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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과 '이영돈피디가 간다'와 이성애사태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과 '이영돈피디가 간다'와 이성애사태 이영돈의 프로그램에 대해 위 프로개램 뿐 아니라 그 이전의 고발성 프로그램부터 편파적이고 자의적이라는 우려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청율이라는 족쇄에서 자유롭지 못한 많은 방송사들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누군가를 윽박질러 상대를 더 높여주는 스타일의 이영돈은 시청율을 담박에 끌어 올리는 능력을 보여 줌으로해서 단박에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뭐 지금도 모 종편에서는 그 흉내를 내고 있긴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치지도자를 갖는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 그러합니다. 홍준표라는 사람[?]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아 준 사람들은 지금 자신들의 발등을 찍혀 호들갑을 떨다가 오히려 종북이라는.. 더보기
수컷들이 접근도 못하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 수컷들이 접근도 못하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 지난 3월 17일 여주에서 이곳 계룡산 월암리 토굴로 이주를 해 온 스톰... 그리고 23일 견사를 싣고 오는 등 달래와의 합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인데 전혀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이유인즉슨 달래가 지 덩치만 한 고라니도 한방에 잡아 버리는 등 지나치게 용맹해서인 듯합니다. ㅠ.ㅠ 달래의 눈치나 보며 슬금슬금 꼬리를 내리는 스톰이... 아직 어린 대정이보다는 좀 더 원숙한, 장가도 가 본 실력을 믿고 견사에 달래를 먼저 집어넣고 스톰이를 옮겨서 견사에 넣으려니 이건 숫제 도살장에 끌려가는 자세입니다. ㅠ.ㅠ 달래가 무서워 견사에 들어갈 생각을 못하는 것입니다. ㅠ.ㅠ 그렇다고 아직은 어린 대정이에게 몫을 맡길 수도 없고.. 부득이.. 더보기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개통으로 철도의 역사를 시작하는 공주시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개통으로 철도의 역사를 시작하는 공주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공주시는 2일 KTX 공주역에서 116년만의 철도시대를 여는 KTX 공주역 개통 축하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오후 15시 17분 KTX 열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서실로 향하는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을 모셔다 드린답시고 노성에서 KTX 공주역으로 향했는데 공주역 근처에 다다르자 입구부터 자동차들이 가득 주차해 있고 뭔가 큰 행사가 있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 4월 1일 공식적으로 개통된 호남선 KTX 덕분에 백제권의 삶의 질이나 문화 교류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공주시의 유지들과 각계인사들이 모두 모인 듯 합니다만 갑자기 빗방울이 듣자 서둘러 비옷을 나누어 주고 있는데 계룡도령이 잘 알고 지내는 신원사 주지스님도 모습이 보.. 더보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지난 30일... 논산명재고택 종손 교동선생과 함께 식사 후 우연히 들린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입니다. 지나다니며 그런 곳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교동선생이 차 한잔 하자며 들렸는데 마침 기타교실 회원들 월례회 날인지 카페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리가 없어 돌아서 나오는데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중노년층의 사람들입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노래도 하고 연주도하고...^^ 얼마나 오랜기간 배운 것인지는 몰라도 다들 실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이날의 점심식사는 계룡도령이 논산명재고택에 필요한 110V 다운 트랜스와 바나나 한꾸러미를 가지고 갔다가 마침 논산명재고택 교동선생이 운영하는 국악연주단 큰댁어울 .. 더보기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친환경농산분야 토론회 참석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친환경농산분야 토론회 도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석 2015년도 어느새 4월을 맞았습니다. 3월의 마지막날은 가뭄 해소에는 부족하지만 봄비가 내렸는데 계룡도령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 자격으로 친환경농산분야 토론회에 다녀왔으니 3월의 마지막 날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 ^^ 가까이 있는 추사 김정희고택을 다니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을 지나는 다녔지만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라 상당히 궁금했는데 비가 내리는 통에 자세히 둘러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어느새 활짝 핀 목련이 지고 있는데 이곳 계룡산 보다는 기온이 높은 듯 합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교육관에 있는 중강당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날 토론회에 참석대상은 도민참여예산위원, 농업인,.. 더보기
소비자를 우롱하는 엉터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와 블랙야크 소비자를 우롱하는 엉터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와 블랙야크 3월 19일 블랙야크 담당자와 이렇게 통화를 했는데... 블랙야크의 수준이 이정도입니까? 무조건 우기면 문제가 해결되나요? 다른 업체에서는 10년이 넘어도 아무 이유없이 깨끗하게 수선해 주는데 1년 반된 신발의 수선비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이런 행위... 더구나 누가봐도 생산자의 잘못이 분명한데 창갈이를 할 수밖에 없이 만들어 두었고, 창에도 갈라짐이 생겨있는데도 소비자애게 얼마인지도 모를 창갈이 비용을 앵벌이처럼 받아 내려는 이런 구차한 모습이 블랙야크의 본 모습인가요? ㅎㅎㅎ 웃기는 대한민국 아웃도어메이커의 현실입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의 심의 의견서가 금과옥조인 블랙야크... 그리고...또 하나..... 더보기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우리 주변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새 생명들을 보여주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어디로든 나서야한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가득 채우고 있죠? ^^ 산수유나무가 아름답게 노란 꽃을 피운 날 세종시의 랜드마크라 할 대한민국 최대 61만㎡의 부지에 물면적 32만 2,800㎡, 담수량 50만 8천 톤으로 축구장 62개를 합친 크기의 세종호수공원을 사람들의 발 길을 따라다녀왔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간이 평일인데다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생각 보다 많은 사람이 광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주차장은 차 한대 더 댈 곳이 없을 만큼 꽉 차 있었습니다. ^^ 세종중앙호수공원에 갈 때마다 기분좋게 만나는 소나무 군락....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고복저수지시립공원을 아십니까? 고복저수지 시립공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친수 공간과 데크를 설치하고 시민들 누구나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 곳으로 시민들이 운동과 자연을 함게 즐기도록 만들어 둔 시립공원이랍니다. 고복저수지 뚝 아래와 위의 모습입니다. 마침 봄이어서 겨우내 얼어 있던 얼음이 녹아 거울처럼 맑은 물빛을 보여 줍니다. 고복저수지는 문화공간과 함께 체육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근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곳 조각공원에는 연기대첩비가 세워져 있는데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지금의 연서면 정좌산에서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더보기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시 노성면, 새롭게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시작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어 본 계룡도령의 모습인데 보기에 좀 어떠한가요? ㅠ.ㅠ 제대로 갖추지 못해 많이 부족하고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나름 보람된 시간을 위해 준비한 복식이랍니다. ^^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논산시 노성면 논산명재고택 도서관인 노서서제에서 기호유학의 뿌리 논산에서 부활하는 선비 정신 '선비와 떠나는 인문학 CAMP' 첫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의관을 정제하는 동안 큰댁어울 국악단의 피리 태평소 연주자 조진학씨의 피리연주가 이어졌는데 2009년 2월 창단된 큰댁어울 국악단은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명재선생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더보기
제17회 논산딸기축제 4월1일 개막 제17회 논산딸기축제 4월1일 개막 매년 이맘때면 논산에서는 코끝을 달콤함으로 유혹하는 빨간 요정, 딸기 축제가 시작된답니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2015 논산 딸기축제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그 인기가 높이지는데 올해는 4월 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딸기는 ​사실 지금이야 흔하게 접하고 사시사철 먹을 수있지만 한 때... 황후의 과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식용보다는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재배된 과일이었다고 하는데 14세기 프랑스에서는 딸기가 병원에서 판매됐다고 합니다. 딸기는 비타민과 함께 섬유질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영양의 불균형이 심했던 유럽이었으니 고혈압과 당뇨병,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좋아서 였을 수도 있습니다. ^^ 달콤하고 향긋한 논산 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