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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명소 고운뜰공원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명소 고운뜰공원

 

 

 

기화요초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꽃이 가득 핀 이곳이 어디일까요?

 

꽃이라는 것이

한번 피면 곧 시들어 다음 해를 기약해야하니

더 가치가 높고 귀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에

더 애틋한 마음으로 보게되는 것이 꽃을 대하는 마음일 것인데

공사 중인 사방에 가득 핀 꽃들이 유난히 눈에 뜨이는 이곳은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의 새 트랜드가 될 고운뜰공원이랍니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에 넓은 녹지가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더 싱그럽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언제가부터 계룡도령의 눈에 뜨이기 시작한 이곳은

공주에서 조치원역으로 갈 때면 반드시 보게되는데

무슨 모습으로 탄생될까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듯해 한번 다녀왔습니다.

 

로터리 형태로 조성된 도로에서

고운뜰공원을 마주보고 우측으로

공원으로 가는 길이 마련되어 있는데

경사길을 조금 올라가면 북카페와 관리사무소가 나타나고

본격적인 뜰이 나타납니다.

 

 

왜 공원 이름에 '뜰'이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게하는 모습이

평평한 공간에 드러나는데

가족간이나 이웃끼리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든 벤치도 자리하고 있는데

지붕을 덩굴식물로 덮도록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고운뜰 공원의 한켠에는 운동기구들이 자리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과 함께 시스템 운동도 가능하도록 준비해 두었더군요.

 

 

파노라마로 보면 더 잘 보이는 고운뜰공원은

지나치게 평면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긴했습니다만

이동성이나 확장성을 고려해 보면

용도에 맞는 모습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은 분수가 자리하고 있어 물줄기가 뿜어져 오르면

지금같은 더위는 금방 씻겨질 듯...^^

 

 

특히 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행복도시의 전경은 기대 이상의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도 만들어져 있는데

앞으로 고운뚤 공원을 사이에 둔 양쪽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간

함께 어우러질 좋은 공간일 듯합니다.

 

 

 

 

덩굴식물이 자라 터널을 이루게되면

또 다른 즐거움 을 줄 공간은

얕은 산의 숲길과 이어져 있어 산책하기에 그저 그만입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 둔 숲길은

고운뜰 공원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산책을 마치고

혹시나 붙어 올 수도 있는 풀씨나 먼지를 털 수있는

흙먼지 털이기도 자리하고 있으니

깔끔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겠죠?

^^

 

 

고운뜰 공원은 곧 개장이 이루어 질 듯한데...

개장시 작은 국악공연이라도 펼친다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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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 행복도시 새종시의 고운뜰공원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