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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금의 중국이 한국, 현 중국은 본래 없었다” “지금의 중국이 한국, 현 중국은 본래 없었다” 이을형의 ‘법과 정의’…한국의 상고사 찾기(22)-신시배달국사(神市倍達國史)(14)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4-04-05 22:45:10 ▲ 이을형 전 숭실대 법대 교수 ▲ NGO 환경교육연합 고문 들어가며 한민족의 역사를 우리가 바로 정립하지 못하고 중국과 일본에 역사를 도둑맞고 왜곡당하는 것을 보는 구미학자와 중국, 일본의 양심적인학자들까지도 바른 한국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의 진실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우리의 역사가 1만년이 넘는데도 중국과 일본이 우리 역사를 날조하고 왜곡한 것을 어찌해서 한국의 강단사학자들은 자기나라의 역사를 폄훼하며 중국·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상식적으로도 .. 더보기
역사바로잡기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로 다시 보는 고구려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어느 분의 글입니다. 혹시 다시는 찾지 못할지도 몰라 담아왔습니다. 이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碑[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건립: 장수왕 (서기 414년 능의 동쪽에 건립한것이 라 전한다.) *위치: 길림성 통화전구 집안현 태왕촌 대비가. ‘집안은 압록강 중류 만포진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라’ 한다. *높이: 6.93미터 *비의 4면에 비문이 기록되어 있고, 글자의 전체수는 1,775자 이상이 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다. 이 비의 해석을 놓고 한, 중, 일 학자들은 오랫동안 논쟁을 해왔다. (이 비 뿐 만이 아니지만)전문적인 설명이나 해석은 전문가나 학자들이 할 것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얘기하려 한다. 모두가 고구려는.. 더보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엮은 지역에서 본 역사이야기]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 저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지음 출판사 옹기장이 | 2013-02-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 글쓴이 평점 계룡도령이 새로운 읽을거리를 잡고 친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충남에 온지도 벌써 14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의 역사, 아니 백제의 역사 속에서 나름대로 흐름을 이해하며 알아가는 과정에 좀 더 가속이 붙을 것 같습니다. ^^ 그 책은 바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 이하 연구원)이 엮고 도서출판 옹기장이에서 펴낸 지역(지방) 역사·문화 개설서인 '삶이 있는 이야기 충남'입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동안 충남지역에서 호흡한 민초들의 삶과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바라본 역사를 주요 화두로 삼고 있는데 역사의 한편에 묻혀 있던 민초들의 .. 더보기
5.16을 맞아 생각하는 박정희시절의 고도성장? 박정희의 경제 실정에 대한 이야기 박정희 정권이 외환위기를 네 차례나 초래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도 역사 속에 묻혀 있다. 첫째 위기는 1963년에 발생했다. 금융기관 동결, 정치자금 조성이 빚은 증권파동, 화폐증발 및 물가폭발과 그에 따른 화폐개혁 등이 금융위기와 외환위기를 발생시켰다. 미국의 긴급 지원을 받았음에도 위기가 지속되자 굴욕적인 한일협상을 하여 외환을 구걸하였다. 둘째 위기는 1968년에 발생했다. 물가상승률이 매년 20% 전후에 이르자 국제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국제수지 적자가 커졌고, 결국 외환보유고가 고갈 직전에 이르러 IMF의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다. 셋째 위기는 1971년에 발생했다. 국제수지 적자가 계속 누적되자 차관을 들여와 소위 차관기업을 147개나 설립했는데, 과도한 정치자금의 조성이 대기업을 포함하여 60% .. 더보기
박근혜 아버지 독재자 박정희의 스위스 비밀 계좌와 이후락 부정축재 박정희 정권 시절 10년간 중앙정보부장과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10월31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임자인 김형욱 중정부장과 함께 박 대통령 심복을 자임하며 온갖 공작정치로 유신독재 체제의 기반을 닦은 이후락씨는 한국 현대사를 암흑으로 빠뜨린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61년 박정희 소장이 일으킨 5·16 군사쿠데타에 가담해 국가재건최고회의 공보실장으로 권력 전면에 등장한 이후락씨는 그 뒤 1963년 박정희가 대통령에 당선하자 39세의 나이에 청와대 비서실장을 맡았다. 박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뢰 아래 6년간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1970년 6대 중앙정보부장을 맡아 다시 3년 동안 악명 높은 정치 공작을 벌여 유신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더보기
[친일잔재청산] 100년전 한반도 최초의 부동산 투기꾼이요 친일행각으로 치부한 갑부 김갑순의 무덤 3월... 일제치하에서 외형적인 광복은 맞았지만 친미 이승만 정권과 친일 잔재세력들에 의해 정리되지 못한 민족사적 과오로 인해 어쩌면 우리의 진정한 광복은 아직도 요원한지 모르겠다. 3.1절 기념식장에 선 수많은 친일 후손들의 뻔뻔한 몰골에 역겨움을 느끼는 나지만 아무런 힘이 없음에야 뭐랄 수도 없다. 그래서 후대에 기록으로 남길 바라는 의미로 공주의 대표적 친일인사 중 공주갑부로 잘 알려진 김갑순의 행적을 한번 쫒아 보기로 했다. 김 갑순은 누구인가. 김갑순(金甲淳. 1872∼1960년, 창씨명 金井甲淳)은 한말 일제 초기 관료 출신으로서 국고를 착복하고 관권을 이용, 수탈로 치부하기 시작하여, 망국을 기회로 일제하에서는 철저하게 부일배 노릇을 하면서 ‘거부’가 된 사람이다. 「일제하 대지주 명부」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