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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천연 자일로스와 화학적 자일리톨의 실체

 

 

천연 자일로스와 화학적 자일리톨의 실체

 

 

1890년대에 핀란드에서 발견한 자일리톨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부족한 설탕의 대용품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뒤, 당뇨병 환자용을 거쳐 1975년 핀란드의 생화학자 카우코 마키넨(Kauko Makinen)은 자일리톨이 설탕과 거의 똑같은 감미료의 역할을 하면서도 충치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충치는 충치균인 뮤탄스균이나 소르비누스균이 음식물에 들어 있는 포도당이나 과당 등을 먹고 배출하는 젖산이 치아의 표면을 부식시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충치균은 6탄당은 쉽게 분해하지만 5탄당인 자일리톨은 분해하지 못한다는데 이로 인해 충치의 원인인 산(酸)이 발생하지 않고, 결국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한 충치균은 치아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자일리톨은 인체 내에서 포도당 대사의 중간물질로 생성되기도 하지만, 주로 식물에 다량 분포하는데 천연감미료로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이 나고 당도도 설탕과 비슷하다.

핀란드는 침엽수로 이루어진 숲이 전체 국토의 2/3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자작나무가 가장 대표적인 산림을 이루어진 자연환경이라 자일리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며 핀란드산(産) 자작나무에서 주로 추출하는 까닭에 일명 '자작나무 설탕'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치과의사들은 일반 대중에게 자일리톨이 혈당을 나춰주고, 비만을 예방해주며, 충치를 막아준다는 이유를 들며 자일리톨을 적극 권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자일리톨은 건강에 이로울까? 전혀 아니라고 하니 속지 말자.

 

 

우리가 아는 '자일리톨'은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섬유소인 자일로스라는 성분을 모방한 합성 자일로스에 중금속인 니켈을 통해 수소를 첨가하여 대량 생산하는 설탕 알코올인 합성화학물질이라고 한다.

 

물론 식물에 다량 함유돼 있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천연 자일로스는 혈당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유용하다.

 

그러나 합성 자일리톨은 복통, 설사, 가스팽창, 습진, 간부전증, 신부전증, 뼈 부식, 심잘질환, 뇌졸중, 각종 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며 또한 치아를 크게 부식시킨다고 한다.

 

혈당을 낮춰주고, 비만을 막아주고, 치아를 보호해준다는 가설은 자일리톨이 합성화학물질이어서 위장에서 소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입안에서 메탄스균 등 박테리아를 죽이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이유다.

 

그러나 사실 위장에서 소화시키지 못하고, 또한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것은 인체도 분해시키지 못하고, 체내의 세포도 파괴시킨다는 말과 같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인체가 분해시키지 못하고, 세포를 파괴한다는 말은 곧 인체에 해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게다가 메탄스균은 충치를 유발시키는 균이 아니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주는 좋은 균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좋은 균인 메탄스균을 농약으로 박멸하지 말자!

 

농약 성분인 자일리톨이나 불소가 첨가된 치약으로 이를 세척하면 입안의 세포들이 크게 손상을 받는다고 하니 다시 한번 더 생각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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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천연 자일로스와 화학적 자일리톨의 실체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