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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출근 5일째를 맞는 계룡도령의 호남고속철도공사구간 일용직 생활 계룡도령의 호남고속철도공사구간 일용직 출근 5일째 일용직 건설형장 노동자로 벌써 5일째를 보냈습니다. 5시 50분경, 깜깜한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출근... 정말 어쩔 수 없이 먹게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집합 후 작업 현장으로 출발~~~!!! 더러는 현장 도착시간이 1시간 가량 걸리기도 하고 보통은 3~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작업장이 있습니다. 어제는 세종시 부용고가철로에서 일을 했습니다. ^^ 햇빛으로부터 도망다니기 위해 계룡도령이 철저하게 뒤집어 쓰고 있답니다. ㅋㅋㅋ 여기가 계룡도령의 작업장... 눈물이 날 정도로 시리게 푸른 가을의 높디 높은 하늘은 한점 구름을 이고 있습니다. 잠시의 바람에 사라지는 구름과 같은 우리네 삶... 그 삶 속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사는 지도 모릅니.. 더보기
호남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하루!!! 힘은 들었지만 호남고속철도공사 현장에서 보람차게 보낸 하루 일요일...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계룡도령은 호남고속철도공사현장에 출근했었습니다. 2일을 다른 일 때문에 빠져서인가요? 유난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이날따라 야간작업을 했습니다. ㅠ.ㅠ 밥먹는 시간을 아끼려 바로 작업을 이어가는 통에 배는 고프고, 땀은 비오 듯 하고... 지쳐서 질척거리는데 야간잔업이라니...ㅠ.ㅠ 그래도 계룡도령이 빠지면 남은 분들이 더 힘들 것을 생각해 죽자사자 달겨들었습니다. 그렇게 야간 잔업을 마치고 늦은 시간... 일요일이다 보니 영업을 하는 식당도 없고 여기저기 수소문... 그런데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이 궤도공영 지정 숙소며 지정식당이라고 합니다. ^^ 냉큼 달려갔더니 야간잔업을 마친 사람들이 전부 늦은 .. 더보기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2일 째 근무한 흔적!!!!!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2일 째 근무한 흔적!!!!! 어제... 참 열심히 일 했습니다. 어디냐구요? 네... 갈산터널 내부에서 하루 종일 일 했습니다. ^^ 일을 하는 과정의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일일이 설명 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운동과 노동사이를 절묘하게 오고 또 갔습니다. ㅎㅎㅎ 레일을 까는 일... 아니 레일을 깔기 위한 모든 일을 하는 파트에서 일을 했답니다. 뭐 크게 힘든 일들은 아니었고... 그저 누구나 운용 가능한 메카니컬적인 기구를 운용하긴 했지만 갑자기 불려서 하게된 일 들 중에 장갑도 주지 않으면서 장갑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기름 때에 얼룩진 장갑과 코마스트... 그래도 진정한 땀을 흘린 듯 .. 더보기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어제... 진장이되어서 인지 간밤에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새벽 5시 30분 힘차게 울려대는 알람과 함께 아침을 맞았습니다. 서둘러 세수를 하고 준비를 해 집을 나서니 5시 50분... 애마의 시동을 걸고 출발~~~!!! 1km 정도 가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지더니 시동되지 않습니다. 아~~~이런 애마도 밤새 긴장을 했었나 봅니다. 할 수없이 걸어서라도 가기로 하고 차를 길거리에 버려두고 길을 재촉하다가 지나가는 차를 세웠는데 순순히 서더니 타라고 합니다. 아직은 어두운 시간이라 잘 못보았는데 한동네에 살면서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분들이었습니다. ^^ 덕분에 지각은 하지 않고 오전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식당에 도착하여 아침을 .. 더보기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궤도공영(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첫 출근!!! 어제... 드디어 어제 오후 안전 교육을 필하고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궤도1공구) 궤도부설 기타공사 현장의 일용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안전교육은 너무도 상식적인 것인데도 지켜지지 않아 매번 실시하고 있는 듯 한데도 항상 사고가 발생하나 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일도 하고 돈을 버는 것인데, 안전 사고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겠죠? 안전교육을 마치고 지급받은 개인장구 중 안전모를 쓴 모습입니다. 작업현장에 따라 안전모와 조끼의 색상이 다른데... 콘크리트 타설조의 안전모를 쓰고 한장 남겨보았습니다. ^^ 안전화와 작업용 조끼 그리고 각반과 안전모가 전부!!! 유니폼은 주지 않더군요. 오전 6시 10분 현장 사무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