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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감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곶감 좋아들 하시죠? 호랑이도 물리치는 곶감이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음식 가운데 하나인데... 얼마 전 모 종편 방송에서 곶감에 유황 훈증 방송이 나가고 훈증이라고는 하지 않는 논산 양촌곶감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곶감용에 맞는 감의 조건은 당 함량이 높고 육질이 점질로 섬유나 종자가 적은 것으로 곶감 제조에 사용하는 감 품종은 상주의 둥시, 예천의 은평준시, 함안의 수시, 완주의 고종시, 영동의 둥시 등이 있으나 충청일원에 널리 보급된 품종인 월하감이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감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양촌곶감은 바랑산으로부터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당도가 높아 .. 더보기
계룡산에서 즐기는 이가 시린 한 겨울 천연 먹거리 월하감 홍시 계룡산에서 즐기는 이가 시린 한 겨울 천연 먹거리 월하감 홍시 겨울이 되면 계룡산의 해뜨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8시 전 후입니다. 이렇게 계룡산 용 허리를 감아 돌아 해가 떳는데도 기온은 섭씨 영하10도 이하입니다. ㅠ.ㅠ 이럴 때 계룡도령이 즐기는 것은 홍시감[?] 감홍시[?]입니다. ​ 이가 시리도록 찬...^^​ 작년, 계룡산의 월하감과 창원 '산골에숨은단감'에서 온 대봉감을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늦가을과 초겨울을 넘기고 1월 초에 건조망으로 옮겨 자연환경 속에서 삭혀지도록 해 두고 하루에 몇 개씩 잘 삭아 물렁물렁해진 홍시감을 꺼내 먹는 즐거움은 대단하답니다. ^^ 보이나요? 점점 투명해지는 감의 모습이...^^ 말랑말랑 잘 삭은 월하감 홍시하나... 몽구도 몇번 먹였더니 먹고 싶은지 표정.. 더보기
맛있는 월하감 덕분에 가을이 행복한 계룡산의 계룡도령 맛있는 월하감 덕분에 가을이 행복한 계룡산의 계룡도령 블친 여러분들 감 좋아하시나요? 계룡도령도 감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감 중에 계룡산에 와서 처음 맛 본 월하감을 그 중 가장 좋아합니다. 며칠 전 지인의 임대로 내어 놓은 암자에 갔더니 감이 아직 익지 않은 다른 곳과는 달리 월하감이 잘 익어 있습니다. ㅎㅎㅎ 당연히 몇개 따서 먹었죠...^^ 월하감은 다른 감들과는 달리 변비를 일으킨다고 알려진 감꼭지와 연결된 하얀 부분이 거의 없어 먹을 때 너무 편하고 좋으며 단맛 또한 다른 감들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곶감을 깎아도 좋고, 떫은 감을 우려먹어도 좋고... 그냥 삭혀서 먹어도 좋은 참 맛있는 감입니다. 오늘 지인의 감나무에서 몇개를 따서 먹기도 하고 이렇게 월암리 토굴로 가.. 더보기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와 더불어 들리는 "형님"하며 부르는 소리에 방문을 열고 바라 본 월암리에는 소복하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공주 시내로 나가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 돌아 오는 시간... 눈은 진눈깨비로 변해 정신없이 흩날립니다. 하지만... 바닥에는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지열이 높은 탓이겠죠?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돌아왔어도 눈은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점심을 먹으러 상신리로 향해 점심을 먹고 돌아 오며 쏱아지는 눈 속에서 나무에 달려 홍시가 된 월하감을 땃습니다. 한입 베어 물자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월암리 토굴로 다시 돌아 오는 시간...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길에는 해가 뜬 .. 더보기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가을이 다가 오는 속도를 느끼게 하는 주변의 감나무!!! 며칠 사이에 감나무의 색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아주 진한 붉노랑색으로 변했는데... 하나 둘 익어가는 감 때문입니다. 오늘 내리는 빗 속에 여기저기 계룡산 주변의 감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주변 나무의 잎이 더 지거나 함께 물 들면 제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습니다. ^^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2013년 9월 29일 계룡산 인근 감나무를 바라 본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계룡산 갑사 무인스님은 눈속에 언 홍시감을 따고... 나무에 매달린 연시를 따시는 무인스님의 표정이 재미나다.스님이 따신 감은 갑사의 감나무로 월하감은 아니지만 꽁꽁얼어 껍질째 먹어도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달다. 아래의 감은 월하감으로 갑사의 구룡암 지산스님이 따 주신 것 배가 터지도록 맛있게 먹고 이만큼은 공주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보냈다. 시골에서 겨울 별미는 뭐니 뭐니해도 감나무에서 매달려 연시가 된 홍시를 먹는 재미일 것이다.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나무에 매달린 홍시가 추위에 얼어 그냥 아이스크림처럼 사각 사각 부드럽게 입안에 감긴다. 입안에서 녹으며 끈적한 단 맛은 환상~~~ [2008년 12월 5일 계룡산 갑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10월 26일 드디어 감을 수확합니다. 올해 유난히도 많이 열린 감가지가 찢어진다는 말이 사실입니다.죽림방 주변에는 가지가 짖어진 감나무가 몇 됩니다. 그중 특히 맛이 뛰어난 월하감!!! 계룡산 갑사 구룡암의 몇 수십그루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합니다.물론 봉사를 하자는 것이구요. 가족 나들이 삼아 오셔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감도 따보고 감식초 담그는 것도 보고 곶감도 깎아 봅시다. 식사는 미리 연락을 주시면 구룡암에 준비해 두겠습니다.일부 식성이 까다로우신 분들은 본인이 준비 해 오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산골이라 도회적인 음식을 기대하지는 마시고~~~ㅎ아이들과 함께 오신다면 아이들 먹거리나 과자도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그리고 반찬솜씨 좋은 분들은 혼자 사는 계룡도령을 위해 반찬을 좀 싸와서 보시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ㅜ.. 더보기
일요일[21일] 농촌돕기 밤따기체험행사를 마치고~~~ 드디어 21일 밤 따는 날이 다가왔다.지난밤 늦게까지 계룡산 갑사 유스호스텔에서 이루어진[유시민]전 장관의 지지모임인 "시민광장(http://usimin.co.kr/)"의 [2008 시민광장 단합과 전진대회]에서열정과 환희속에 지낸 탓에 잠이 부족해 찌뿌드한 몸으로 일어났다. 밤 농장의 맏아들이고 내 블로그 이웃청수난댕이[ http://blog.naver.com/jhk5004k ]의오천사 전화를 받고서울에서 9시 35분 고속버스로 출발하는 "식물과 사람들" 카페의 미미공주님 일행 10명9시 12분 청주에서 출발하시는 "비학농장" 카페의 성아님일행 5명의 마중을 준비 하였다. 먼저 도착할 때가 된 듯하여 9시 55분 난당이 삼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듯하여 주변의 논둑을 살폈다... 더보기
오늘 밤따러 갑니다. 어제가 한가위~~~잘들 지내셨지요?오늘 산에 밤 줏으러 갑니다.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원장님과 내 블로그 이웃청수난댕이[ http://blog.naver.com/jhk5004k ]의오천사님의 공주 내흥집으로 ~~~먼저 나만의 비밀장소로 가서 얼마나 줏을 수 있나를 보고 갈겁니다.ㅎㅎㅎ 이제 월하감이 익어갑니다.곶감으로도...삭혀서도...홍시로도...속의 흰심이 없어서 전부를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감인데...곧 감을 수확해야 합니다. 은행도 뜨거운 여름을 지나 속속이 여물어 갑니다. 오늘 이후 이 풍성한 가을을 함게 즐길 분들...밤을 줍고...감을 따고...은행을 털며 아이들과 가족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싶은 가족들의체험이벤트를 하실 분들은 공주로 오세요.공주 시청에 신청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