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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 세종시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 2013년 2월부터 1천93억원이 투입되어 건축된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는 4만1천661㎡의 터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3만2천807㎡ 규모로, 5월 28일 준공되어 이사를 시작해 1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는데 어떤 모습인지 도대체가 궁금해 살 수가 없어 계룡도령이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 마침 메르스가 창궐하여 비상이 걸린 상황인지라 입구부터 포악해 보이는 발열감시 카메라가 버티고 서서 감시를 해댑니다. ㅠ.ㅠ 이얏!!! 너도 찍혀봐랏~~~!!! 계룡도령의 체온을 체크하는데... 흐미 37.5도입니다. 38도 이상이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하는데...ㅎㅎㅎ 사실은 입안의 온도를 잰 것이라 체온과는 무관하답니다. ^^ 세종특별자치시 청사는 우여곡절끝에 완공.. 더보기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여러분 종학당을 아십니까?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입니다. 종학당을 들어서려면 뜬금없이 만나게되는 홍살문... 사당도 아니고... 뭐 큰 뜻에 비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 아무튼 지금 충청남도 논산시는 두 집안이라고할까요? 두 지역이라고 할까요? ​ 충청유교문화연구원 위치 선정문제로 시끌벅적합니다.​ ​ 굿모닝 논산 기사 참고 http://www.gninews.com/news/view.php?idx=17370 ​ 기사 내용 중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재정립 했다는 역사적 평가와 함께 기호학의 종장으로 존숭받는 사계 .. 더보기
논산 봉계공윤유선생 심임일기 서고 충청유교문화의 논산 봉계공윤유선생 심임일기 서고 여러분 기호유학이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우리나라 유학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이라할 두학파가 있는데 이황이 예안(현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의 도산서원을 근거로 후진을 양성하여 이황을 따르는 학자들이 주로 영남 지방에 분포했으므로, 이황의 학맥을 영남학파라 부르고, 이이의 제자들은 대부분 기호 지방(경기도, 황해도, 충청도, 호남 지방 일원)에 거주했으므로 기호학파라고 부르고 있는데 성리학적 이론의 실천 욕구가 가장 활발하게 드러난 시기에 활동한 백의정승 명재 윤증에 이르러 크게 번성하였고 그 중심이 논산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논산에서 많은 학자들이 나고 그 학자들을 기려 영정을 모신 영당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논산시에는 현재 7곳의 영당이 있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