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의 처갓집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계룡도령과 함께 사는 진돗개 몽구가...
몽구가...
몽구가...
첫날밤에...
그냥 잤나 봅니다.
그래서 처갓집에서 쫒겨났습니다.
븅신!!!
몽구의 짝인 나이 든 암컷은 좋다고 노련한 솜씨로 엉덩이를 마구 들이대는데...
임포 아녀???
아니면 동성애견???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도 갈증을 채우지 못한 것인지 물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워 버립니다.
ㅠ.ㅠ
아~~~
생긴 건 멀쩡한데...
고민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ㅠ.ㅠ
몽구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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