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사람이 희망이다.

 

그렇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희망입니다.

 

이번 대선 출사표를 던진 문국현후보에게 지인이 써준 글...

 

우리에게서 사라진 희망이라는 등불을 밝힌

문국현 후보가 그 불꽃을 대한민국 곳곳에서 밝게 타오르게 하였으면 합니다.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비도덕적인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곳에서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희망입니다.

낡고 썩은 사람이 아니고

푸르고 밝고 맑은 사람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단 한사람만이라도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와 국민에게는 크고 밝은 희망입니다.

 

 

[2007년 9월 2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