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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전남 신안군 자은도 옹기타일염전에서 도착한 최고 품질의 천일염!!!

 

 

전남 신안군 자은도 옹기타일염전에서 도착한 최고 품질의 천일염!!!

 

 

 

신안군 자은도에서 오늘 도착한 옹기타일천일염입니다.

 

양의[洋醫-서양식 의술로 돈 버는 사람]들이 흔히 소금 섭취를 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천연소금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천일염은 정제염과는 다르게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의 인슐린 생성 억제 요인을 완화하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본 기사 중에서

염화나트륨을 제거하는 박테리아를 우리들이 먹는 김치와 된장 젓갈 등에서 발견했다고도 하더군요.

 

우리가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소금이 염화나트륨만 뽑아서 만든 화학 소금입니다.

 

염화나트륨 [sodium chloride]은 NaCl의 화학명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용 소금과

순수 NaCl로만 채워진 화학약품으로서의 염화나트륨이 달리 구분되어 유통되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유통되는,

우리가 흔히 식용으로 사용하는 정제염과 화학소금은 먹어서는 않되는 독약이라고 합니다.

  

그 식용 소금과 화학약품인 염화나트륨을 구분 못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고

일반적 정제염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99.9%에 미네랄은 전혀 없는 단순 나트륨 덩어리이기에

이런 정제염을 과다 섭취 할 경우 혈압은 물론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러한 화학정제염이 몸에 나쁘다는 것인데 우리는 통틀어 소금이 나쁘다고 말하는

속칭 지식인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속아 이를 구분치 않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인데

천일염은 세계3대 소금 중의 하나로 최상의 소금이라고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별히 구분해 대접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천일염 중에도 장마 직전에 생산한 5~7월초에 생산된 소금이 가장 질이 좋은 소금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뻘이나 다른 이물질이 혼입되는 것을 막은

옹기로 구워만든 타일로 바닥을 만들어 생산하는 최고급 옹기타일천일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음식물로 장난치는 두 나라 중의 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불량.부정식품들이 춤을 추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소금 하나도 저질의 베트남이나 중국산을 수입해서는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아대는 그런 나라입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은 천일염을 구입할 경우

반드시 신안군청 천일염 유통담당[문의 061- 240-8347]으로 연락을 해 구입하거나,

자은욕지마을협동염전[옹기타일천일염전 대표 김수자 061-271-8739 / 011-636-8739]으로 연락하여 구입합니다.

이것 저것 알 수없는 이유를 들어 턱없이 가격을 높이지도 않고

거품없는 가장 정확한 가격에 가장 질 좋은 천일염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부산 부모님께 한자루 그리고 계룡도령의 토굴에 한자루...^^

 

이제 간수가 빠지면 450℃ 정도에 볶아서 지인들과 나눌 것입니다.
^^

 

 

 

[2013년 8월 3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로 부터 도착한 천일염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