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고복저수지시립공원을 아십니까?

 

고복저수지 시립공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친수 공간과 데크를 설치하고

시민들 누구나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 곳으로

시민들이 운동과 자연을 함게 즐기도록 만들어 둔 시립공원이랍니다.

 

 

고복저수지 뚝 아래와 위의 모습입니다.

 

 

마침 봄이어서 겨우내 얼어 있던 얼음이 녹아

거울처럼 맑은 물빛을 보여 줍니다.

 

 

고복저수지는 문화공간과 함께 체육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근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곳 조각공원에는 연기대첩비가 세워져 있는데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지금의 연서면 정좌산에서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원나라의 군사를 격파한 싸움으로

우리나라의 7대 대첩 중의 하나로 꼽히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세종시민뿐 아니라

인근의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하는 물놀이장입니다.

^^

 

 

어린이 수영장, 미끄럼틀, 벤치, 탈의실 및 샤워실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세종시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은 한여름 약 한달간 무료 개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ㅅ영장 인근의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들의 모습인데...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

 

 

참~~~!!!

이곳 공원에서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취사행위인데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자칫 화재나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금지한 것이니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

 

 

고복저수지 조각공원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적 감성이 절로 솟지 않나요?

^^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인 고복저수지는

면적이 1,949㎢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오랜세월이 지나며 저수지에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는데

월척의 꿈들이 쉽게 이루어지는지 갈수록 더 많은 강태공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

 

 

고복저수지변을 돌다 보면 벚나무가 잘 자라 있는 곳 옆에 자리한 정자인 민락정입니다.

 

 

이 민락정 주변에는 수령이 오랜 벚나무들이 즐비한데...

계룡도령은 아직도 벚꽃이 활짝 핀 봄 모습을 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올해는 반드시 보고 말겠습니다.

^^

 

얼마나 아름다울지 여러분들도 기대가 되시죠?

 

혹시 이 봄에는 여러분과 계룡도령이

이 벚나무길에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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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9일 다녀 온 고복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