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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 춘월

이동전화 두대 중 2G폰은 해약 할까 고민 중인 계룡도령 이동전화 두대 중 2G폰은 해약 할까 고민 중인 계룡도령 계룡도령은 두군데 통신사와 사용 계약된 두가지의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 왼쪽에 있는 것은 가입 기간만 25년이 넘은 2G폰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검색용으로 사용하는 통신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해 월정액 1만원 짜리 KT기반 MVNO 알뜰폰 사업자 에버그린에 등록된 것으로 2013년 1월 22일부터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계룡도령과 이동전화와의 인연은 정확하지 않지만 1986년경 당시 5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들여, 당시 대부분의 시간을 자동차로 이동을 하던 계룡도령이 삐삐라 불리 던 무선호출기에 즉시 응답[?]하기 위해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의 자회사 였던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식회사에 가입해서 차량 설치비만도 10만원 가량.. 더보기
리모델링 된 계룡도령 춘월의 월암리 토굴 리모델링 된 계룡도령 춘월의 월암리 토굴 지난 4월 초 지인들과 거나하게 마신 술이 문제가 되어 새벽에 소변을 보려고 방문을 열고 나오다 다리가 꼬여 장지문을 짚으며 쓰러지는 통에 문이 박살이 나 버렸답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 문 중에서 오른쪽 문짝이 그냥 아작이 나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ㅠ.ㅠ 지난 겨울 단열을 위해 에어버블을 붙여 둔 상태의 방문 모습인데... 지금은 여닫이 문이 아래 모습의 미닫이 문으로 싹 바뀌었습니다. ^^ ​ 덕분에 공간활용도는 훨씬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나름 어려움도 많았는데... 지난 17일 문을 맞추거나 구하려고 공주를 이리저리 다니다 가격이 하이샤시로 문 하나 맞추는데 ​80만원가까이 들면서도 하얀색의 문이라 흙과 어우러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튀는 통에 고.. 더보기
제2기 사이버공주 블로그 기자단 합격자 발표 제2기 사이버공주 블로그 기자단 합격자 발표 제2기 사이버공주 기자단 모집에 응모해서 계룡도령도 합격이 되었네요. ^^ 지난 5월 20일 우연히 발견한 모집 안내 게시글을 보고 지원했는데... 제2기 사이버공주 기자단 모집 안내 창피 당하지 않고 합격해 다행입니다. ^^ 합격자 중에는 계룡도령을 제외하고도 아는 사람이 2명 더 있습니다. 모두 백제블로그연합카페 회원인데... 현재 전체 회원이래야 19명이니 좀 부끄러운 카페이긴하지만 곧 제대로 성장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 카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그 동안에도 공주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고 있었는데...​ 계룡도령이 공주에 산지도 어느덧 15년차... 이제 공주 사람이나 다름없으니 사이버공주 기자단이 됨으로 해서 앞으로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 더보기
계룡산 갑사 부처님오신날 맞이 풍경 [계룡산국립공원 천년고찰 산사 갑사] 계룡산 갑사 부처님오신날 맞이 풍경 5월 3일... 사월초파일을 삼일 앞둔 날... 마침 계룡도령의 토굴로 온 아우가 있어 갑사를 구경시킬겸 계룡산으로 들었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각이 오후 2시경이라 가장 따가운 햇살이 내려 앉고 있었는데도 토요일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4월1일부터 매달기 시작한 등은 법당 마당을 가득 메우고 달려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등의 색상에 따라 망자와 산자가 갈린다는 것을... 당연히 흰색이 망자를 위한 것이랍니다. 조금 성기지만 산신각, 삼성각이라 불리는 사찰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곳에도 등이 달렸습니다. 갑사의 대웅전에서 강당을 향해 바라 본 모습입니다. 등의 그림자가 까맣게 잔디에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 더보기
세종신도시의 제천천 수변 체육공원[세종시 명소] 세종신도시의 제천천 수변 체육공원[세종시 명소] 세종특별자치시 신도시(행정중시복합도시)에는 하천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친수공간으로 살아난 방축천 수변공원이고 또 하나가 바로 이 '제천천'이랍니다. 계룡도령이 이 제천천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뭔가 범상치않은 디자인의 다리 때문이었는데 다리 주변을 살피다가 멀리까지 둘러 보게되었습니다. 잘 닦여진 자전거 도로는 조깅이나 라이딩에 너무 멋진 시설이며 곳곳에 배치된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들일 것입니다. 아울러 이 제천천 주변에 각종 체육 시설들과 복지센터가 들어서고 있어 명실상부한 복지 세종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4년 첫 개관하게될 수준높은 복지와 정주환경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하게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 더보기
청계천? 세종시 도심 속 수변공원 '방축천' 청계천? 세종시 도심 속 수변공원 '방축천' "서울에 청계천이 흐른다면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특화된 수변공원 방축천이 있다." 사실은 썩은 물이 흐르지만 서울의 명소가 된 청계천... 세종특별자치시 신도시(행정중시복합도시)에서도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방축천 되살리기' 사업이 진행되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구역에 황금상권인 종촌 중앙프라자 상가분양을 받는다는 지인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습니다. 정부종합청사에서 밀마루전망대 고개를 넘으면 나타나는 큰 네거리에 위치한 상가건물인데 지인은 분양을 받아서 임대를 할 생각이라며 계룡도령을 꼬드기는 바람에 세종신도시 1-3 생활권 C3-1에 위치한 그 곳으로 함께 갔습니다. ​ 그런데 가는 도중... 뭔가 다른, 특색있는 조경의 어.. 더보기
논산딸기축제 논산맛집 대장금의 흑돼지 바베큐부터 즐기자!!! 논산딸기축제 논산맛집 대장금의 흑돼지 바베큐부터 즐기자!!! 논산은 지금 딸기축제가 한창입니다. 논산딸기축제는 4월2일부터4월 6일까지 이어지는데 계룡도령이 다녀 온 어제의 논산딸기축제는 아직은 대부분 논산 주변의 사람들과 학생들이 주로 찾는 정도 같았습니다. 4일이 불금이니 토요일에 막바지 인파가 몰릴 것 같습니만 예상만으로 만족하게될 수는 없을 것이니 기대를 많이 해 봅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의 나들이에 모두가 행복한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즐기는 그런 축제인 것 같습니다. 오후에 논산딸기축제장에 도착한 계룡도령 일행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계룡도령과 안면도 있지만 단연 돋보이는 비쥬얼의 논산 흑멧돼지 맛집으로 잘 알려진 대장금으로 자리했습니다. 그 진정한 비쥬얼은 바로 여기의 통돼지 바베큐입니다... 더보기
봄 향기 가득한 논산 화지중앙시장 [충청남도 전통 시장 탐방] 봄 향기 가득한 논산 화지중앙시장 논산에는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큰 상설 시장이 있습니다. 전통시장으로 중앙공설시장,논산공설시장,화지중앙시장이라는 이름을 단 시장들이 논산시 구 도심의 한가운데 모여 있어서입니다. 시장의 크기도 크기이지만 3일과 8일, 논산장이 서는 날이면 정말 발 디딜 틈도없이 붐비는 곳이 바로 이곳 논산 시장이랍니다. 대체로 공주보다는 물건값도 싸고해서 계룡도령은 더 가까운 공주시장보다는 논산으로 장을 보러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한 연유로 봄이 한창인 지난 14일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이 많아 시장에 들렸다가 봄빛에 취해 돌아와 그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나무 묘목에서 각종 꽃들, 그리고 갖은 채소의 모종들이 가득했는데... 몇 포기만 사다가 .. 더보기
봄 맛 제대로 살려주는 향긋하고 싱그러운 곰취 만나기 봄 맛 제대로 살려주는 향긋하고 싱그러운 곰취 만나기 [논산시 늘참 영농조합법인] 아래 초록잎의 모습이 뭘 닮았죠? 그렇습니다. 곰 발바닥의 모습을 닮아서 곰취라 불리는 귀한 나물입니다. 지난 13일 싱싱하고 상큼한 향기의 햇 곰취가 출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간 곳은 바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위치한 '늘참 영농조합법인'입니다. 늘참 영농조합법인은 2004년 11월 1일 설립하여 95명의 조합원이 재배면적 148ha에 상추와 곰취 를 생산해 E-마트 등 대단위 유통업체 및 농수산시장에 출하하고 있는 알찬 영농법인입니다. 현재 집하장 : 110평, 저온저장고 : 60평, 일반창고 : 156평, 선별장 및 포장시설 : 50평, 사무실 및 교육장 : 70평, 소포장 기계시설 : 3대 외 지게차 1대..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만난 우리꽃 현호색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만난 우리꽃 현호색 3월 16일 계룡산으로 봄꽃마중을 다녀왔습니다. 갑사 고목나무 숲길에는 중의무릇과 제비꽃이 등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그 중 한국토종식물 봄색시 현호색[玄胡索]이 가장 밝게 피어 있습니다. 현호색[玄胡索]은 한국 토종식물로 종자식물문, 쌍떡잎식물아강, 현호색과의 다년초입니다. 이른 봄 습기가 많은 산이나 계곡에서 주로 살아가는 20센티미터 정도의 크기의 식물인데, 꽃이 피면 꽃의 무게가 무거워 제대로 바로 선 모습을 보기 힘든 식물입니다. 봄에는 가급적 고개 숙여 살펴가며 찬찬히 숲길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키 작은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 유사 종류로는 댓잎현호색, 빗살현호색, 섬현호색, 왜현호색이 있으나 모두를 통합해 현호색이라 칭합니다. 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