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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7월 강아지풀 개꼬리풀 구미초 들꽃 꽃 잡초 약용식물 구황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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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Setaria viridis
분류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
분포지역  전국
서식장소  길가, 들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이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한다.   - ⓒ 두산백과사전
 

 

 

 

한여름...

더위의 정점을 오르내리는 낮

논가의 강아지풀은 그저 스치는 바람에 한들 거리며 여여롭기만 하다.

초록의 바다위에서~~~

 

이제 그렇게 멀지않은 가을을 기다린다.

 

 

[2008년 7월 27일 계룡산 갑사입구 갑천수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