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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7월 배롱나무 꽃 간지럼나무 백일홍나무 약초 약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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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crape myrtle]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낙엽 소교목.
 

학명  Lagerstroemia indica
분류  부처꽃과
원산지  중국
크기  높이 약 5m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5m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붉은 갈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긴다.
작은가지는 네모지고 털이 없다.
새가지는 4개의 능선이 있고 잎이 마주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2.5∼7cm, 나비 2∼3cm이다.
겉면에 윤이 나고 뒷면에는 잎맥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서 7∼9월에 붉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 지름 3∼4cm이다.
꽃잎은 꽃받침과 더불어 6개로 갈라지고 주름이 많다.
수술은 30∼40개로서 가장자리의 6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보통 6실이지만 7∼8실인 것도 있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for. alba)라고 한다.
꽃은 지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월경과다·장염·설사 등에 약으로 쓴다.  - ⓒ 두산백과사전
 

 

계룡산 이곳 저곳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운다.

흰색, 분홍색, 붉은색.....

 

갑사 대적전 앞의 배롱나무는 수령이나 크기로 단연 최고다.

주름진꽃이 이색적이고 꽃도 계속 피고 지면서 오랬동안 눈을 즐겁게 한다.

 

 

[2008년 7월 27일 계룡산 갑사입구 갑산수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