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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여러분의 사는 지역은 어땠나요? 좀 알려 주세요. 계룡도령이 있는 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인근이랍니다. 12월 첫날부터 내리던 눈이 12월 3일 발목이 빠질 정도 이상으로 쌓여서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버렸습니다. ^^ 달래도 걷기가 불편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월암리 토굴 주변은 온통 하얀 설국입니다. ^^ 강아지풀도 흰눈을 가득 덮어 쓰고 힘들어 합니다. ㅡ.,ㅜ 들깨의 남은 씨방에도 눈이 가득인데... 겨울임에도 붉은 열매를 가진 남천인지 아닌지 정확하지가 않은데 아무튼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 높이 솟은 고사목에도 하얗게 눈꽃이 피었습니다. 계룡도령이 거주하는 월암리 토굴 인근의 밭에서 바라 본 계룡산과 주변의 모습입니다. 계속.. 더보기
폭설에 가깝게 내린 계룡산국립공원의 눈 풍경 속에 보낸 하루 폭설에 가깝게 내린 계룡산국립공원의 눈 풍경 속에 보낸 하루 아침... 내리는 빗속에 서둘러 출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7시경... 집으로들 돌아가라는 황당한 오더를 받고 일당은 날린[?]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잠시 후... 계룡도령이 건설현장 일용노동자로 일하면서 크게 도와주는 동료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이런 날은 순대에 소주한잔이 어떠냐고...^^ 오전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해 펑펑 내리는 속에 10시경 문을 여는 노성의 은희네 순대로 달려갑니다. 아싸~~~!!! 그렇게 달려가 노성 맛집 은희네 순대에서 순대와 돼지 머릿고기를 사고 숙소로 향합니다. 중장저수지... 비록 화이트 밸런스는 맞지 않았지만 눈이 내린 느낌은 충분하죠? 눈이 내리며 시야는 온통 잿빛입니다. 중장저수지에.. 더보기
계룡산 폭설로 곳곳 교통사고 눈길 안전 운전 양보가 최고!!! 계룡산 순간 폭설로 곳곳 교통사고 눈길 안전 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계사년 새해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나고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입춘 전날밤 눈이 내리고 입춘날까지 입춘설을 보여주더니 충남 공주시 계룡산 국립공원 인근에 오늘은 새벽부터 꽤 많은 눈이 내려 도로를 가득 덮어 버렸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탓으로 거북이 걸음으로 차량을 운행하며 전진을 하는데, 이곳 저곳에서 미끄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자동차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계룡도령도 계룡면을 지나는 동안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량 때문에 위험한 순간을 맞기도 했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떠나 이렇게 미끄러울 때에는 좀 더 여유있게 정지거리를 생각하고 정지를 해야하는데 골목에서 r갑자기 튀어 나와 계룡도령의 주행 차선 반을 걸쳐서.. 더보기
[1박2일여행]폭설과 혹한 속에 다녀 온 전주에서 만난 풍경 [1박2일여행]폭설과 혹한 속에 다녀 온 전주에서 만난 풍경 12월 8일 계속해서 내리는 눈... 그 눈길을 통해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교통사고다 뭐다 폭설에 혹한까지... 우울해진 기분을 좀 바꾸어 보려고 나선 길에 계룡도령의 토굴로 향하는 길에는 치워지지 않은 눈이 그득합니다. 게으른 것인지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계룡도령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계룡면에서 11시 5분에 지나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논산역 뒤 육교앞에 내리니 11시 38분, 논산역에 도착해 12시 29분발 여수로 떠나는 여수 EXPO행 누리로 4331 열차의 표를 구입하고 승강장에 도착하니 눈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잠시 후 12시 29분 계룡도령이 타고 전주로 갈 기차가 도착을 합니다. 지난 여름...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의 설경 화선지 위 한폭의 수묵화 같은 설원을 걷다 이번 눈을 첫눈이라고 해야겠죠? 며칠 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5일은 폭설로 변했습니다. 5일 오전에는 햇빛이 나고 오후 들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2시경부터 눈으로 바뀌어 산하를 덮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날씨가 생각만큼 춥지가 않아서인지 습기가 지나치게 많은 눈은 곧 질척이며 녹아 내리기도 했는데 사실 이런 눈이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눈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의 눈이라 땅에 닿으면 금방 녹으면서 얼어 버리고, 또 높은 수분 함유로인해 무게가 많이 나가 자칫 가옥이나 농수축산 시설을 무너지게 하기도 하고 나뭇가지들을 부러뜨리기도 합니다. 밤 늦게까지 내린 눈은 시골은 물론 대도시에 많은 불편을 주었고 특히 출퇴근 대란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번 눈으로 충청남도에..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폭설 후 눈 풍경 폭설이 그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어제 오후부터 무지막지하게 눈이 내렸습니다. 12월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것은 몇년만의 일인지 모르겠지만 계룡도령이 계룡산에 온 이후 처음 맞는 풍경입니다. 아침 일찍 월암리 토굴을 나서 계룡산으로 향했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부득이 걸어서 계룡산 갑사로 향했습니다. 지나가다 친절한 분을 만나 잠시 엉덩이를 가볍게 하기도 하면서...^^ 하얗게 눈을 이고있는 국립공원 계룡산의 모습은 그저 화선지를 펼쳐놓은 듯합니다. 인적이라고는 없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 우리네 더운 가슴을 잠시 식혀 가란 듯 계룡산 갑사 범종루에 하얗게 눈이 덮이고 낮달은 크게 휘어 종루 높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네 삶이란 것이 자연처럼 더러는 더운 정으로 또 더러는 차가운 질책으로 그렇게.. 더보기
이곳 계룡산에도 첫 눈 치고는 너무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을 첫눈이라고 해야겠죠? 며칠 전에 조금 내리긴 했지만... ^^; 하긴 그것도 눈이라고 한다면 첫눈으로 보아야 하겠지만...ㅎㅎㅎ 오전에는 햇빛이 나고 오후 들며 빗방울이 듣더니 2시경부터 눈으로 바뀌어 산하를 덮어 버립니다. 날씨가 생각만큼 춥지가 않아서인지 습기가 지나치게 많은 눈은 곧 질척이며 녹아 내리기도 합니다. 이런 눈이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눈이지요. 수분도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금방 녹으며 얼어 버리고, 수분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 자칫 농수축산 시설을 무너지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눈에 나뭇가지들이 부러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의 뒷마당 장독대에 소복하게 쌓인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 토굴의 함석 지붕도 어느새 하얗게 덮여 버리고... 밤 늦게까지도 내.. 더보기
아름답게 빛나는 눈꽃이 활짝 핀 백설나라 계룡산 아름답게 빛나는 눈꽃이 활짝 핀 백설나라 계룡산 2월들어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곳 계룡도령이 있는 계룡산 갑사 인근도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엄습해 수도가 얼고 주변의 물기란 물기는 다 얼어버렸습니다. 더구나 1월 31일 오후부터 내린 눈은 폭설을 예보하며 많은 양을 아름다운 산하에 뿌려놓았습니다. 계룡산 갑사...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그곳을 계룡도령이 다녀 보았습니다. 오전 8시경 계룡산 갑사로 향하는 발걸음에 차가운 공기는 귀와 볼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중장 저수지 위로 하얀 눈은 마치 카페트를 펼친 듯 저수지를 덮고있습니다. 추운 겨울밤 가끔씩 저수지에서 들리는 저수지의 노랫소리를 듣기도 하던 곳인데... 올해는 저수지의 물이 얼면서 들려주던 .. 더보기
눈은 그친 영하14도의 계룡산에서 맞는 2월의 첫날... 2012년 2월의 첫날... 어제 오후부터 시작되어 밤새 내리던 눈은 그쳐있고, 주변은 온통 백색의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방문을 열고 나서니 코 끝이 쨍합니다. 폭설이라는 대한민국 구라청의 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갔지만 그래도 꽤 많은 눈이 내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아침... 1000원짜리 싸구려 중국산 온도계는 영하 14도를 가르킵니다.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간한 날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눈길 조심하세요!!! [2012년 2월 1일 눈 내린 계룡산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폭설이 쏟아지는 계룡산의 2012년 1월 마지막날입니다. 오전 아래의 사진처럼 쨍하니 맑던 하늘입니다. 2012년의 1월도 어느새 마지막날... 세월 참 빠릅니다. ^^ 차가운 겨울 바람이 영하 5도를 가르키고... 지인들과 점심을 먹으러 갈 즈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뉴스에서 적설량이 최고 15센티미터일거라는 구라청의 예보를 며칠째 전해주고 있었습니다만, 당췌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내리는 눈 정도 염려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2시가 넘으니 꽁꽁 얼어있던 갑사저수지[중장저수지]위로 하얗게 눈이 덮히고 있습니다. 5시경 볼일을 다 보고 월암리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눈길에서 운전을 하다 몇번의 미끄러짐을 경험하고 중장저수지를 지나는데 흩날리는 눈에 가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립니다. 월암리 집에 도착!!! 눈이 너무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