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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가을을 향한 결실의 걸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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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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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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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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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섬서구메뚜기]

 

 

이제 한발 한발 가을은 깊어간다.

숲속과 들녘에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결실로 결실로...

 

우리네 인생은

이제 어디쯤의 고비에서결실로 향하는 것일까?

 

 

[2007년 8월 28일 계룡산 배살미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