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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반역 친일 매국노들로 망한 나라에 나타난 식물 개망초 반역 친일 매국노들로 망한 나라에 나타난 식물 개망초 여름 온 들판을 서리내린 듯 하얗게 덮어버리는... 잡초이지만 엄청난 번식력으로 무리지어 피어 마치 소금이라도 뿌려둔 듯이 보여지기도 하는 식물 개망초...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수입된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고 그렇게 나라가 사라져 버렸으니...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두해살이풀입니다. 망초와 개망초.. 더보기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여러분 루드베키아라고 아시죠? 루드베키아는 영명으로 Cone Flower라고 하며 국화과의 한 속인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씨가 뿌려지면 해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요즘 도로변에 흔하게 보여지는 식물인데... 위 사진에서 다른 점을 찾아 보시겠어요? 계룡도령도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가운데 짙은 갈색의 꽃과 꽃잎이 있는데 설상화에 전혀 갈색이 묻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니 꽃 가운데 주변이 너무 깨끗한 상태의 꽃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아니 그 동안 생각없이 바라 본 루드베키아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꽃처럼 설상화에 갈색의 원형 테두리가 있는데 이번에 없는 것.. 더보기
늦여름 곤충들의 밀원식물 꽃범의꼬리 늦여름 곤충들의 밀원식물 꽃범의꼬리 요즈음 여기저기에서 옅은 보라빛으로 핀 꽃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피고지는 그 꽃 주변에 상당히 많은 곤충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꽃의 이름은 '꽃범의꼬리'라고 불리며 북아메리카 원산의 Physostegia virginiana라는 학명을 지닌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사각형 줄기에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60∼120cm의 크기로 자라는 식물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무더기져 줄기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의 가뭄기라 할 늦여름에 꽃을 피워서인지 수 많은 곤충들의 밀원식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뭄에 무척 약한 식물입니다. 꽃이 피는 이 즈음에 일부 사람들이나 어린이들에게 곧잘 벌새.. 더보기
가을꽃, 소녀의 순정을 꽃말로 가진 코스모스 이야기 소녀의 순정을 꽃말로 가진 코스모스 이야기 가을에는 참 많은 꽃들이 피고 또 집니다. 그 중에서 가장 오랬동안 모습을 보이는 꽃은 코스모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흔해서 일까요? 코스모스는 그리 크게 대접을 받지 못하는 꽃 같습니다. 이 즈음이면 길가에 가득 피어 작은 바람에도 가녀린 몸을 흔들어 대는 코스모스... 너무 흔하든, 너무 오랜동안 꽃이 피건... 크게 귀하게 여겨지는 꽃은 아니지만 신화 속에서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고 하니 꽃들의 시조인 셈입니다. 신화 속에서만 말입니다. ^^ 그래서 일까요? 처음으로 만든 꽃 코스모스는 너무도 가냘프고 어딘지 모르게 흡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도 여러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다고합니다. 그 덕분에 이 .. 더보기
개망초가 뒤덮은 대한민국은 친일 잔재들이 실권을 쥔 현실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더보기
[외래종 식물] 가을꽃 코스모스 난쟁이코스모스 변이종 코스모스 이야기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꽃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신화 속에서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만든 꽃 코스모스가 너무도 가냘프고 어딘지 모르게 흡족지 않아 여러 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다고합니다. 덕분에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나게 되었다는데,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라고 합니다. 사실 국화는 식물 중에서 가장 고등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니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같기도 합니다. 현재의 식물 분류상 우연인지는 몰라도 코스모스 역시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국화과의 식물은 신이 제일 처음 만들고 제일 마지막에도 만든 가장 우주적인 꽃일 수도 있습니다. 가을 들녘 노을속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조금은 가련한 생각을 들게 합니다. 코스모스(.. 더보기
[외래종 식물] 폭죽덩굴 이포메아 로바타(Ipomoea lobata) 이야기 요즘은 시골에는 전원주택을 짓고 이사 오는 도시인들이 많습니다. 시골로 올 때에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다 있겠지만, 전원생활의 멋과 낭만을 찾는 분들은 대다수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도시와는 달리 추위는 견딜 수 있을지 몰라도 벌레와 짐슬들과의 전쟁은 필설로 다 못합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잔디가 곱게 깔린 정원에서의 휴식 같은 것은 파리와 모기 때문에 포기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왔다가 가는 도시인들 덕분에 시골에도 그들이 화원에서 사다 키우는 외래종 식물들이 점점 늘어나고 그들은 떠났지만 그들이 남긴 식물들은 생태계의 교란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길가와 공터에 자리잡고 터줏대감 처럼 행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쩌면 토종 우리 꽃보다는 왜래종들을 더 많이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더보기
외래종 식물 기생초[妓生草]에 붙은 화장을 해서 붙은 이름, 기생은 어떤 기생을 말 하는 것일까?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가는잎금계국, 각씨꽃, 애기금계국, 춘자국, 황금빈대꽃으로도 불리는 기생초 [妓生草]입니다. 기생 같이 보이나요? 참, 기생은 보신 적이 있나요? ^^ 아니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이상한 캐릭터의 기생이 아닌 진짜 가무음곡[歌舞音曲]에 능한 기생 말입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비가 날듯 하늘 거리며 춤을 추던...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뜯으며 듣는이의 가슴을 뒤 흔들던... 그런 기생 말입니다. ^^ 일제시대 이후 성노리개로 잘못 알려진 기생이 아니라 제3의 예술인으로 자리매김했던 음악뿐만 아니라 시나 서화에도 능했던 그 기생 말입니다. 필자는 이 기생초라는 이름이 성노리개로서의 희화화된 일제 강점기 이후의 기생을 뜻하는 것인지, 가무음.. 더보기
대한제국이 을사조약으로 망할 당시 나타나 들판을 가득 메워버린 풀이라서 붙여진 이름 亡草 망초와 개망초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 더보기
9월 큰방가지똥 개방가지똥 큰방가지풀 들꽃 외래종 꽃 큰방가지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Sonchus asper / Sonchus asper (L.) Hill / オニネゲシ 분류 국화과영명 Spiny Sow-thistle 원산지 유럽 분포지역 한국 자생지 길가나 빈터 크기 높이 40∼120cm 개방가지똥, 큰방가지풀이라고도 불리는데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높이 40∼120cm의 2년초이다.줄기는 곧게 서고 남빛을 띤 녹색으로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꼴 타원 모양이고 두껍고 윤이 나며 깊이 패이거나 깃꼴로 갈라진다.가장자리에 있는 톱니 끝부분은 굵은 가시처럼 된다.잎은 위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으로 피는데, 지름 약 2c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