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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

집을 나간 몽구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계룡면 월암리] 10월 26일 집을 나간 몽구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다롱이가... 올해는 몽구가... 누군가의 강제력에 의해 잡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ㅠ.ㅠ 수컷은 다 그렇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바람나면 집에 들어 오지 않는 수가 많다며... 마을 주변을 한번 더 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ㅠ.ㅠ 더보기
개도 동성애가 있나요? 아니면 임포든지... 수통골의 처갓집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계룡도령과 함께 사는 진돗개 몽구가... 몽구가... 몽구가... 첫날밤에... 그냥 잤나 봅니다. 그래서 처갓집에서 쫒겨났습니다. 븅신!!! 몽구의 짝인 나이 든 암컷은 좋다고 노련한 솜씨로 엉덩이를 마구 들이대는데... 임포 아녀??? 아니면 동성애견???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도 갈증을 채우지 못한 것인지 물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워 버립니다. ㅠ.ㅠ 아~~~ 생긴 건 멀쩡한데... 고민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ㅠ.ㅠ 몽구야~~~!!! 쫌!!! 더보기
계룡도령과 같이 사는 진돗개 몽구가 오늘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계룡도령과 같이 사는 몽구가 오늘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뭐 멀리 간 것은 아니고 계룡산 저편의 수통골 '향온재로 갔습니다. 1주가 될지 2주가 될지는 성과 여부에 달렸습니다. ㅎㅎㅎ 총각이라서 인지 아직은 뭘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라 조금 걱정은 됩니다만... 처갓집으로 갔으니 어떻게든 딱지는 떼고 오겠죠? ^^; 이바지를 준비해 오신 몽구 사돈의 '하향주' 좋은 벗과 향기를 나누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뱀달가지 하나 몽구의 짝지가 출산을 하면 제일 마음에 드는 녀석 하나만 두고 나머지는 전부 계룡도령의 차지입니다.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비례대표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ㅋㅋㅋ 득표율에 따라 등수에 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상과 집회 결사의 자유에 대해서는 보장합니다. 더보기
유기견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어 보내야 할 강아지 입양받습니다. 돈이 없으면 유기견 입양도 못하는 군요. 현재의 흙집에 200여평 공간이 남고, 또 몽구 혼자 심심한 듯하여 유기견 중에서 중.대형견으로 입양을 하려니 10만원이라는 돈이 듭니다. 혹시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곳 아는 분 계세요? 그 어떤 제재도 없이 자유롭게 살게 해 줄 수는 있습니다. 물론 먹이는 것도 최고급 사료와 음식물 남은 것[주로 한우 ㅋㅋㅋ]을 먹이며 식구처럼 함께 지냅니다. 가급적 암컷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니면 분양해 주셔도 좋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몽구로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도령의 집에 같이 생활하는 저를 닮아서 참 잘생긴 진돗개 몽구[夢狗]입니다. ㅠ.ㅠa 요즘 풀어 놓으면 암내에 끌려 며칠씩 집에 오지도 않고... 부득이 묶어 두었습니다.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산 가까운 곳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몽구는 족보도 있는 집안입니다[제게 준 사람 왈]. 진돗개 중에서는 귀한 거구종자입니다요~~~ 새끼를 낳으면 암놈 한마리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계룡도령에게만 짖어대는 참 이상한 개 몽구이야기 계룡도령의 집에는 이제 개가 한마리 뿐입니다. 원래는 두마리였으나 매어놓지 않고 풀어서 키우다 보니 10월경 10년 가까이 함께 한 다롱이는 어느날부터 사라지고 보이지 않습니다. 산에서 올무를 끌고 보름만에도 돌아오는 다롱이임을 비춰볼 때 아마도 나쁜 인간이 잡아 간 듯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개 몽구[원래이름은 진구]는 2011년 6월 18일생으로 8월 28일부터 고은광순선생의 집에서 이주를 해와 계룡도령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몽구란 놈이 좀 이상합니다. 이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촐싹거리며 자동차로 달려들다가 계룡도령의 애마에 부딪쳐 코피를 흘리고도 죽지않고 살아나더니 뇌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바깥을 보고 짖는 것이 아니고 안에 있는 저 계룡도령을 보고만 짖는 것입니다. 그 .. 더보기
진돗개 진구가 이름은 몽구[夢狗]로 모습은 보라돌이로 변했어요. 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