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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이야기 계룡도령은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중독된 듯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는 한번도 쉬지 않고 1시간 반 가량씩을 2번이나 달리는 무모한 라이딩을 했습니다. 계룡산 월암리 토굴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12시 05분 도착한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약 32킬로미터 가량을 안장에서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달렸습니다. 이유인즉슨 9월19일 작품전시회를 위해 불철주야 그림 작업에 여념이 없는 김선태화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을 먹어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ㅋㅋㅋ 논산미술창작실에 도착하자마자 승용차의 열기를 식히고 곧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391-1번지에 위치한 .. 더보기
김선태화가를 만나러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왕복 약60킬로미터 라이딩합니다. 오늘 송어회 먹으러 너무 멀리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약 30킬로미터[왕복60킬로미터]를 자전거로 다녀 올 생각입니다. 논산미술창작실에서 전시회 준비가 한창인 김선태화백을 만나러 가는 것인데... 같이 점심먹고 돌아 와 과정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 더보기
대서[大暑], 신원사와 갑사를 두르는 라이딩 후 수정식당에서 배를 채웠습니다. 오늘이 2012년 들어 제일 덥다는 날인 대서[大暑]입니다. 일요일이기도 한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니 얼마나 더울지 짐작이 가지만 오늘 대전지역기온이 최고 34도를 넘었다고하니 명분허전입니다. 대서는 대체로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고,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하며 여름 과일이 가장 맛이 좋을 때라 예전에는 삼복더위를 피해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풍습이 있었다고합니다. 계룡도령은 자전거를 타고 그 무더위를 헤치며 경천을 거쳐 신원사 그리고 갑사로 향했습니다. 곳곳에 지금이 제철인 참나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나듯이 피어있습니다. 사진에 보면 자세히 보지 않아도 온통 얼룩이 져 있습니다. 렌즈를 잘 닦.. 더보기
타이어공기주입용 펌프어댑터를 구입하고 공주에서 계룡산까지 35킬로 라이딩 자전거를 타고 공주시내에서 타이어공기주입용 펌프어댑터를 구입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어제, 말벌에 쏘여 혼절도 몇차례하는 등 18일부터 2회에 걸친 독침세례에 몸의 상태가 어떤지도 궁금하고, 한동안 여행이다, 장마다, 태풍이다하여 자전거를 타지 못한 시간이 길어져 세종시 자전거 도로를 구경할 겸 과감하게 공주시내로 향했습니다. 하늘은 오랜만에 푸른색을 드러내고 하얀 뭉게구름은 솜사탕처럼 부풀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공주시내 옥룡동의 착한 자전거포에서 자전거 튜브에 공기를 주입할 때 사용할 어댑터를 하나 구입하였는데 계룡도령의 자전거는' MTB자전거 센츄리온 600 에어샥' 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대하는 생활자전거의 튜브 공기 주입방식인 던롭(Dunlop)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프레스타(presta)방식[.. 더보기
자전거로 계룡산을 떠나 영주, 예천, 문경, 보은으로 한번 돌아 볼까요? 요즘 계룡도령이 자전거 타는 것에 미쳐 있기는 한가봅니다. 오늘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아우가 영주시 풍기읍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는 행동에서 계룡도령의 간다바리가 부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풍기까지 자전거로 가볼까 생각하고 검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 계룡산에서 영주시 풍기읍까지는 거리가 180여킬로미터에 12시간이 넘게 걸리는 걸로 나옵니다. 현재의 계룡도령의 실력이나 체력으로는 적어도 2일 이상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겁대가리 상실 계룡도령은 가려고 부스럭 거린다는 것입니다. ㅠ.ㅠ 하긴... 사람 사는 곳을 지나는 길일 것이니 못 갈 것이야 없겠지만... 혼자는 좀 그렇고... 만만한 넘을 하나 홀려야 겠습니다. 그래서 같이 한번 달려볼까 합니다. ㅎㅎㅎ 같이 갈 ..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에서 저녁도 먹을 겸 자전거로 계룡산 주변 25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15일 계룡도령의 미친 자존감 때문에 달린 65킬로미터의 라이딩!!! 어제 아침에 죽을 맛이었습니다. 빌빌 거리고 있는데 아들이 새로 산 자동차를 끌고 점심먹으러 가자며 왔습니다. 내 아들의 첫 자동차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이제 사회인으로서 스스로의 삶으로 들어선 아들... 언제나 즐거운 일이 직업이 되어 삶이 취미가 되게 살기를 권했는데... ^^ 안전 운행하고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 되길 애비로서 바래봅니다. ^^ 사는게 다 즐겁고 행복하자고 사는 것이니까요. ㅎㅎㅎ 간단하게 검정콩수타국수를 먹고 아들은 가고... 계룡도령은 좀 더 끙끙거리며 비실대다가 해가 지려 할 때 길을 나섰습니다. 왕복 2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논산시 상월면의 '계룡산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으러... 지.. 더보기
계룡도령이 어제는 논산까지 자전거로 무려 65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어제... 계룡도령이 미쳤나 봅니다. ㅠ.ㅠ 오전에 15킬로미터 달리고는 삘을 받아서는 논산까지 왕복 50킬로미터를 더했습니다. 11시30분부터 19시까지 볼일도 보면서 65킬로미터 가령을 달렸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점심도 먹을 겸 자전거를 타고 물이 말라가는 계룡저수지를 지나 갑사를 돌아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김치를 조금 보시 받아서는 점심을 먹고 월암리 토굴로 돌아오는 약 15킬로미터의 라이딩을 했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 계룡저수지를 지나 계룡산 갑사 구룡암까지 다녀오다[약15킬로미터] http://blog.naver.com/mhdc/150140766831 멀쩡하게 있다가 2시경 호미숙님의 소개로 가입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bikecity.. 더보기
자전거로 계룡저수지를 지나 계룡산 갑사 구룡암까지 약15킬로미터 다녀오다. 점심들 맛있게 드셨나요? 계룡도령도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 계룡산 갑사입구의 비룡성이라는 중국음식점에서는 이 시기에 '검정콩수타국수'를 합니다. 우리나라 콩으로 만드는데 출처 불명의 호도나 잣을 넣지 않아 검정콩 본연의 담백한 듯한 고소함이 멋지게 어우러집니다. 가격은 6천원인데... 참 좋은 음식입니다. ^^ 점심도 먹고, 자전거도 타고 일석이조 다녀 온 곳은 계룡산 갑사입구 구룡암까지입니다. 계룡저수지는 가뭄으로 물이 엄청 빠져있습니다. 이곳저곳 경유한 것을 포함하면 약 15킬로미터정도 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고 높은 속도의 기어비를 유지하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변속을 거의 하지 않고... 기어 변속을 하지 않고 타 보니 다리에 힘도 왕창 들어가고 운동 효과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 더보기
센츄리온 백파이어 600과 계룡산 주변 30킬로미터 라이딩!!! 어제는 뜨거운 태양을 업고 계룡도령의 애마 센츄리온 백파이어 600과 약30킬로미터가량 데이트를 했습니다. 뭐 처음부터 그렇게 달려보자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먼저 계룡도령의 토굴인 '미술관 그리고 풍경'[계룡면 월암리 200]에서 구 도로를 따라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의 '임립미술관'으로 거기서 23번 천안-논산간 국도를 타고 논산시 상월면의 '계룡산 추어탕'으로 거기서 구 도로를 타고 다시 계룡산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공주맛집 벼슬한우에서 한우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기 치료를 하는 '지우원'으로 가서 함창국선생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는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자전거로 다닌 총거리가 월암리 토굴->임립미술관[경유지 포함 약 5.3km] 임립미술관->논산시 상월면 계룡.. 더보기
잘 여문 보리밭을 보며 계룡산 갑사 주변을 자전거로 누볐습니다. 이 시기 한창인 잘 여문 보리밭 사잇길을 누볐습니다. 계룡도령의 체력 증진용 애마 센츄리온 백파이어 600을 타고 계룡산 갑사로... 계룡산 갑사입구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 애마를 기대어 세우고... 점심으로는 채식위주의 반찬에 약간의 단뱍질 보충을 위해 달걀도 굽고... 200억원짜리 명품[?]길을 거처 월암리 흙집으로 돌아오는 긴 라이딩을 했습니다. 11시경부터 3시까지... 제법 긴 거리를 탄 것 같은데 별로 운동을 했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아마도 적당히 변속해서 이동하게하는 변속기 때문인 듯합니다. 하지만 드거운 태양을 그대로 맞으며 한 라이딩은 땀은 왕창 흘리게 했습니다. 긴... 너무 긴 가뭄으로 대지는 바싹 바싹 타 들어가는데... 뜨거운 햇빛 아래서 지금 식물이 느낄 뜨거움을 느껴 보는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