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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오늘이 영원한 내 마음의 대통령 노무현 시해 5주기

 

 

오늘이 영원한 내 마음의 대통령 노무현 시해 5주기

 

 

2009년 5월 23일...

봉황이 먹장 구름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꿈을 꾸고 화들짝 놀라 깨어

전날 찍어 둔 탱자나무의 꽃을 포스팅하던 중

켜 둔 TV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뭐 큰일은 아니겠거니,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쥐새끼 때문에 그런가 곧 회복 되겠지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자살이라니...

그것도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렸다니...

마치 작금의 세월호 같이 뭔가를 조작하고 감추려고

온갖 거짓말을 다 가져다 붙이며 화장으로 끝을 내고 말았습니다.

  

 

국민만 믿고 앞으로 나아간 참으로 당당했던 단 한 분의 대통령!!!

 

 

 

그의 남은 삶을 잘라버린 이 정권...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민 속에 들어선 유일한 대통령 노무현!!!

 

 

그의 삶이 그의 모습이 그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이글을 포스팅 하는 시각에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정치라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올바른 정치를, 개혁을 시도했던 우리의 가슴에 길이 남을 노무현 전대통령...

 

썪어 빠진 정치판에서 그나마 맑은 산소로 남으려했던 그의 도전은 결국 매듭을 짓지 못하고

한나라당과 수구꼴통들의 거센 반발에 의한 민주주의의 역행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것인지...

 

이 아침 가슴이 먹먹해 진다."

 

[2009년 5월 23일 아침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영원히 사랑합니다.

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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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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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에는 시민 3천여명과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 등 정당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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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대표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 문성근 박남춘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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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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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 사회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이, 추도사는 문재인 의원과 2013년 노무현 장학생인 오재호씨(한양대 1년)가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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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씨가 부른 노무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를 배경음악으로 한 추모영상과 가수 이승환씨가 부른 또다른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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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www.knowhow.or.kr]와 팩트TV[www.facttv.kr]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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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시해 5주기를 맞아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