년...

 

금연을 시도하였던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계룡도령에게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다들 금연이 힘들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힘이 듭니다.


니코틴 중독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무의식에 잠재된 습관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잠재의식 속에 숨은 습관이 자꾸 담배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금연을 한다면서 자꾸 담배를 생각하게되니 끊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론은 담배에 대한 생각이 일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룡도령이 지난 번의 금연에서 담배를 두고도 피우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금연비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계룡도령은 금연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금 더 있다가 피우지 뭐"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지나다 보니 2년여 기간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금연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계룡도령은 금연 보조제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훨씬 더 편합니다.

전자담배로 'Cigar-하바나'라 불리는 제품인데,

니코틴만을 흡입하게하여 니코틴 의존성을 점차 줄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보조제입니다.



 

사실 담배가 건강에 나쁜 것은 니코틴 때문이라기 보다 담배의 제조과정에 사용되는 밝히지 않은 화학적 물질과,

담배가 타면서 생기는 타르와 일산화탄소인데,

2천여 종의 독성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며 그 중 약 20종류의 발암물질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타르입니다.

 

타르는 흡연이 우리 건강에 해를 주는 대부분의 유해 물질들의 원인으로 독성이 매우 강하여

화초의 제충이나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를 구충하는데 이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답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무연탄의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연탄가스라고 하는 독성이 강한 개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물질인데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만성 저산소증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모든 세포의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길 뿐 아니라 모세혈관을 막아 노화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조루/발기부전/불임/태아 장애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아주 무서운 독약입니다.

여성 역시 불임의 원인과 태아에게 악영향을 주게 되는 무서운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흡연자가 담배를 끊는 금연 성공률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습관도 중요한 원인이지만, 가장 큰 원인이 니코틴 의존성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성 효과를 내는 니코틴이 의존성을 나타내는 가장 큰 원인은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민감성 감소와,

이에 따른 도파민 분비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해 두고 있기도 합다.

 

니코틴은 이러한 중독 증상뿐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도 독성이 강한 물질로서,

흡연이 아닌 직접 섭취를 하게 되면 담배 2개에 들어 있는 니코틴의 양으로도

성인 남성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니코틴은 휘발성이 강해 담배를 피울 때 대부분 연기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성 니코틴 중독 상태가 되면 구토, 맥박, 호흡의 상승 같은 흥분 현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에는 경련, 기절, 호흡 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현재 흡연이 암과 큰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니코틴은 그 자체로서는 발암과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지 않아 흡연 시 암 유발에서 역활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연보조제로 전자담배 'Cigar-하바나'를 사용하는 계룡도령을 보고는 많은 이들이 금연에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윗터 친구들이,

그리고 계룡도령이 사는 이곳 계룡산 일원에도 한명 두명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담배를 끊는데에는 주변의 시선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자꾸 떠벌리면서 금연을 시작했음을 알려야 합니다.

 

계룡도령은 너무 많이 알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딸이나 아들도 지나치게 자만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3주차에 접어 든 현재,

3일정도에 하나씩 소비하던 전자담배 'Cigar-하바나'의 소비량이 2번째 박스에 접어 들면서 급격히 줄었습니다.

킴리코리아의 양으로 따지자면 4일을 사용한다해도 20일이니 6개째에 접어 들어야합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소진된 제품이 하나 있으니 두박스를 다 소비했어야 하는데...

조금 전에 사용을 시작한 것까지해서 6개째 사용하는 것이니

4[개]x4일=16일+1일사용한 것 1개=17일에 5개...

20일이라면 6개가 다 소비되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되었거든요.
^^
계룡도령의 시작할 때의 양으로 보자면...

4[개]x3일=12일+1일사용한 것 1개=13일에 5개이니
지금은 새로운 박스에서 하나를 꺼내어 사용을 마쳤어야 합니다.

대충의 계산만으로도 점점 니코틴 흡입량이 줄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죠?
ㅎㅎㅎ

 

그래서 계룡도령이 사용하는 금연보조제인 킴리코리아의 전자담배 'Cigar-하바나'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킴리코리아[051-321-1664]의 홈페이지를 알려 드릴테니 직접 연락을 취해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계룡도령이 적극 추천합니다.

킴리코리아의 전자 담배를 금연 보조제로 사용해 금연하시라고!!!

킴리코리아 바로가기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은 다 아시죠?
^^ 

 

 

[2012년 5월 30일 금연 3주차를 넘기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