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감이 아직은 푸르다.
자 조금만 기다리자...
ㅎㅎㅎ
모든 준비는 끝났다.
따기위한...
처서[處暑]
이젠 본격적인 가을이다.
아침 저녘으로 찬바람이 방문을 닫게 만든다.
계절은 어김없이 그길을 찾아 돌고...
이제 우리는
가을
그 가을의 수확을 꿈꾼다.
[2007년 8월 23일 계룡산 갑사골 구룡암 계곡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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