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피고지는 메꽃과
이제 피기시작하는 분꽃
[분화(粉花)·자미리·초미리·자화분(紫花粉)이라고도 하며 뿌리를 자말리근(紫茉莉根)이라고 하며, 이뇨·해열·활혈(活血)에 쓴다.]
그렇게 자연속에서
봄은 여름에 물려 있고,
가을은 여름속에 숨어 있다.
자연속에서는 단절이란 없다.
끊어진 듯 이어져있는 인연속에
하나 둘 태어나고 스러지는 것이다.
연속성을 유지하고~~~
[2008년 7월 26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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