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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설날 덕분에 일정 바꿔 16일 녹화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 설날 덕분에 일정 바꿔 16일 녹화

 

 

 

 

지난 해 12월 20일 시작된

종편 MBN의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황금알 출연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지혜의 한 수 '회초리'에도 출연하게되면서

벌써 3개월째로 녹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변화가 생겨

이번에는 16일[월] 오전만 녹화를 하고 왔습니다.

 

 

1월 19일 방송 이후 종편 MBN에

거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밤 11시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평소 수요일 녹화이지만

설날 때문에 월요일로 변경되어 녹화가 진행되면서

배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상암동 녹화장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산천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마침 지난 밤부터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가운데

맞은 새벽은 졸음이 가득하였답니다.

ㅠ.ㅠ

 

오전 8시 30분까지 도착을 해야해서

첫 차를 타러 공주종합버스터미널로~~~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를 해서 5시 10분경 애마를 타고 달렸습니다.

^^

 

 

보통은 06시에 첫차가 출발하는데...

월요일에만 있다는 05시 40분 출발의 첫 버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07시 10분...

화장실을 들렸다가 지하철을 타러 고고싱~~~!!!

 

 

05시 10분 월암리 출발

05시 40분발 고속버스 승차

07시 10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도착, 화장실로

07시 14분 9호선 승강장으로 출발

07시 22분 9호선 개화행 승차장 도착 일반전철 통과 시킴

07시 30분 김포공항행 급행전철 승차

07시 53분 가양역 하차 5번출구로 나가 버스 승강으로

07시 58분 버스 승강장 도착

08시 02분 670번 버스 승차

08시 12분 월드컵파크5차 정류장 도착

08시 18분 국악방송 도착

 

 

지각하지 않고 10분 이른 8시 20분,

녹화장 대기실에 도착해

약간의 과자로 요기를 하고 분장을 마치고

진행회의 후 10시 드디어 녹화 시작...^^

 

 

서경석과 김효진, 최홍림 그리고 총 10명의 회초리군단들이

출연자들의 사연에 회초리를 들고 차례대로

자신이 살아 온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 하거나,

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이야기를 하며

조언을 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

 

 

회초리군단의 열정이 지나쳐[?]

보통 4시간 정도에 끝나는 녹화가 5시간을 훌적 넘겨

15시 20분 경에야 겨우 끝나고 드디어 점심 밥~~~!!!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처음 맞는

늦어도 한참 늦은 밥~!!!

지난 번에 먹을 때 입안에 잡 맛을 남기지 않았던

바로 그 밥차의 음식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

 

한 쟁반 그득 비우고,

[사실 이날 최초리군단 등 출연자들의 식사량이 깜놀 수준이었답니다.^^]

오후 녹화에는 주제가 맞지 않아 빠지게 되어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계룡산을 향해

15시 44분 상암동 녹화장을 출발했습니다.

 

공주로 돌아올 때에는 다행히 배차가 되어

비를 피하고 돌아 올 수 있었는데...

기쁨도 잠시...

이 무신...

 

월드컵 경기장에서 부터 밀리기 시작한 도로는

한남대교로 향하는 내내 걸음마 수준입니다.

ㅠ.ㅠ

 

 

16시 14분경...

대한민국을 쓰레기 페기장으로 만들고 있는 쓰레기들이

쓰레기 중에서도 상 쓰레기를

국무총리로 인준하는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썪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커다란 쓰레기 통을 바라보며 계룡산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무슨 일인지 고속도로도 막히기는 마찬가지...

비가 와서 그런지 곳곳에 사고 차량들이 보이고...

공주까지 오는 내내 도로가 정체를 빚어​,

평소 같으면 자동차로  2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가

무려 3시간을 넘기며 19시 경 공주종합터미널 옆

계룡도령의 애마곁에 도착했답니다.

ㅠ.ㅠ

 

거기서 다시 애마로 월암리 토굴까지 ...

돌아 오는데만 거의 4시간이 걸린 나들이 였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여유있게 3시간 10분만에 도착했는데...ㅎㅎㅎ

 

아무튼 여러분이 이 글을 볼 때에는 설날이 지난 날일텐데...

계룡도령도 설을 맞아 부산 고향집에 부모님들과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새해 새소망 모두 이루는 청양의 을미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지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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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6일 녹화를 마친 종편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