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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월암리 뒤 거묵바위산에서 발견한 산삼의 사라져 버린 씨앗... 월암리 뒤 거묵바위산에서 발견한 산삼의 사라져 버린 씨앗... 계룡도령이 지난 5월 18일 군부가 정권 찬탈을 목적으로 자국민을 학살한 근 현대사의 가장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거묵바위산[문암산]에 올랐다가 발견한 산삼... 3구심입니다. 심봤다~~~산삼발견!!! 계룡도령이 문암산에서 발견한 3구심 산삼 이야기 거묵바위산[문암산]에서 발견한 산삼이 아직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동안 빨갛게 익은 산삼의 종자를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8월 17일 산삼을 만나러 거묵바위산[문암산]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한 붉은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있어야 할 곳에 휑하니 뭔가가 없습니다. 어디로갔지? 붉고 탐스럽게 맺혀있으리라 기대했는데...쩝!!! 혹시 바닥에 떨어져 있나 살.. 더보기
거묵바위산[문암산]의 산삼은 잘 있습니다. 거묵바위산[문암산]의 산삼은 잘 있습니다. 한 동안 계룡도령이 월암리 토굴의 뒷산인 문암산 깃대봉을 올랐습니다. 아니 정식 명칭은 거묵바위산이라고합니다. 저 꼭대기에 정자 보이시죠? 줌을 팍팍 땡겨서 가까워 보입니다만, 소나무 숲길을 이리 저리 둘러서 저곳까지 갔다가 돌아서 내려 오는 것입니다. 문암산, 아니 거묵바위산은 높이는 낮지만 금남정맥 줄기에 위치한 산입니다. 금남정맥은 주화산(珠華山·전북)에서 시작해 왕사봉·대둔산을 지나 계룡산으로 이어지고 부여의 부소산에서 끝나는 산줄기인데 그래서인지 용맹스럽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경사가 너무 심해 만만한 산은 아닙니다. 뭐 저질체력이라서 산이 험하다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ㅎ 보기에는 낮아 보여도 345.9미터의 높이 대부분이 급경.. 더보기
심봤다~~~계룡도령이 산삼을 발견했어요~~~!!! 심봤다~~~ 야트막한 345미터의 문암산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뒷산인데 어제로 3번째 오르던 중 발견한 산삼!!! 3구심입니다. 그런데 윗 사진의 좌측 아래의 잎이 6잎입니다. 변종인가??? 그리고 가운데 꽃대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오래된 심 같지는 않고 꽃대도 올라있는 상황이라 캐지 않고 그대로 두고 하산을 했습니다. ^^ 계룡도령보다 더 운이 좋거나 복을 더 많이 지은 분이 발견해서 캐 간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가을에 매달린 열매를 털어서 주변에 심어 두고 캘 생각인데... 마음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산삼을 발견한 것 만으로도 큰 즐거움입니다. ^^ 천지신명과 문암산 산신령께 감사 드립니다. 꾸벅!!! [2013년 5월18일 뜻밖의 횡재[?] 산삼을 발견한.. 더보기
계룡도령이 딸, 아들과 계룡산 고왕암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계룡산에 올랐습니다. 딸래미와 딸래미 후배는 날아 다니는데... 아들과 저는 땀을 무쟈게 흘리면서 헥헥 거렸습니다. 신원사로 들어 고왕암을 거쳐 연천봉으로 향하지는 못하고 돌아 내려왔습니다. 신원사에서 물도 마시고 땀도 식히고... 같은 자세의 딸과 아들인데... 부피가 너무 다릅니다. ㅋㅋㅋ 11시... 계룡도령과 알고 지내는 계룡면 양화리 2구 이장 오갑주님의 초대로 해군본부 정훈공보실과 계룡면 양화2리의 '1부대1촌운동으로 자매결연식장에 갔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서 두텁게 썰어 온 돼지 목살을 계룡산 참숯에 구웠습니다. 파인애플도 구웠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 너무 맛있겠죠? ㅎㅎㅎ 더보기
비내리는 토요일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에서 나눈 막걸리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우러짐입니다. 오늘 공주 탄천에서 페이스북 친구 정윤칠 아우가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왔습니다. 서울에서의 삶과 귀농해서 자리를 잡아가며 느끼는 삶... 이야기를 나누고... 더 가슴 깊은 이야기를 위해[?]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 수정식당에서 계룡도령의 늦은 점심도 먹고 막걸리 5병 비우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왁자한 분위기가 이제 사람들이 많이 움직일 계절임을 실감합니다. 이번 대전 세계 요리사 대회에 수정식당도 참여 한다고 합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태순 사장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갑사맛집]내리는 눈 속에 계룡산 명소 수정식당에서 지인들과 정을 나누고... 계룡산에 눈이 내립니다. 이럴 때 지인들과 어우러져 한잔 정차를 나누는 것은 반드시 계룡산이 아니어도 멋진 일입니다. 어제 오후 급작스레 눈이 내리기에 인근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 계룡산 갑사의 명소인 수정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수정식당은 계룡도령이 여러번 소개 한 곳이기도 하지요. ^^ 수정식당에 도착을 하니 수정식당 김 태순사장님이 내린 눈을 쓸고 있습니다. 수정식당은 이곳 계룡산 갑사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매년 공주시에서 선정하는 공주 맛집이기도 합니다. 계룡도령이 도착을 하고 보니 내리는 눈 때문인지 아직 일행들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멋진 평풍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지인들을 기다립니다. 이곳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방문자들의 방명록... 더보기
멀리 광양에서 계룡산에 오신 고바우님과 나눈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의 밤 막걸리 어제... 계룡산의 설경전문가인 정각선생과 점심식사로 순대국밥을 먹으며 반주로 소주 한병을 마신 계룡도령이 집에서 이것 저것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칼라메일이 도착을 합니다. '계룡산 홀로 산행' 이라는 글과 함께 문필봉 같은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발신자는 고바우님... 고바우님은 광양제철에 근무하시는 블로그 이웃으로 큰대장간지기 [http://blog.naver.com/ljh5752]입니다. 고바우님은 작년 여름 손영기박사님과 함께 기차로 떠나는 남도 여행도중 광양에서 만나 멋진 저녘을 함께 했던 분입니다. [광양 맛집] 화려함 보다는 실속!!! 광양시 중마시장내 물금 횟집 http://blog.naver.com/mhdc/150092150901 얼른 전화를 하니 연천봉에 계시답니다. 계룡산 갑사입구.. 더보기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를 뒤덮은 부산 동래고등학교의 물결 계룡산 갑사 가는 길에 부산사투리 가득하고... 부산동래고 동문 망월산악회원 700여명 합동등반대회 물결 [49호] 2011년 06월 19일 (일) 22:14:12 계룡도령춘월 mhdc@naver.com 비가 끊긴지 오래, 산야는 목말라하고 태양은 뜨겁게 내려 쪼입니다. 오랜만에 계룡산 탐사를 결심하고 간단한 채비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 계룡산 갑사 일주문 갑사는 추갑사로 그 명성이 자자하지만 계룡산에 드문 4계절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갑사 구곡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맑은 물의 경우 1급수로서 계곡 바위틈이나 돌 아래에서는 가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깊은 숲에서 울려 퍼지는 맑고 고운 새소리는 선계의 문턱을 넘어 섬을 축하 하는 듯 경쾌하게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 뜨거.. 더보기
봄 아지랭이 속의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모습 [2011년 2월 20일] 봄빛 가득한 계룡산 갑사 드디어 낮 기온이 영상 13도... 봄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방문자를 기다리다 연락이 없어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들던 관광버스는 주차장에 수많은 행락객을 싣고 내립니다. 지금 갑사는 주지 태진스님까지 나서 봄 단장이 한창입니다. 범종루 근처에도 기와로 화단 테두리를 하고 있습니다. 풀린 날씨 덕분에 가벼운 옷차림의 행락객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았습니다. 귀여운 아기 천사는 기왓장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낮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삼성각 오름에는 작은 돌들이 모여 이루어진 낮은 돌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돌탑 뒤로 미선나무의 가지가 꽃망울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대적전.. 더보기
계룡산 갑사에 스며든 가을 향기 속의 추갑사와 산사음악회 충청남도가 만드는 인터넷뉴스 충남도정뉴스에 기사화 된 내용입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51012 계룡산 갑사에 스며든 가을의 향기 가을의 상징 추갑사와 산사음악회로 즐기는 가을 [23호] 2010년 10월 19일 (화) 10:38:53 계룡도령춘월 mhdc@naver.com 가을. 1달여 긴 대장정의 막을 내린 국내 유일의 역사 문화축제인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이제 백제의 기상과 문화는 대한민국을 떨쳐 일어나 재 조명되며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즈음 추(秋)갑사로 널리 알려져 가을 단풍의 대명사인 갑사는 수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지난 17일 가을의 향기를 찾아 계룡산국립공원의 갑사로 향했습니다. 단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