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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닥종이인형 특별전 김혜식 사진전 개최

닥종이인형 특별전 개최

-충남역사박물관, 2008.11.19(수)부터 12.7(일)까지-

 김장하는 날, 최옥자 作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19일간 닥종이인형 특별전이 열린다.

닥종이 인형은 우리 전통한지의 특성을 살려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표정과 지나간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공예품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공예가 최옥자 선생의 “김장하는 날”을 비롯하여 전태임의 “추억의 만화방(전태임), 말타기(서연숙), 씨름(최계영), 말타기(서연숙), 윷놀이와 공기놀이,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등 수강생 30여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다양한 풍습과 민속놀이를 전통 한지로 표현한 닥종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토속적인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출처]닥종이인형 특별전 개최|작성자처음처럼

 

[충남 공주시에서 충남역사박물관 찾아 가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향토작가 김혜식 사진전 개최

 

기간 :2008.12.12(금)~1.11(일) 31일간

장소 :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개막 : 2008.12.12(금) 오후 2시, 기획전시실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12일(금)부터 향토 사진작가 김혜식씨의 사진전이 열린다. 

김혜식 작가는 공주를 중심으로 흑백사진을 통해 꾸준히 공주를 이야기해온 중견작가이다.
2회에 걸쳐 공주 사람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은 사진 개인전 「공주 이야기」(2004, 2006)를 가진 바 있으며, 2004년부터 매년 공주미술제에 초대 출품해 왔다.

또 2008년에는 공산성의 풍경을 담은 사진집 '공산성'을 발간 하기도 했다.

현재 작품 활동 외에도 공주향토연구회와 공주문화회 회원으로써 역사와 문화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공주와 공주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배어 있다.

'판'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우리네 세상사는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있는 흑백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시장판, 놀이판, 극판, 사랑판에서 살판나기까지 판 아닌 삶이 없다"고 말하는 작가는 '판'을 우리가 사는 세상 그 자체로 인식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사진에 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