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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저수지

혹한 속 빙판이 된 갑사가는 길 계룡저수지의 한겨울 모습 혹한 속 빙판이 된 갑사가는 길 계룡저수지의 한겨울 모습 요즘 계룡산 인근의 날씨가 여간 추운 것이 아닙니다. 겨울 한파 때문인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가는 길 가에 위치해 있는 계룡저수지가 보기 드물게 한 가운데까지 숨구멍조차 없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군데 군데 작은 숨구멍들은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를 둘러 보면 어디 한 군데도 제대로된 숨구멍은 보이지 않습니다. 계룡산 방향은 물론이요, 물이 빠지는 댐 부분까지 정말 말끔하게 얼어 있는데요. 저수지가 이렇게 숨구멍조차 없이 얼어 붙는 경우는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규모 첫눈이 내린 지난해 12월 5일만해도 얼음덩이 하나 없던 계룡저수지였는데... 이번1월 13일 오후에 담은 사진에는 한파로 누적된 추위 때문인지 꽁꽁얼어붙은 모습의 저..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의 모습입니다.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계룡저수지에서 중장 주유소까지의 약 1.3킬로미터 구간의 직선 길로 가로수가 수령많은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이 시기에 노랗게 단풍이 들어 황금색 터널을 이루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황금빛 드레스를 걸친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특히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와 연계되어 가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모델이 되고 진사가되어 나름의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기전에 잎이 말라버리던 예년과 달리 올해의 단풍은 몇년만에 최고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지금 계룡산에 내리는 가을비는 그리움을 더합니다. 가을... 어느 한 날의 세 얼굴 그래... 어제는 노을이 심상치 않았어... 아름답다는 것은 보는 이의 마음에 달린 것이지...암!!! 이 아침에 비가 내릴지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어젯밤 1시경부터 내리는 비... 가을비입니다. 우산 속에 함께 할 사람도 없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워질 듯합니다. 옆구리와 어깨가 시린 남녀들에겐 견디기 힘든 계절이 다가 오는 것이지요. ^^ 가을비 우산속에-故최헌 더보기
가을비가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소리없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계룡저수지는 안개에 싸여 미혹의 세상을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가을비는 가을 수확기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말라가던 벼들이 습기를 먹어 싹이 돋기도하고, 물기 때문에 무거워져 쓰러져 수확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계룡도령은 서울로 향합니다. 어젯밤 조치원까지의 나들이가 무산되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서울로 향하는 것입니다. ^^ 이번에는 제발... 좋은 인연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기대가 크면 실망도 따라 커지는데...^^; 더보기
추석 연휴에 계룡도령은 아들과 루어낚시를 하며 보냈습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계룡도령은 아들과 함께 루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아니 낚시를 즐겼다기 보다는 그냥 루어만 던졌다 감았다를 반복하고 왔습니다. 입질조차 없는 곳에서... ㅠ.ㅠ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고, 주변의 사람들도 잡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들과 같이 하게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구름이 가득한 계룡산, 다가오는 태풍 '카눈'의 영향이 적길... 무겁게 구름이 내려앉은 계룡산입니다.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까지 바짝 올라오면서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중에 충청지방, 밤에는 수도권 지방까지 북상해 비가 내릴 것으로 보는데... 오늘 비도 비지만 내일부터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다고 합니다. 약한 소형급이지만 많은 수증기를 포함한 태풍 카눈은 내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쏟아붓는 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눅눅하고 습기많은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아무리 소형 태풍이라지만 태풍은 태풍이니 만반의 준비로 피해없길 바랍니다. 더보기
계룡산 계룡저수지에는 200억이 넘게 든 명품 길이 있습니다. 어제는 소나기가 내린다는 말에 자전거를 타지 않고 기다리다 오후 4시경 월암리 토굴을 나섰습니다. 지난해 7월 준공을 한, 그러면서도 아직도 돈을 더 퍼부어야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룡저수지 일원을 자전거로 돌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 계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준공식' http://blog.naver.com/mhdc/150114419968 아래 파노라마 사진의 왼쪽 콘크리트 부분 정도의 높이가 높아지고, 둑은 오른족 끝의 연한 초록색 부분 만큼 높아 졌습니다. 왜 높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일주 산책로를 만드느라 저수량과는 관계없이 높인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자전거를 탑니다. 계룡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뭐 가끔.. 더보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 계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준공식 지난해 2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착공한 공주 계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돼 7월 15일 15시 저수지 일원 생태공원에서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 구본충 행정부지사, 심대평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준원 공주시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물내리기 ▲취수탑 제막식 ▲수변공원개방식 ▲수변산책로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의 계룡저수지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입구에 위치한 곳이지만 1964년 만들어진 관계로 이번에 대폭적인 개선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계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계룡저수지의 둑을 1...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가는 길과 저수지와 함께 계룡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내가 가끔 담는 국립공원 계룡산의 사진이다.지역은 계룡산 가운데 갑사지역이며 가운데 오똑 솟은 곳이 연천봉인데... 가끔씩 사진을 담은 곳이 어딘지 묻는 사람들이 있어 일일이 메일로 답하기도 힘들고 해서 아예 글을 올려 둔다.아래의 집은 계룡산 갑사저수지[계룡저수지/중장저수지]의 호화 레스토랑 "전[田]"의 길 건너편으로대전에서 디지아트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김효환씨의 "관용호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집이다.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부득이 안전을 위해서는 전레스토랑의 도로옆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래의 장소는 원래는 차 모양이 보이는 곳에 자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누군가가 차를 대지 못하도록 차단해 버렸다.그러니 주차할 곳이라고 표시 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가면 된다. 아래의 사진 중에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