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는 제대로 아시고 독립운동을 하시는가요 "역사는 제대로 아시고 독립운동을 하시는가요?" 장개석이 이시영 임시정부 전부통령에게 한 질문이인데 중경(重慶)으로 후퇴한 장개석(蔣介石)총통이 함께 피난 온 상해임시정부일행을 위로하며 연 초대 만찬에서 자기 고향(양자강남쪽 절강성)이 옛 백제 땅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우의를 다졌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안호상(1902-1999)박사가 문교부장관 재직시에 중국의 저명한 문학자이며 평론가인 림어당(1895-1976) 선생을 만나 여담으로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 놓아서 한자를 사용하는 우리 나라까지 문제가 많다"고 하자 림어당 선생은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한자는 당신네들 東夷族 조상이 만든 문자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소?"라는 핀잔을 들었다고 합니다. 또, "한글재단.. 더보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엮은 지역에서 본 역사이야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 저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음 출판사 옹기장이 | 2013-02-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 글쓴이 평점 계룡도령이 새로운 읽을거리를 잡고 친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충남에 온지도 벌써 14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의 역사, 아니 백제의 역사 속에서 나름대로 흐름을 이해하며 알아가는 과정에 좀 더 가속이 붙을 것 같습니다. ^^ 그 책은 바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 이하 연구원)이 엮고 도서출판 옹기장이에서 펴낸 지역(지방) 역사·문화 개설서인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입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동안 충남지역에서 호흡한 민초들의 삶과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바라본 역사를 주요 화두로 삼고 있는데 역사의 한편에 묻혀 있던 민초들의 .. 더보기 계사년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계사만사형통(歲在癸巳萬事亨通)하세요.!!! 계사년 입춘, 입춘첩쓰고 입춘대길 건양다경하여 세재계사만사형통(歲在癸巳萬事亨通)하세요.!!! 오늘 새로운 봄을 맞이 한다는 입춘(立春)인데 혹한이던 예년과는 달리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며 젖은 눈이 내리고 있고, 예년보다 더 추웠던 겨울을 지나 맞는 입춘이다 보니 그 느낌 또한 남다르기도 합니다. 혹독하던 추위가 갑자기 이처럼 봄날씨처럼 포근해지고 이제 남은 것은 꽃샘추위라는 이름의 추위 정도가 남았는데, 바야흐로 자연의 순리가 땅 속에서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인 것입니다. 머지 않아 땅속으로부터 움을 틔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진정한 봄소식을 전하여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이 드는 시간에 맞추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를 쓴 종이를 집안 곳곳에 붙이는 세시풍속이.. 더보기 성형의 역사 '죽음을 무릅 쓴 성형 1600년전에도 있었다.' 세계에는 참 많은 민족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민족 중에 성형을 최초로 시작한 민족이 어느 민족일까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우리의 조상인 동이족이 태양신과 그 使者(사자)인 새를 사랑해 새 머리처럼 성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글로 남겨 봅니다. 한반도내에서 신라는 '새의 나라'라 할만큼 새 대가리 모양으로 성형하는 게 널리 퍼져 있었다고합니다. [새는 신의 사자이자 靈(령)의 매개자이므로 조상의 뜻을 살필 때는 새를 雇用(고용)했다고 하는데 雇(품팔 고)는 戶(지게문 호)와 隹(새 추)의 결합입니다. 시골에서 산 사람들은 더러 알수도 알겠지만, 사람이 죽은지 얼마 되지 않는 집에는 靈戶(영호)라는 게 있었는데 이는 죽은 조상의 신위나 사진을 시렁에 두고 음식 등을 바치는 곳입었습니다. 戶는 그.. 더보기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네번째 '추사 김정희 묘역에서 듣는 유홍준 교수 특강' 한반도를 휩쓸던 폭염의 무더위도 끝나고 밤에는 쌀쌀한 기온에 이불을 여미게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준비하며 지난 계절의 추억들을 묻어 두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기호유교 인문마당' 그 네번째 마당이 9월 15일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과 묘역이 있는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완당평전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전문화재청장)를 초청하여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고 합니다. 뜻 깊은 자리가 될 듯하여 계룡도령이 소개합니다. ^^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됩니다. 문의 : 041-856-8608(충남역사박물관 박물관운영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http://www.cihc.or.kr 더보기 우리 전통 문화 '굿'의 재조명 '굿은 치유다!' 굿 힐링 페스티벌 8월 26일 청담일지아트홀에서 열려 우리 전통 문화 '굿'의 재조명 '굿은 치유다!' 굿 힐링 페스티벌 8월 26일 청담일지아트홀에서 열려 서양 종교에 의해 어느날부터 미신으로 치부되어 버린 우리 전통 종교의 표현 중 하나인 굿!!! 굿을 밀어 낸 그들 종교들이 더 미신적인 주술행위를 해 대는 현실에서 우리의 전통을 현대에 재 해석한 '굿은 치유다!' 한민족 굿판의 생생한 울림을 전해 줄 한민족 고유의 치유 DNA인 굿을 생생하게 재조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판 축제 '굿 힐링 페스티벌'이 있어 소개합니다. 8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청담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굿 힐링 페스티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며 굿의 치유DNA를 재조명하며 상생의 길 도모하는 굿의 사회적 순기능을 확인할 수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굿은 치유다!' 한민족 .. 더보기 오늘(18일) 물처럼 바람처럼 충남 홍성으로 갑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일 물처럼 바람처럼 홍성으로 갑니다. 늦어야 공주로 되돌아 올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홍성에 오셔서 무료로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 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 2012 년기호유학인문마당(세번째마당) '근·현대한일관계의과거와미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충청남도역사박물관 "기호유학인문마당" |일시|2012 년8월18 일(土)오후6시∼9시 |장소|홍성안회당뒷마당(홍성군홍성읍오관리,홍성군청內) ※우천시안회당실내로변경됩니다. |인문학특강|근·현대한일관계의과거와미래강만길(고려대명예교수,18:00~19:30) |음악회|임동창의風流「홍주아리랑」(19:40~21:00) ※문의:041-856-8608 (충남역사박물관박물관운영팀) 더보기 구약성서는 창작인가? 표절인가? 교과서에서 ‘시조새’ 부분을 뺀다는 개독들에게 묻는다. 교과서에서 ‘시조새’ 부분을 뺀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537861.html 왜냐구요? 개독들의 창조론에 맞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개독들이 활개치는 대한민국과 이민 간 나라의 교민사회... 다른 모든 나라나 민족에게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독교... 대단한 한민족 같습니다. 도대체가... 평소에도 개독들의 작태가 어처구니 없기는 하지만 거기에 슬쩍 같이 놀아나는 행정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개독들 때문에 생긴 폐해는 수 많은 종교전쟁과 지나온 역사의 70% 이상을 왜곡시키는 부분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연한 현상을 부정해 온 수많은 비상식적이고 비과학적인 행동은 과학을 원시.. 더보기 『신을 조롱하는 무당』신을 섬기는 무당,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신을 섬기는 무당, 그들은 사제인가, 사기꾼인가? 『신을 조롱하는 무당』 20년간 점집·굿판 쫓아다닌 국내유일 무속 칼럼니스트 조성제가 바라본 무속세계 뒷얘기와 감춰진 진실 공개 “점 보러 오는 사람에게 겁주고 사람 잡는 선무당 너무나 많더라” 지은이 : 조성제 분야 : 인문/역사문화/민속/대중문화 출판사 : 펜 그리고 자유 편집 : 김혜연 박연·문홍철 발행일 : 2012년 4월 9일 규격 : 152*228(무선) 페이지 : 328쪽 정가 : 13000원 / ISBN : 978-89-967705-1-0 구입 문의 : 02-393-0188/010-8500-4593 02-393-4822/02-3147-2389 cielkhy@hanmail.net 인터넷 구입 바로가기 행복한 책가게에서 구입하기 D&Shop에서.. 더보기 021 복(福) 위대한 유산(遺産) 한자의 기막힌 발견 저자 조옥구의 한자편지 위대한 유산 漢字, 고대로부터의 편지 021. 복(福) 복(福)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 일상에서 편하게 주고받는 인사말 중의 하나가 이 말입니다. 어른이 어린이에게, 어린이가 어른에게 언제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격의 없이 사용되는 이 인사말은 ‘복’의 보편적 작용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그 만큼 ‘복’은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만 ‘복’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조금 막연한 것이 사실입니다. ‘복’에 대한 주관이 없다보니 누군가 ‘복’에 대해서 그럴듯하게 이야기하면 그 말에 휘둘리게 되고 ‘복’을 향한 무분별한 행위들이 난무하게 됩니다. ‘복(福)’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복’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복’이라 부르는 것의 실체가 있기는 한 것일까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