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신 물류 거점 광양항
신 새벽...
그저 한가로이 신호등만 깜박이고
움직임 없는 그 텅빈 길 위에
또 다른 길이 펼쳐진다.
[2006년 2월 어느날... 전남 광양항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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