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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에 있는 중장저수지 아침풍경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에 있는 중장저수지 아침풍경

 

 

지난 10일 이른 아침...

경남 창원으로 단감농장 취재를 위해 길을 나서려는

계룡도령의 발길을 잡아 묶는 일이 생겼습니다.

 

다름아닌 계룡도령의 애마에 성에가 가득 껴

일일이 긁어내고 움직여야해서랍니다.

 

밤새 섭씨 영하 3도까지 내려간 기오누 때문인지

꽁꽁 얼어서 긁기도 힘이 들었는데

앞 유리창을 덮어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잠시 후...

 

동녘이 밝아지며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가 중장저수지에서

물안개가 몽환적인 분위기로 피어나고 있는데

왼쪽의 아래에서 무언가 움직임이 보입니다.

???

 

 

그 이른 시간에 중장저수지의 물안개를 담으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계룡도령은 그 아침 큰 반성을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의 이야기를 해 봅니다.

 

앞으로는 좀 더 부지런을 떨어서

겨울로 넘어가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데나 어쨌데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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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만난 물안개 피어나는 중장저수지 모습을 본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